[JK와 육법전서 (JKと六法全書)] 여고생 변호사의 활약을 그린 티빙 일본 드라마 정보 뜻 출연진 줄거리 시청 후기

<JK와 육법전서 (JKと六法全書)>라는 2024년 2분기 일본 드라마가 티빙에 업로드되었습니다. 평소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하고, 여고생이 변호사로 활약한다는 조금은 독특한 설정에 끌려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물론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시청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JK와 육법전서 (JKと六法全書)>의 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청 후기 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2분기 일본 드라마라 회차 전체가 업로드되었으니 몰아서 시청하기도 좋습니다.

 

   JK와 육법전서 정보

 

 

편성

2024년 4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일본 TV 아사히에서 방송되었습니다.

몇 부작

8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JK 뜻

'JK'는 여고생을 뜻하는 일본어 '女子高生(じょしこうせい)'에서 탄생한 말입니다. '죠시코우세이'를 영어로 했을 때 '죠시'의 'J', '코우세이'의 'K'를 붙여 'JK'라고 부릅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여고생 변호사'라는 의미로 'JKB'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B'는 '변호사'를 뜻하는 '벤고시'의 'B'를 붙인 것입니다.

소개

사상 최연소 사법시험을 한방에 합격한 법률 관련만 천재다운 면모를 발휘하는 여고생 변호사의 활약을 그린 엔터테인먼트 드라마입니다.

 

 

   출연진

 

코자와 사라, 다이토 슌스케, 휴가 와타루, 야마토 나오, 우스이 모에네, 하나다 유린, 유키히라 아이카, 에모토 아키라, 구로키 히토미, 다테 사토루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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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와 사라'는 TBS에서 진행한 여배우 발굴 육성 오디션 <TBS 스타 육성 프로젝트 내가 여배우가 되는 날 시즌 2>에서 약 5,500명 중 1위로 뽑혀 데뷔를 했습니다. 2022년에 데뷔를 했고, 2023년 <파트너 시즌 21>과 <집행!! ~개와 나와 집행관~>에 조연으로 출연 후 2024년 <JK와 육법전서>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줄거리

1화

아오모리의 인권 변호사인 할아버지, 사쿠라기 린타로에게 변호사가 되기 위한 영재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사쿠라기 미야비. 사실 그녀는 법률과 관련된 일에서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여고생 변호사(JKB)'였다. 도쿄에서 법률 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는 할머니, 사쿠라기 하나의 밑에서 변호사로서 일하게 될 날을 꿈꾸던 미야비는 드디어 할아버지께 상경을 허락받게 되는데...

2화

1년 반 전에 발생한 살인 사건 용의자로 기소된 인기 래퍼 MC RYU의 재판이 다가오자, 세간에서는 화제가 되는 가운데 사쿠라기 법률 사무소에서 갑자기 변호를 맡게 된다. RYU의 엄청난 팬이었던 사쿠라기 미야비는 자신이 변호를 맡게 되자 평소보다 훨씬 의욕이 넘친다. 한편, 학교에서는 법률 연구회에 열심인 와타나베 유우가 사내에서 일어난 사건을 주제로 모의재판을 하자고 말을 꺼내는데...

3화

드디어 미야비가 여고생 변호사라는 것이 인터넷에 퍼져 버리고, 매스컴에 쫓기자 어머니인 하나로부터 당분간 법정에 서는 것은 금지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한편 사무소에 팬레터 같은 것들이 도착하고, 기뻐하던 미야비였지만 늑대와 염소의 일러스트 그리고 '승리 축하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는 엽서와 함께 온 선물을 보고 수상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4화

동급생이 연루된 사기 사건에서 사쿠라기 미야비는 보기 좋게 승소했지만, 다시금 인터넷 기사에서 다뤄지며 주목받게 된다. 기사 중에는 미야비조차 모르고 있었던 부모님의 실종에 관한 기사까지 있었는데... 그러던 중, 돌아가신 소설가 아버지의 유산 문제로 갈등을 겪던 아야모토 나루미가 여고생 변호사로서 활약하고 있는 미야비에게 변호를 의뢰해 온다.

 

 

5화

어느 날, 학교에서 호출받고 교장실로 간 사쿠라기 미야비는 그곳에서 교장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인 엔도 츠카사, 그리고 할머니, 사쿠라기 하나를 만난다. 사실, 남자에게 2천만 엔을 상납받고 살인 미수와 사기죄로 체포되어 세간을 시끄럽게 만들고 있는 자칭 '구세주 천사, 노노'인 노노무라 아카리는 미야비가 다니는 학교의 졸업생으로 당시에 그녀의 담임이었던 엔도가 미야비에게 변호를 부탁하는데...

6화

사쿠라기 미야비는 와타나베 유우를 비롯한 법률 연구회 멤버와 함께 '상쾌한 삼림 공원 사건'의 모의재판을 실시한다. 이는 과거에 유우의 아버지인 와타나베 토우미가 담당했던 사건으로 그가 승진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었지만, 엄마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미야비는 모의재판에서 유우를 추궁한다. 그러던 와중, 문제의 공원이 마침 수학여행지와 가깝다는 사실을 알고 실제로 가서 확인해 보기로 하는데...

7화

과거에 '상쾌한 삼림 공원 담합 사건'의 이면에서 공원의 토양 오염을 의심했던 사쿠라기 미야비의 엄마가 실종되기 1년 전에 공원의 흙을 조사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아가 공원의 공사를 하청 받은 회사의 배후에는 광역지자체 지정 폭력단인 오오마스 조직이 얽혀 있으며, 전직 법무 장관인 오우기야 마사치카의 사무소에 정치 자금을 제공하고 있었을 가능성까지 드러나는데...

8화

드디어 국가 배상 청구 소송에 나서기 시작한 사쿠라기 미야비. 해당 재판에서 도메키 키쥬가 정치인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증언해 주기로 했지만, 그럼에도 재판에서 싸울 카드가 부족해 승산이 없었다. 게다가 '관저의 강철 방패'라고 불리며 정치인의 죄를 은폐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이와시로 검사장이 은퇴하지 않고 그대로 요직에 머무르게 되면서 이길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는데...

 

 

<JK와 육법전서 (JKと六法全書)>의 주인공은 변호사이지만 여고생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변호사가 등장하는 법정 드라마와는 관점의 차이가 있어서 흥미로웠던 드라마였습니다. 학생이기 때문에 무모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보통의 변호사가 못 보는 사건의 흐름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매회 새로운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사건을 최종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주인공이 실제 여고생의 나이라 그런지 여고생의 발랄함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도 들었고, 변호사로서의 재판 능력도 잘 연기했다고 느꼈습니다. 유명한 배우들이 그다지 등장하지 않았지만 연기력도 크게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JK와 육법전서 (JKと六法全書)>는 티빙에서 전편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위의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인물 설정으로 재미있게 만든 드라마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관심이 생기시거나 궁금증이 들었다면 시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분기 일본 드라마를 3분기에 보게 되었지만 놓치지 않고 시청해 좋았다고 느껴서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