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28화 문제 모음] 잘못된 선글라스 사용법은 무엇일까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128화 문제 모음] 잘못된 선글라스 사용법은 무엇일까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발라드의 황제 이승철 이었어요. 깊은 울림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오랜 세월 무대 위에서 수많은 명곡을 선사하고 많은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계속해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죠.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는 심사를 할 때만 쓴다고 밝혔어요. 최근에는 요리를 정말 많이 하고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업로드 한다고 했어요.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든 이승철이지만 송은이, 김숙에게 빚이 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요. 2002년에 발매한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3개월 간 홍보를 했지만 반응이 없었다고 해요. 당시 유재석, 송은이, 이휘재가 진행했던 '이유있는 밤'이라는 곳에 방송이 나가면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했어요. 올해 데뷔 36주년인데 35주년에 코로나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해 후배들과 함께 콜라보를 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작년에 태연과 콜라보를 했고 올해는 악동뮤지션 찬혁과 함께 한다고 해요. 앞으로 아이유, BTS RM과 함께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어요. 아이유와 함께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28화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1.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쓰는데요. 하지만 선글라스를 이렇게 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오히려 눈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잘못된 선글라스 사용법은 무엇일까요?

▶ 차 안에 두는 것 (여름철 차 안의 온도는 최대 섭씨 90도까지 올라가 3분이면 렌즈에 금이 가고 6분이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진다고 하는데요. 이같이 렌즈가 손상될 경우 표면이 울퉁불퉁해져 빛 굴절 각도가 뒤틀리면서 난시는 물론 두통, 어지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량 대시보드는 물론 조수석 서랍, 팔걸이 콘솔박스 등 각종 수납함 안에서도 손상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차에서 갖고 내려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가수 이승철 씨는 이문세, 신승훈, 싸이 씨와 함께 라이브 4대 천왕 모임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이문세 씨는 노래와 무대가 인생의 최우선 순위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것마저 포기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가수로서의 사명감 때문에 이문세가 포기한 것은 무엇일까요?

▶ 암 조직 제거를 포기했다 (갑상선암 투병 당시 성대 쪽 암 조직을 제거하지 않았는데요. 이문세 씨는 갑상선암 투병 당시 암이 전이 된 부위가 성대와 붙어있어 수술 시, 암 조직을 긁어내면서 성대가 조금이라도 긁힐 경우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무서운 진단을 듣게 됐는데요. 노래를 1분이라도 더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이문세 씨는 결국 성대 쪽 암 조직을 남겨두기로 결정 하면서 지금의 목소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3. 호주 10센트 동전에 새겨질 만큼 유명한 큰거문고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이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평소에는 수줍음이 많은 편이지만 구애를 하거나 천적이 나타났을 때 그 능력을 발휘해 목적을 달성한다고 합니다. 큰거문고새가 가진 남다른 능력은 무엇일까요?

▶ 성대모사 (큰거문고새는 화재 사이렌, 기계톱, 망치질 소리는 물론 개 짖는 소리, 아기 우는 소리, 돼지 멱따는 소리까지 따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개, 여우와 같은 포식자들이 나타났을 땐 시끄러운 경보음을 울리고 구애할 땐 각종 성대모사를 모두 동원해 암컷을 유혹한다고 합니다. 번식기에 복사 능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수컷들은 작은 공연장을 만들어 새벽부터 해 질 무렵까지 노래하고 춤을 추며 끊임없는 구애 쇼를 한다고 합니다.)

 

4. 남편이 아내에게 듣기 싫은 잔소리에 대해 조사한 결과 5위는 당신이랑 소파가 한 몸이야?, 4위는 양말 좀 제대로 벗어놓으면 어디가 덧나?, 3위는 제발 좀 씻어, 2위는 그러게 술 좀 작작 마시지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남편이 싫어하는 아내의 잔소리 1위는 무엇일까요?

▶ 애교 섞인 여보~

 

옥탑방의문제아들128화

5. 하루 두세 시간만 자고 18시간 이상 공부한다는 '하버드대' 학생들의 학업량은 살인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끝없는 학업량을 소화하면서도 공부 스트레스를 무려 80% 줄여준다는 특별한 공부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공부법일까요?

▶ 예정보다 10일 먼저 해치우기 (이것은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적용 가능한 일처리 비법으로 제출해야 하는 리포트, 발표준비 등 해야 하는 일을 열흘 앞당겨 처리하는 것인데요. 처음엔 어렵지만, 남들보다 열흘 먼저 사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하면 어느새 생활의 사이클이 달라지고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남은 10일 동안 계속해서 생각하고 질문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도 훨씬 적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6.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아가씨'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박찬욱 감독은 신인 감독 시절 시나리오를 써서 매일 같이 영화사를 찾아다녔다고 하는데요. 당시 거절을 밥 먹듯 당하던 그는 '시나리오를 이렇게 쓰면 안 된다'는 지인의 충고에 이 말로 응수하며 상황을 종결시켰다고 합니다. 지인의 충고를 종결시킨 박찬욱 감독의 한마디는 무엇일까요?

▶ 너나 잘하세요 (박찬욱 감독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 씨가 출소하는 장면에 결정적인 대사를 넣고 싶은데 오랜 시간 그 공백을 채우지 못하다가 자신이 평생 했던 말 중 가장 폭력적이었던 '너나 잘하세요'를 쓰게 되었다고 했는데요. 그는 이영애 씨의 연기를 통해 대사의 분위기가 잘 살았다며 명장면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고 합니다.)

 

7. 먹방계의 대모 이영자 씨는 본인이 사인을 남긴 식당들 중 진짜 맛집과 가짜 맛집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진짜 맛집에는 사인과 함께 영혼을 담은 한 줄 평을 작성하는 반면 가짜 맛집에는 이런 내용을 적어 구별한다고 합니다. 먹대모 이영자만의 맛집 구별 사인은 무엇일까요?

▶ 식당을 오게 된 경위를 밝힌다 (이영자 씨는 방문하는 식당마다 사장님들이 사인 요청을 하기 때문에 해드리긴 하지만 맛집이 아닐 경우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 이 같은 구별법을 만들게 됐다고 하는데요. 진짜 맛집에는 '귀신이 돼도 옵니다', '다시 태어나도 먹으러 올게요' 등의 내용을 남기는 반면 가짜 맛집에는 '녹화 중에 들름', '상암에 왔다 잠깐 들름'과 같이 밥을 먹기 위해 방문한 식당임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8. 세계적으로 성공한 슈퍼리치들의 아침 루틴을 살펴본 결과 공통적으로 있는 두 가지와, 없는 한 가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충분한 잠과 출근 전 커피타임을 반드시 가지며 평범한 사람들이 아침에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것을 필요 없는 것으로 뽑았다고 하는데요. 오프라 윈프리, 제프 베이조스 등 슈퍼리치들의 아침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알람을 맞추지 않는다 (슈퍼리치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이 있더라도 모닝커피는 빼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하기 전 전투를 준비하는 쉼표와 같은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잠을 줄여가며 일하는 워커홀릭 같지만 반대로 맑은 정신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꼭 지킨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수면 패턴 덕분에 자기 전 모든 전자기기를 끄고 알람을 맞추지 않더라도 몇 십년간 같은 시간에 기상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9.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경찰의 저지 속에서도 취객을 계속해서 강하게 저항했는데요. 취객을 제압한 것은 놀랍게도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한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단숨에 취객을 제압한 청년의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 안아주며 어깨를 토닥여주었다 (장시간 난동을 부리던 취객은 청년의 따뜻한 포옹에 흐느껴 울었고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단 15초 만에 상황이 마무리되었다고 하는데요. 용기 있는 청년의 행동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위로받은 것 같아 펑펑 울었다', '나그네의 겉옷을 벗기는 것은 태풍이 아닌 따뜻한 햇빛이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