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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라그나로크] 부산쿠폰 시사회로 관람한 마블 히어로 코믹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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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라그나로크] 부산쿠폰 시사회로 관람한 마블 히어로 코믹 액션 영화~


지난달에 부산쿠폰이라는 어플을 알게 되면서 진행하는 시사회에 응모를 했어요. 지난번 작품은 <킹스맨2> 시사회였어요.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응모한 것 같았는데 당첨이 되어서 CGV 센텀시티점에서 관람을 했어요. 그 뒤 <토르:라그나로크> 시사회가 진행중이어서 응모는 했는데 이번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두번 연속 당첨된 경우는 아직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반쯤 포기한 상태로 응모를 했어요.




사실 어제는 한달에 한번 있는 문화의 날 이었기 때문에 토르를 4DX로 볼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로 4DX가 하루종일 만원이기 때문이에요. 거기다 저는 CGV 레드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3,000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7,000원으로 4DX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혼자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월요일에 응모한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다고 카톡이 왔더라구요.




지난번에 킹스맨2 시사회때 이런게 있다고 알려줬더니 아는 동생도 당첨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술멤버 4명이서 함께 보게 되었어요. 당첨 카톡을 받자마자 <토르 : 천둥의 신>을 다시 한 번 돌려봤어요. 마블 히어로 작품들을 빼놓지 않고 보기는 했지만 토르를 본건 꽤 오래전이라 복습부터 했어요.



7시 20분 영화였고 표를 한시간 전부터 배포했는데, 예상보다 버스가 늦게 도착을 해서 영화관 도착하니까 6시 30분이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길에 같이 당첨된 동생에게 혹시 받을 수 있으면 표를 좀 받아달라고 했더니 다행히 받아놨더라구요~ ^^ 에어부산 3관에서 영화를 본 건 처음이었어요. 상영관 크기는 좀 작은 편이었어요. 중앙 좌석 외의 사이드 좌석들이 중앙을 향해 약간 틀어진 모양을 갖추고 있더라구요. 사이드쪽에 앉아도 영화보는데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이번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인 <토르 : 라그나로크>는 꽤나 코믹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헐크도 많이 웃겼고 토르도 웃겼고 그랬어요. 방심하다 빵빵 터지는 상황이 많아서 코믹인가 액션인가 헷갈릴 정도였어요. 머리를 자른 토르는 장발일때보다 훨씬 멋있어진 느낌이었어요. 토르로 복습을 해서인지 대강의 상황들은 다 이해가 되었어요. 닥터 스트레인지의 깜짝 출연도 있었지만, 주요 인물들은 포스터에 다 등장하네요~ ^^




<토르 : 라그나로크>는 저를 포함해서 같이 관람한 4명 모두 재밌다고 했어요. 킹스맨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도 있었고, 무식하게 돌진하는 헐크의 행동들을 비롯해 웃긴 장면들도 많았어요. <토르:라그나로크>의 쿠키영상은 두개가 있어요. 하나는 영화의 내용에서 이어지면서 다음을 예고하는 영상이 하나구요, 하나는 영화 속 등장했던 인물의 뒷얘기에 관한 영상이에요. 엄청난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 3에 관한 예고는 자막 한줄로 끝났어요. ^^;;; "토르는 어벤져스 3로 돌아옵니다" 였던것 같아요. 두시간이 넘는 영화였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봤네요. 이렇게 10월달 개봉영화는 이제 볼만한 작품은 없는 듯해요~ 대신 11월에 개봉하는 <꾼>, <미옥>등의 작품들을 저는 기대중이에요~ 마블의 히어로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그렇지 않았던 분들도 <토르:라그나로크> 관람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좋은 시사회 행사를 진행해주고, 당첨시켜 주신 부산쿠폰도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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