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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손으로 쓰고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애플펜슬] 좋은글 따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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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애플펜슬] 좋은글 따라쓰기!!!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책을 읽다가 만난 좋은 글들을 적어서 기록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패드 3세대 11인치를 가지고 제일 먼저 구매했던 유료 어플리케이션이 <프로크리에이트>라서 이 어플을 활용하면 좋겠더라고요. 애플 펜슬까지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이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미 이 어플을 활용해서 디지털 켈리그라피를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정도 능력까지는 아직 되지 않아서 노트에 필기하듯이 그냥 적어봤어요.




포토샵처럼 프로크리에이트 어플도 레이어를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필기를 하고 레이어만 추가하면 계속 노트를 추가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페이지가 무한인 노트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네요.



무료이미지로 제공되는 칠판 이미지를 배경으로 깔고 필기를 해 보았어요.

한 걸음씩 이라도 걷다 보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다. 멈춰 서면 그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노력이란 평범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범한 일을 꾸준히 지속하면 분명히 비범한 일이 된다.

블로그를 비롯해 백수 생활을 하면서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시도해보고 있어요.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없이 도전을 하고 있다보니 효과가 정말 미약해요. 블로그 방문자가 300명을 넘지 못하는 날도 있고 수익도 없는 날이 있기도 하지만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파워 블로그 같은 수준의 블로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 글이 저에게는 참 마음에 남더라고요. 제가 하는 일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책이 저에게 위로를 해 줬다고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책을 읽다가 좋은 글이 보이면 애플 펜슬과 아이패드 3세대 11인치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을 사용해서 지금처럼 기록을 남겨보려고 해요. 추석연휴 푹 쉬시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한걸음씩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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