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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 문제 모음] 2016년 스페인 지하철 테러 사건 원인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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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를 찾은 게스트는 아이돌이면서 예능 천재라는 키워드를 가진 분이었어요. 바로 개그맨 '양세형' 님이었어요. 양세형은 개그계 재간둥이로 깐죽의 아이콘이자 마성의 포켓 보이죠. 개그계의 아이돌이에요. 양세형이 개그계 동안이라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운데 1985년 생이라고 하네요. 건물주가 된 것이 뉴스와 등기부등본으로 자연스럽게 공개가 되었어요. 건물주가 된 기분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계약 도장을 찍을 때는 건물주가 된다는 마음에 두근거리고 좋았는데 이후에는 좋은 게 없었다고 해요.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많은 듯했어요. 다른 개그맨들과 달리 김종국을 무서워하지 않는 이유도 이야기해 줬어요. 딱밤이 강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김종국과 함께 딱밤 대결도 했는데 양세형이 승리했어요. 최근 양세형이 시집을 낸 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일상의 언어들로 감동을 주는 시라고 하네요. 88편의 시가 들어간 시집이라고 해요. 원래는 더 많았는데 수능 시험 성적이 88점이라서 88편으로 맞춘 것이라고 하네요. 아버지와 관련한 시를 보고 강한 어머니도 눈물을 보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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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케줄에 바쁜 줄로만 알았던 양세형은 한 달에 6일을 일한다고 하네요. 현재 프로그램을 3개 하는데 전부 다 하루에 2회분 녹화를 하는 격주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맞춘 것도 아닌데 스케줄이 수, 목, 금 촬영이라 14일 기준으로 11일은 자유시간이고 3일 촬영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 행복해서 일했는데 한창 바쁠 때는 번아웃과 공황 장애도 약하게 왔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의 스케줄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양세형의 유행어 메들리도 보여줬어요.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하며 시작을 했어요. 원래는 요리사를 꿈꿨다고 해요. 요리하는 것이 좋아서 시작을 했는데 돈을 벌며 요리를 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을 하다가 개그맨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동생인 양세찬은 양세형이 대학로 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개그맨으로 지원했다고 해요. 양세찬이 개그맨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모님의 반대가 컸다고 하네요. 도배를 하는 부모님의 기술을 배우기를 희망하셨다고 해요. 원래 형제를 위한 도배 가게를 내주려고 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양세형은 그래도 어렸을 때 친척들 앞에서 끼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양세찬은 어린 시절에도 수줍음이 많았기 때문에 반대가 컸다네요. 어머니의 육아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 문제 모음

 

1.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짜릿한 액션으로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2013년,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을 촬영 중이던 주연 배우 '폴 워커'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당시 영화 제작을 중단하려고 한 감독은 깊은 고심 끝에 이런 방법으로 촬영을 재개했는데요. 어떤 방법일까요?

▶ 폴 워커의 친동생들을 대역으로 썼다 (폴 워커의 외모를 빼닮은 두 동생 카렙 워커와 코디 워커는 영화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안타깝게 사망한 형을 위한 일이라며 기꺼이 촬영을 도왔다고 합니다. 클로즈업 등 세부적인 부분은 CG의 힘을 빌렸다고 하는데요. 동생들의 활약과 함께, 영화의 마지막에는 시리즈 전체를 이끌어 온 폴 춰커의 추모 영상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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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6년 스페인에서는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당시 지하철 안은 아비규환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람까지 있었으며 쿠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한 승객 열일곱 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테러 사건의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에 돌입했지만 한 여성의 범행 자수로 사건은 금방 해결되었는데요. 지하철 테러 사건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 여성이 지독한 방귀를 뀌었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냄새에 놀라 비상벨을 눌러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직원들이 문을 여는 순간 악취가 진동했으며 당시 직원은 '태어나서 그렇게 역겨운 냄새는 맡아본 적이 없다'며 지하철 운행을 중단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한편 '지하철 방귀 테러'의 주인공이었던 여성은 일주일 동안 많은 양의 스위트 와인을 마시고 치즈를 먹은 탓에 방귀 냄새가 고약했다며 민망해했다고 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259회


3. 이규경 작가의 동시 <용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SNS에서 큰 화제가 됐는데요. 시를 간략히 읽어드리겠습니다.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서 용기를 내 말한 한마디는 무엇일까요?

▶ 나는 못해요 (이규경 작가는 이 시를 통해 노력해서 기필코 해내는 것만이 용기가 아니고 우리에게는 때론 못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부정하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마지막 구절의 '나는 못해요'라는 진솔한 고백은 할 수 있다는 격려보다 못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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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이가 끝난 후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슬레이트 대신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양세형이 김종국 이마에 딱밤을 날렸어요. 진짜 슬레이트를 친 것 같은 소리가 났어요. 순간 정적이 일어났고 양세형은 빠르게 도망을 갔다가 다시 돌아왔죠. 양세형의 시로 감동적인 분위기가 순식간에 예능으로 다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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