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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옛날통닭 & 탕] 닭볶음탕과 후라이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닭집 [옛날통닭 & 탕] 닭볶음탕과 후라이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닭집 일요일 저녁 부모님 두 분은 외출하시고 동생과 둘만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뭐를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동생이 맥주를 마시고 싶다며 닭을 시켜먹자고 했어요. 동생이 배달의 민족 어플을 쓰고 있어서 거기서 골랐어요. 몰랐는데 주변에 닭집이 정말 많더라고요. 듣지도 보지도 못한 가게들도 많았고 먹어본 적은 없지만 오며가며 봤던 가게들도 있었어요. 배달의 민족 어플의 평점이 좋은 가게들 중에서 하나 골랐어요. 저녁을 겸해서 먹을 거라서 이것저것 둘러보는 중에 닭볶음탕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닭볶음탕만 있었으면 조금 망설였을지도 모르겠는데 옛날통닭 반마리까지 함께 있는 세트라 주문하게 되었어요. 배달의 민족 평점도 나쁘지 않았고 동생은 가게에..
[하우스텐보스 & 하카타, 텐진 & 아사히 맥주공장, 에비스 바] 2박 3일간의 후쿠오카 여행 이야기 [하우스텐보스 & 하카타, 텐진 & 아사히 맥주공장, 에비스 바] 2박 3일간의 후쿠오카 여행 이야기 3박 4일간의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월요일에 귀국했어요. 돌아왔더니 저빼고 나머지 식구들이 가족 여행으로 후쿠오카를 계획하고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일본을 갔다 왔더니 또 가고 싶어서 저도 함께 가겠다고 얘기했어요. 제가 백수일 때는 돈이 없고 일을 할 때는 시간이 없어서 몇 번 저 빼고 나머지 가족들끼리서 일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에도 그러려고 하길래 이번엔 저도 가겠다고 했어요. 3명보다 4명이 숙박잡기도 좋으니까요. 2박 3일 동안 알차게 놀고 온 후쿠오카 가족여행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전체 일정에 대한 스케치 형식으로 풀어놓고 다음 포스팅 부터..
[FILA RAY & BSQT 186] 이쁘고 편하고 가격도 착한 남자 운동화 추천 [FILA RAY & BSQT 186] 이쁘고 편하고 가격도 착한 남자 운동화 추천 오사카 여행을 가서 ABC 마트를 비롯해 일본에서 운동화를 하나 사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후쿠오카 여행을 앞두고 있기도 했고 오사카 여행하는 동안 운동화 하나로 버텨서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인터넷으로 여러 제품을 찾던 중에 발견한 것이 필라 레이, BSQT 186 빈티지 핏어스 캔버스 스니커즈 빈티지화이트 두가지 운동화에요. 나이키 운동화가 많이 걸어도 발의 피로도가 높지 않아서 나이키로 사려고 했었는데 저 두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필라 레이 그리고 BSQT 186 제품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첫째는 디자..
[무민 휴대용 미니 USB 선풍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IKON-500) [무민 휴대용 미니 USB 선풍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IKON-500)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한낮의 무더위는 두말할 것도 없이 밤이 되어도 더위가 사그러들지를 않네요. 저희 집에서는 냉장고가 먼저 덥다고 파업을 해버려서 서비스센터 직원도 불렀어요. 날이 더워서 모터의 열이 식지를 않아 멈췄다고 하네요. 그 덕분에 에어컨을 켜기 시작했어요. 에어컨 덕분에 집이 시원해져서 좋긴 하지만 밖을 안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엄청 고민했어요. 리뷰도 찬찬히 다 살펴보고 괜찮다는 제품을 살폈어요. 너무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걸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같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거나 붙어 있..
[오사카 쇼핑 리스트] 일본 여행에서 사온 물건들 목록 정리 [오사카 쇼핑 리스트] 일본 여행에서 사온 물건들 목록 정리 드디어 오사카와 교토 여행 다녀온 이야기도 마지막이네요. 하나하나 포스팅하면서 돌아보니 3박 4일동안 아주 많은 일이 있었네요. 늦게 오사카로 가고 일찍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라 실제로 머물면서 논건 이틀인데 풀로 알차게 보내고 온 것 같아요. 드럭이랑 동키, 마트랑 면세점 등 이곳저곳에서 구매해온 물건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별로 많이 안 산것 같은데 하나씩 까다보니 꽤 많이 샀네요. 거기다 일본에서 같이 놀고 안내도 해준 동생이 선물로 준 물건도 있어서 더 많아졌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사온 물건들도 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좋다는 얘기가 많은 제품들 중에 써보지 않았던 것들도 몇개 사와봤어요. 블랙 아오아오이(BLACK AO..
[오사카 지진] 귀국하는 날 발생한 지진으로 제주항공 지연 [오사카 지진] 귀국하는 날 발생한 지진으로 제주항공 지연 마지막 날 밤까지 클럽에서 놀고 신나게 불태운 뒤 세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어요. 10시 30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두시간 전쯤 도착하기 위해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왔어요. 첫날에 탔던 난카이 난바선을 타고 공항으로 갈 계획이었어요. 전철을 타러 가기 위해 나왔는데 일본인 동생이 연락이 와서 공항까지 태워준다고 하더라고요. 월요일이라 회사일때문에 안될줄 알았는데 가족경영하는 회사 허락받았다고 해서 차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호텔 앞에서 만나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차는 전날 교토 여행때 탔던 토요타 벨파이어 였어요. 차가 커서 캐리어 두개를 싣고도 여유로웠어요. 전철역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편했네요. 연신 고맙다고 얘기하면서 공항으..
[클럽 슈바르(CLUB CHEVAL)] 여행 마지막 밤을 불태운 오사카클럽 [클럽 슈바르(CLUB CHEVAL)] 여행 마지막 밤을 불태운 오사카클럽 이틀동안 몇시간 못자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놀아서 그런지 교토 여행 뒤 밥먹고 한 잔 했더니 피로감이 엄청 몰려오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자기는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한 잔 더 먹고 호텔로 들어가서 쉬자고 하고 펍에 들어갔어요. 거기서 예거밤을 마시면서 레드불을 먹었더니 갑자기 기운이 생기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마지막 밤을 불태우러 클럽을 갔어요. 전날 밤에 갔던 클럽은 너무 좁고 그래서 이번엔 다른 클럽으로 정했어요. 숙소에서 위치는 조금 더 멀었지만 마지막날 밤을 불태워보자는 심정으로 갔어요. ㅎㅎㅎ [오사카 클럽 암모나(AMMONA)] 여행 둘째날 방문한 아모나 오사카 클럽 후기 오사카 클럽으로 검색한 뒤 찾은 몇몇 클럽들 중에서..
[올리브영 OLIVE YOUNG MEN'S DAY] 핫한 남자를 위한 맨즈 아이템 특가 세일 [올리브영 OLIVE YOUNG MEN'S DAY] 핫한 남자를 위한 맨즈 아이템 특가 세일 올리브영에서 오늘 7월 16일부터 7월 21일 토요일까지 맨즈 아이템 특가 세일을 하네요.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발견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깐 시원한 바람을 쐬고 싶어서 들어갔다가 좋은 소식 듣고 왔네요. 딱히 필요한 제품이 없기는 하지만 왠지 또 세일 하고있는 것을 보면 사야하나 망설이게 되죠. 일단 오늘은 무사히 넘어갔는데 이번주 토요일까지 잘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름신이 언제 등장할 지 모르니 올리브영 지날때마다 조심해야겠어요. ㅎㅎ 올리브영 같은 화장품 가게는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찾고 여성분들을 위한 이벤트가 많은 편이죠. 저희 동네 같은 경우는 버스정류소 앞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