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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한 이야기/구도 부산 (롯데 자이언츠)

[떠나는 번즈] 롯데의 새로운 용병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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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을 위로 아래로 올렸다 내리면서 "롯데 앤디 번즈~ 오오오오오~ x2"를 크게 외치면서 응원하는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응원가도 응원동작도 단순하지만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롯데팬들을 열광시킨 롯데 자이언츠 2루수 앤디 번즈가 결국 퇴출되고 말았네요. 처음 롯데에 왔을 때 발도 빠르고 수비도 잘하고 거기다 간간히 홈런도 날려주면서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3할 3리의 타율에 15홈런, 2루타도 38개나 날리며 장타력도 겸비한 타자였어요. 거기다 실책이 8개 밖에 되지 않는 수비를 보여주며 롯데 내야진에 안정감을 더해주었어요.



이런 활약으로 인해 2018년도 롯데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되었죠. 하지만 활약상은 2017년도와 비교해 보았을 때 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특히나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수비에 대한 부분이 문제였죠.




타율은 2할6푼8리까지 떨어졌고 삼진이 무려 133개나 되었어요. 거기다 실책이 22개나 되면서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죠. 홈런은 23개로 늘어났지만 긴박한 상황에서의 삼진이나 실책으로 인해 팀의 분위기를 가라앉게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팬서비스도 좋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답답한 모습을 보이면서 안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죠. 시즌 후반에는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고 교체멤버로 경기에 나오는 모습을 보이면서 내년에는 못볼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결국 방출로 결정이 나버렸네요.



첫 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팀도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며 잘 적응하는것 같았는데 2018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결국 앤디 번즈 선수는 방출되게 되었어요. 응원가가 정말 신나서 번즈 응원가만 나오면 사직야구장이 들썩들썩 했었는데 앞으로는 들을수가 없겠네요.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진은 작년에 영입한 민병헌까지 있어서 전준우 - 민병헌 - 손아섭으로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와 비교해 내야진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보이는게 사실이에요.



한 방도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수비력이 조금 더 중요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되네요. 신본기 선수, 한동희 선수, 문규현 선수, 김동한 선수, 황진수 선수, 정훈 선수, 전병우 선수 등의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올 시즌을 소화했다는 것이 믿고 맡길 선수가 없다는 의미가 되지 않나 싶네요. 안되면 예전에 롯데에서 뛰었던 김민성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이번에 FA로 나오기 때문에 조건만 잘 맞으면 데려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롯데 자이언츠는 올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조원우 감독과 결별하고 양상문 전 LG 단장을 신임감독으로 선임했어요. 시즌중에는 듀브론트와 결별했고 조원우 감독에 이어 앤디 번즈까지 작별해 버렸네요. 레일리 선수는 아직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새로운 선수를 찾고, 감독부터 기존의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까지 잘 정비해서 내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가 한창 치뤄지고 있는데 남의 집 잔치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경기하는게 참 부럽네요. 11월에 야구를 볼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할지 두산과 SK 팀 팬들은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롯데도 팀 정비 잘해서 내년에 가을야구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롯데 자이언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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