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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한 이야기/구도 부산 (롯데 자이언츠)

[2018 아시안게임 야구일정]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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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야구일정]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이야기


지금 다들 야구 보고 계신가요?? 이 글을 포스팅하는 현재 4회초가 진행되고 있어요. 1회에 홈런을 맞으면서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인데 얼른 역전을 했으면 좋겠네요.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7개로 3위를 달리고 있어요. 2위와의 차이가 금메달 14개라서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많은 금메달을 따면 좋겠네요. 많은 종목들이 있지만 저는 관심있고 좋아하는 종목들만 챙겨보고 있어요. 롯데 자이언츠 선수는 손아섭 선수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시안게임이 끝나도 프로야구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이죠.




2018 아시안게임 한국야구 국가대표팀은 지금인 8월 26일(일) 20:30분에 대만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8월 27일(월) 20:30분에 인도네시아, 8월 28일(화) 14:00에 홍콩과 경기를 해요. 프로야구는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모든 경기가 중단되고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에 리그가 재개될 예정이에요. 아시안게임 야구진행방식은 준결승이 없이 2개조 상위 2개 팀이 슈퍼 라운드로 진출해서 다른조 1, 2위 팀과의 2경기, 같은 조 팀과의 예선전 3경기로 1 ~ 4위를 가려요. 1, 2위는 결승전을 치르고 3, 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펼치는 방식이에요. 결승전을 제외한 경기는 5회 15점 이상, 7회 10점 이상일 경우 콜드게임이 되요. 연장전의 경우 노아웃 1, 2루로 시작되는 승부치기 방식으로 진행되요.




5번 타자로 출전한 두산의 김재환 선수가 홈런을 쳐서 2:1로 한점 따라붙었어요. 1회에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양현종 선발투수도 잘 막아주고 있네요. 이승엽, 이순철 해설위원이 많은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아마추어 룰이 적용되어 스트라이크 존이 평소 보던 프로야구와 달라서 선수들이 경기하기 쉽지만은 않아 보이네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야구는 A조는 일본, 중국, 파키스탄, 태국으로 되어있고, B조는 대한민국,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으로 되어있어요. 대한민국이 속해있는 B조에서는 대만만 이기면 무난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치뤄지고 있는 경기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1회에 홈런을 맞으면서 좀 불안해보이기는 했지만 5회까지 잘 막아준 양현종 선수에요. 야구대표팀 투수는 양현종, 임기영, 이용찬, 함덕주, 박치국, 임찬규, 최충연, 정우람, 박종훈, 최원태, 장필준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차우찬, 정찬헌 선수가 초반에 발탁되었다가 교체되었어요. 



타자는 포수 양의지, 이재원 선수가 있고 내야수는 안치홍, 박민우, 황재균, 오지환, 김하성, 박병호 선수로 외야수는 김재환, 이정후, 손아섭, 김현수, 박해민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최정, 박건우 선수가 역시 초반에 선발되었지만 황재균, 이정후 선수로 교체되었어요. 아버지 이종범 전선수는 현재 코치로, 아들 이정후 선수와 같이 국가대표로 나갔어요. 코치수가 부족해서 베이스 코치로 선수들이 나가있는 모습들도 볼 수 있어요. 1루 베이스 코치로 박민우 선수가 나가있는 것을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하셨을 분들도 있으실 것 같네요. 프로야구와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큰 틀은 같으니까 재밌게 보시길 바래요. 모든 선수가 프로인 우리나라 대표팀은 금메달을 꼭 따오기를 기대합니다. 병역면제도 걸려있으니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승엽 해설 국가대표 선수시절 별명이 합법적 병역 브로커였다는 것도 재밌는 야구상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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