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개봉을 앞둔 영화] 1월부터 기대되는 작품들이 줄줄줄~

[2018년 새해 개봉을 앞둔 영화] 1월부터 기대되는 작품들이 줄줄줄~

이제 2018년이 시작 되었어요. 어제 하루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많이들 생각하셨으리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1월에 개봉되는 영화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2017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개봉해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강철비>, <신과 함께 ~ 죄와 벌>, <1987> 등의 작품들이 있어서 새로운 작품들이 얼마나 인기를 끌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이미 개봉 예정인 영화들의 예고편들도 많이 공개가 된 상황이라 기대하고 계신 작품들도 많은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하나씩 확인 해 보시기 바래요~

제가 보기에는 1월에는 한국영화 보다는 외국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는 것 같네요. 무한도전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잭 형이 출연하는 작품들부터 이병헌이 연기변신한 작품도 있어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게요~

먼저 2018년 새해 포문을 여는 한국형 감성 액션 무비인 <돌아와요 부산항애>입니다. 제4회 히로시마 국제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사실 이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부산이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예고편에서도 부산의 여러 지역이 보이더라고요. 영화의 줄거리에요.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태성과 태주. 성서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 쌍둥이 형제처럼 서로 미워하다 결국 서로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둘은 어린 시절 헤어진다. 20년 후, 태주는 서울 강남서의 경찰로, 태성은 부산 최고의 유물밀반출 범죄조직 마립칸의 후계자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부산에서 발생한 일본 유물밀반출 사건을 조사하던 태주는 마립칸의 2인자인 태성과 다시 만나게 되고 태성이 무덤까지 가져가고 싶었던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스타트가 느와르쪽 장르라 흥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기대가 되요. 성훈, 조한선, 윤소이가 주연을 맡아서 연기를 펼쳤어요.

다음은 <쥬만지>입니다. 어릴 때 재밌게 보았던 <쥬만지>가 새롭게 돌아왔어요.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죠. 특히 잭 블랙은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몰랐던 사람들도 많이들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줄거리는 간단해요. 『'쥬만지' 비디오 게임을 발견한 네 명의 아이들! 시작버튼을 누르자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각자 아바타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 속 세계를 구하고 현실로 돌아가야만 하는 이들. '쥬만지' 정글 탈출을 위해서는 세 번의 목숨 만에 게임을 클리어 해야 하는데...』 현실과 다른 게임 속에서 이들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되네요. 4DX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에요. 저는 이 작품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미 보고 왔어요. 목소리 출연을 히로세 스즈, 스다 마사키 두 배우가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주 작은 우연에 의해서 운명의 분기점을 맞이하게 되는 소년, 소녀의 이야기에요. 엄청 큰 사건이나 화려함은 없지만 잔잔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에요. 하늘로 올라간 불꽃이 터졌을 때 밑에서 보면 둥글게 보이는데 옆에서 보면 어떻게 보일건가? 라는 이야기를 친구들이 하면서 확인을 해보려고 하는데 사실 저도 엄청 궁금하더라고요. 하늘 높이 올라가 옆에서 보면 불꽃이 과연 어떻게 보일까요??

그리고 리암 니슨 주연의 <커뮤터>입니다.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오직 그 만이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 이미 가족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지난 영화들을 통해서 밝혀졌는데 또 건드리는 놈들이 있네요. ㅎㅎ <어벤져스><매드맥스><본>시리즈 제작진들이 만들어 완성시킨 영화라 괜찮은 액션을 뽑아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꽤 기대중인 <찰스디킨스의 비밀서재>입니다. <나니아 연대기> 같은 판타지 작품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더 끌리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슬럼프에 빠진 천재 작가 찰스 디킨스는 무턱대고 6주 만에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그의 눈앞에 상상 속 캐릭터인 스크루지와 유령들이 실제로 나타나 훼방을 놓기 시작하는데...』 소설을 쓰는데 그 소설속 주인공이 나타나서 얘기한다면 소설의 리얼리티가 더 살아나서 재밌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현재 평점도 아주 좋고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요.

다음은 맷 데이먼 주연의 <다운사이징>입니다. <본> 시리즈로 인식되어있던 맷 데이먼이 유쾌하게 연기변신 한 작품이에요. 인구과잉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발된 인구축소프로젝트 기술로 몸이 작아져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에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폴은 다운사이징이 자산 가치를 100배 이상 늘려 왕처럼 살 기회임을 깨닫고, 아내와 함께 시술을 선택한다. 하지만 아내는 가족의 곁을 떠나기 싫다며 시술 중 자신을 두고 도망가고, 모든 꿈이 실현되리라 믿은 다운사이징 세상에서도 위기가 그를 기다리는데... 과연 폴은 자신이 꿈꾸던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을까?』 몸이 작아지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1억이 120억이 되는 세상이라면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아지기만 하면 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니 힘든 시기에 다들 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제가 1월 개봉 영화중에 제일 기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예고편만 보고도 빵빵 터지는 바람에 기대하게 되었어요. 평소와 다른 헐렁헐렁한 코믹 연기로 나타난 이병헌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배우가 출연해요.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과 재회한 조하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와 마주한다.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오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하고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만났다!!』 새해부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기대기대!!

모든 작품을 다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많이 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시사회 응모 해둔 작품들도 있는데 당첨된다면 좋겠네요. 우선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예매권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요.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예매권 받으면 바로 보러 가려고 생각중이에요~ 쥬만지의 경우는 4DX로 보고 싶어서 조만간에 극장 나들이를 할 것 같네요. ^^ 여러분들은 어떤 작품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