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영화 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그니처 아트카드 쿠키영상 관람 후기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화이자 아쿠아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12월 20일 수요일에 개봉을 했어요. 저는 개봉일에 바로 관람을 했죠. 최근 DC 히어로 작품이 꽤 재미있다고 느끼기도 했고, KT VVIP 무료 영화 관람이 남았기 때문에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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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출연진, 줄거리, 쿠키영상, 관람 후기 등의 정보를 알려 드릴게요.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하고 받은 시그니처 아트카드도 확인해 보세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기본정보

개봉일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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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틀란티스 왕국을 이끌 왕의 자리에 오른 아쿠아맨. 그 앞에 블랙 만타가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게 된다. 그동안 겪지 못했던 최악의 위협 속 아쿠아맨은 블랙 만타와 손을 잡았던 이부동생 옴 없이는 절대적 힘이 부족한 상황. 바다를 지배할 슈퍼 히어로가 세상의 판도를 바꾼다.

 

 

   출연진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마틴 2세, 니콜 키드먼, 앰버 허드, 테무에라 모리슨, 돌프 룬드그렌, 루디 린, 필루 아즈벡, 인디아 무어, 자니 자오, 빈센트 리건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많은 인물들이 등장을 하지만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마틴 2세 이렇게 3명이 메인이에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주연 배우

 

   줄거리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서는 메라와 결혼해서 아들까지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한편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슈트를 수리하고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아틀란티스 유물을 찾던 블랙 만타는 우연히 남극 지하 유적에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게 돼요. 블랙 만타가 이 창을 손에 넣게 되면서 지상은 지상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혼란이 일어나죠. 아쿠아맨은 블랙 만타를 찾아 이러한 행동을 막기 위해서 동생인 오션 마스터 옴을 탈옥 시켜요. 그리고 함께 블랙 만타를 찾아 나서죠.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시그니처 아트카드

 

   시그니처 아트카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관람하면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받을 수 있어요. 영화 상영이 끝나고 난 뒤 매표소에 가서 티켓을 보여주면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줘요. 이번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처음에 받았을 때는 포스터와 크게 차이가 없는 사진이라서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자세히 살펴봤더니 색감이 예쁘게 잘 표현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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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후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영화 초반은 육아를 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아쿠아맨의 모습이 많이 나왔어요. 또 다른 형태의 육아 전쟁이 펼쳐졌죠. 바다의 왕으로서 일을 하고 퇴근해서 육아를 하는 모습은 히어로든 왕이든 다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줬어요. 사라진 왕국이 다시 등장을 하게 되고, 가족애가 돋보이는 등 나름 괜찮은 서사를 이어갔다고 생각했어요. 온실가스를 배출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상 기후를 보인다는 것은 환경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적인 생각도 들게 만들었어요. 전체적인 화면의 영상미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지만 CG 티가 나는 장면도 있어서 살짝 아쉽기는 했어요. 시원한 스케일의 액션도 좋아서 킬링타임용 영화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농담이나 조금은 허무하게 느껴진 마지막 전개를 제외하고는 재미있게 관람을 했어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화로 알고 있었는데 다른 영화와 연계가 없는 것도 좀 아쉬웠어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쿠키 영상은 하나예요. 초반 영상 크레딧 이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등장해요. 지상의 문화에 처음으로 도전을 하는 옴이 치즈버거를 먹는 장면인데, '육지 새우(?)'를 넣어 먹는 모습을 담았죠. 다음 작품이나 새로운 이야기를 알려 주는 쿠키 영상이 아니었고, 크게 웃음을 주는 내용도 아니라서 뭔가 좀 허무했어요. '육지 새우'의 비밀은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은 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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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노량 : 죽음의 바다>와 같은 시기에 개봉을 하게 되면서 개봉일 성적은 3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노량 : 죽음의 바다>가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저도 두 작품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선택을 했죠. 별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액션 영화를 생각했기 때문에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선택했고,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주말, 크리스마스, 연말까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한 번 관람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