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에 관한 이야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창업박람회 다녀왔어요~

반응형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창업박람회 다녀왔어요~


창업에 대한 꿈!!


사장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한번쯤은 해봤거나 지금도 생각중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깊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사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


여러번 해봤는데요...


이번에 부산 벡스코에서 창업박람회가 열려서 다녀와봤어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창업박람회


친한 동생 회사에서 창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어서 구경가게 되었어요.


입장료가 3000원!!!


그러나 참가업체 찬스로 목걸이 걸고 입장했네요 ㅎㅎㅎ


어떤 분야가, 어떤 업체가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간 창업박람회!!


80~90%가 먹고 마시는 업종이었어요...


 




거대한 벡스코 전시장~

건너편에 제2전시장인지가 또 생겼더라구요~


거기서는 '케이펫페어'가 열리고 있었어요.


반려견을 데리고 건너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



타이틀이 창업박람회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좋아서 덩달아 기분도 좋았던 날이에요~ ^^



대부분 프랜차이즈로 운영을 하려고 하는,


현재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는 업체들이 눈에 많이 띄었어요.



석관동 떡볶이 시식을 했는데 매콤하이 꽤 괜찮았어요~



신사업 / 프랜차이즈 부산창업박람회네요.


신사업만 생각하고 갔는데... ㅋㅋㅋㅋㅋ



명사순대 시식을 했는데, 순대 맛있었어요.


찍어먹을 장을 주지 않아서 조금 마이너스 ㅋㅋㅋ


시식이라서 안준거라면 모르겠지만 원래 안주는거라면 사서 먹지 않을 듯 ㅋㅋㅋㅋ



다양한 디저트를 파는 곳도 있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음식점이 젤 많았어요~



조금 많이 끌렸던 수제맥주집!!


맥주맛을 봤는데 좋더라구요~


이런 가게 하나 차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맞은편에 위치했던 2도맥주~


여기 맥주는 잔에 시나몬 가루를 묻혀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맥주 맛이 색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전 둘중에 고른다면 수제맥주집!!!



예전에는 꼬지 먹으러 참 많이 다녔던 투다리~


임창정이 광고를 하더라구요~


예전의 전성기를 다시 누릴수 있을까요?? ^^



저기 보이는 막창도둑!!!


소스가 독특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해운대 어디에 하나 있다고 하던데 먹으러 한 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몇 안되는 먹는것 이외의 사업중에 하나였던 인쇄쪽 사업~



사원증부터 라이터까지 인쇄를 해주나 보더라구요~


근데 인쇄되는 종이(?) 그 부분이 광이 나는게 뭔가 땡기게 하긴 하더라구요~



흔히 만화방이라 불리던 곳이 요즘은 이런식으로 많이 생기고 있죠.


반쯤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는... ㅋㅋㅋ


그러나 저에게는 한시간에 500원인 사직동 만화방이 최고랍니다~~~ ㅋㅋㅋ


스터디룸으로 잘 알려진 토즈~


공간을 빌려주고 돈을 받는 곳인데, 아는 형도 스터디룸 대여업을 해서 조금 아는 사업이에요.


돈을 모아서 이 사업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동생네 회사는 국제빵집과 꼬꼬24 부스에 있었는데...


얘기하고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국제빵집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국제빵집 파이와 케이크가 맛있는 빵집


그 외에 보였던건 VR관련업체, 인형뽑기, 방탈출등이 눈에 띄었어요~


창업박람회를 둘러보면서 느낀점은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기왕 시작하는 사업이라면 먼저 시작해서 프랜차이즈로 키워나가는게 더 좋을 듯 해요.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성공한다면?? ㅎㅎㅎ


다음에 창업관련 박람회가 또 있다면 꼭 방문하겠어요~


최근의 트랜드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네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