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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56회 문제 모음] 옷이나 그릇 열 벌을 묶어 세는 단위를 뜻하는 한 음절의 순우리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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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56회 문제 모음] 옷이나 그릇 열 벌을 묶어 세는 단위를 뜻하는 한 음절의 순우리말은?

 

이번주 유퀴즈는 <두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이명희 & 조헌주

첫 번째로 만난 분은 77일간의 남미 여행으로 서먹한 사이에서 절친이 된 모녀 이명희, 조헌주 님이었어요.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77일간 남미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쿠바, 멕시코까지 8개국을 여행했다고 하네요. 모녀의 첫 여행이었다고 했어요. 딸인 조헌주 씨는 열아홉살에 홀로 상경해 독립을 했다고 해요. 연락도 자주 하지 않았는데 엄마가 운전 중 교통사고가 났다고 아빠에게 전화를 받고 난 뒤 뭐가 하고 싶은지 엄마에게 물어봤다고 하네요. 외삼촌이 있는 파라과이에 가보고 싶다는 엄마의 말에 남미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해요. 엄마와의 여행이라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 가장 신경을 썼다고 하네요. 엄마는 여행가자는 이야기에도 딸이 알아서 하겠거니하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해요. 직항 편이 없어 경유가 필수라 비행기로 30시간 정도 가야한다고 하네요. 약 1500만 원 정도의 경비가 들었다고 했어요. 브라질에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트러블이 있었다고 해요. 외삼촌에게 전해주기 위해 미숫가루를 4kg을 가지고 가면서 짐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설명 끝에 다행히 가지고 나올 수 있었다고 해요. 딸과의 여행에서 딱히 트러블은 없었다고 하네요. 여행을 하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기억에 남는 여행지도 얘기해줬어요. 여행을 다녀오고 두 사람의 사이가 엄청 가까워졌다고 했어요. 부모님과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도 알려줬어요.

Q. 이곳은 잉카를 세운 태양신의 아들이 강림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에 걸쳐 있는 이곳은 해발 3,800m에 위치해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A. 티티카카 호수

 

 

 

두 번째 주인공 아룰 제임스 & 아룰 하비에르

두 번째로 만난 분은 한국에서 사제가 된 인도 쌍둥이 아룰 제임스, 아룰 하비에르 님이었어요. 인도에서는 쌍둥이에 형과 동생의 구분이 없다고 해요. 한국에 와서 누가 형이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최초의 인도 쌍둥이 신부님이라고 해요. 작년 12월 한국에서 서품식을 받고 신부가 된 지 6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인도에서 수도회 창립자를 만나고 입회 후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했어요. 한국어를 1년 정도 공부했다고 하는데 정말 잘하더라고요. 한국에 오면서부터 둘이 대화를 할 때도 한국어로 하면서 공부했다고 해요. 지금은 인도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까먹었다고 하네요. 한국에 와서 놀랐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덧붙여서 인도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서품식을 할 때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이 오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동생은 곧 이탈리어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유학을 가게 되면 처음으로 두 사람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했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좋다고 대답했어요. 그럼에도 두 사람은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는 반쪽이라고 표현했어요.

Q. 올해는 이 인물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인물은 평생 노동자, 학생, 농민 등 소외된 이들을 돕고 인권을 위해 앞장서다 2009년에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선종했는데요. 한국인 최초의 추기경으로 '약자들의 벗'이라 불리던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김수환 추기경

 

유퀴즈온더블럭156회


세 번째 주인공 김선민 & 김원식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축구장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이 된 두 사람 서울이랜드FC 축구 선수 김선민, 김원식 선수였어요. 유퀴즈 섭외를 받고 처음에는 구단에서 따라하는 이벤트 정도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지난 3월 경기 도중에 김원식 선수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마자 김선민 선수가 응급 처치를 해서 의식을 회복하는 일이 있었어요.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의식을 잃으면 기도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입을 열었는데 혀가 말려들어가는 것이 보여 급하게 손을 넣어 입을 다무는 것을 막았다고 해요. 경기 중에는 상황에 대해서 몰랐고 경기가 끝난 뒤 알게 되었다고 했어요. 얼마 전 6년 만에 골을 넣은 김선민 선수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지금은 2부 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1부 리그에서도 뛰었다고 해요. 1부 리그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도 해줬어요. 승격에 대한 바람이 정말 간절하다고 했어요.

Q. 이것은 원래 물건과 물건 사이에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박는 나무못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물건을 고정시키는 것에 빗대어 오늘날 이것은 어떤 일에 뒤탈이 없도록 분명히 하는 상황에 쓰이는데요. 흔히 축구 경기에서 승리를 확실히 결정짓는 골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쐐기

 

 

네 번째 주인공 다비치 이해리 & 강민경

네 번째로 만난 분은 노부부 케미의 개그 듀오이자 15년 차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 님이었어요. 유퀴즈 섭외를 받고 두 사람 특집이기 때문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요. 2008년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했어요. 대화를 크게 하고 톤이 높아서 싸우는 것으로 오해받는 상황은 늘 있지만 진짜로 싸운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처음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이해리가 21살, 강민경이 16살이었다고 해요.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서로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오래 함께하는 이유라고 했어요. 밸런스 게임도 진행했어요. 둘이 정말 안 맞더라고요. MBTI가 유재석과 이해리, 강민경과 조세호가 같았는데 각각이 정말 잘 맞았어요. 두 사람의 성격이 정말 상극이더라고요. 이해리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8282>가 히트는 했지만 가사 때문에 싫어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두 사람의 노래방 애창곡도 알려줬어요. 새 앨범 <Season Note>의 타이틀곡 '팡파레'와 더불어 라이브 공연도 해줬어요. 연습생 기간까지 합쳐 17년을 함께 하고 있는데 이렇게 오래 할 줄 알았는지도 물어봤어요. 20년을 강제로 함께하라고 했다면 못 했을 것 같다는 얘기를 했어요.

Q. 이것은 옷이나 그릇 열 벌을 묶어 세는 단위를 뜻하는 한 음절의 순우리말입니다. 그릇이 열 개면 하나의 이것이 되는 것에서 비롯되어 서로 뜻이 잘 맞거나 행동이 조화로울 때 '이것이 맞다'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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