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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55회 문제 모음] 어떤 일을 오랜 기간 노력하면 반드시 훌륭하게 된다는 뜻의 속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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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55회 문제 모음] 어떤 일을 오랜 기간 노력하면 반드시 훌륭하게 된다는 뜻의 속담은?

 

이번 방송은 <OO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번째 주인공 허태균

첫 번째로 만난 분은 말과 행동에 감춰진 한국인의 숨은 심리 찾기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님이었어요. 사회심리학은 인간이 사회적 맥락에 있을 때 즉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두뇌에 일어나는 심리 변화를 연구하는 분야라고 해요. 심리학 교수로 생활한지는 21년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심리학에 대한 인식으로 인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21년 동안 심리학을 공부했지만 여전히 가족 특히 아내의 심리는 어렵다고 했어요. 한국인의 숨겨진 심리를 다룬 강의가 화제가 되었는데 어떻게 연구하게 되었는지도 얘기해줬어요. 일본에서도 생활을 하면서 같은 동양이지만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해요. 한국인의 특성 첫 번째로는 '관계주의'를 들었어요. 관계주의는 타인의 취향이나 선택에 따라 의견을 바꿀 준비가 돼있는 관계 지향적인 삶의 태도를 말해요.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무엇을 먹을 것인지 묻는 거라고 했어요. 배려이기는 하지만 원칙이 깨어진다고 하네요. 한국인의 특성 두 번째로는 '주체성'을 들었어요. 주체성은 자신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확인하고 확대하려는 성향을 말해요. '내가 쏠게!'라는 것을 예로 들었어요. 주체성이 강해서 생기는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용도를 재창조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어요.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것이죠. 단점으로는 너무 생각이 많아지면서 원칙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다양한 세대들의 갈등에 대한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한국인들이 지양해야할 관계에 대한 것도 알려줬어요.

Q. 러시아 소설가 투르게네프는 인간의 유형을 문학 작품 속 주인공에 빗대어 두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인간을 돈키호테형 인간, 생각이 너무 많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인간을 이것형 인간으로 분리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햄릿

 

 

두 번째 주인공 할미넴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전북 순창 힙합 크루 <할미넴> 박향자, 김영자, 백성자 님이었어요. 힙합 도전기 다큐멘터리 <할미넴>이 국제 에미상 결선에 진출하면서 화제가 되었죠. 랩 스승으로 활동한 강성균 님도 나왔어요.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어르신들 말씀하시는게 랩 같기도 해 음악교실에 홍보를 했는데 할머님들이 참가를 했다고 해요. 랩네임은 '빅맘', '꽃샘', '얌전공주'라고 했어요. 직접 쓴 랩도 들려줬어요. 본인의 이야기를 랩으로 풀어냈더라고요. 세 분 모두 랩 스타일이 달랐어요. 인생이 담겨있는 가사였어요. 각자 힙합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들려줬어요.

Q. 우리 속담 중 '이것 천 년에 용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어떤 일을 오랜 기간 힘써 노력하면 반드시 훌륭하게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인데요.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 재료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미꾸라지

 

유퀴즈온더블럭155회


세 번째 주인공 신순규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상상을 현실로 이뤄내는 월가의 28년 차 애널리스트 신순규 애널리스트 님이었어요. 1818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투자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유서 깊은 가문이나 국가의 중앙은행이 대상 고객이라고 했어요. 1994년 JP모건에서 시작해 올해로 28년의 경력이라고 하네요. 애널리스트는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를 하는 직업이에요. 기업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먼저 살핀다고 해요. 경영진이 얼마나 정직한지, 금융 상태가 얼마나 안전한지 분석한다고 했어요. 현재 월가의 임원진이라고 하네요. 새벽 3시에 일어나 아침 6시에 출근한다고 해요. 7시 정도에 회사에 도착해 일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월가의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17살까지 피아노를 계속해서 쳤고 미국으로 유학도 갔다고 해요. 그러다 미국의 한 가정의 도움으로 일반 학교로 전향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열심히 공부를 해 하버드, 프린스턴, MIT, 유펜 모두 합격했을 정도라고 해요. 결국 하버드로 진학했다고 하네요. 여덟 살 때 완전히 실명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아들을 위해 부모님이 점자책을 만들 정도로 노력을 했다고 하네요. 애널리스트로 일을 하려고 했을 때 함께 일할 사람들이 많은 반대를 했다고 해요. 그 중에서 받아준 사람이 있었고 결국 그렇게해서 애널리스트가 되었다고 했어요. 시각장애인 최초로 CFA라는 국제재무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해요.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는 금융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자격증으로 기업분석, 증권가치 측정 등 자산 운용에 필요한 모든 스킬을 테스트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점자로 만들 수 없다고 해 시험을 읽어주고 답을 써줄 사람을 주최측에서 고용해주고, 방해받지 않는 장소를 마련해주고, 말로 듣고만 풀어야 하니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는 조건으로 협상을 하며 시험을 쳤다고 해요. 재단도 운영하며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했어요.

Q. 이것은 제임스 버크의 동명 저서에서 알려진 경제 용어로 193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구슬게임의 이름에서 유래됐습니다. 사소한 사건들이 도미노처럼 연결되고 점점 증폭되면서 큰 사건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핀볼 효과

 

 

네 번째 주인공 씨엘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코첼라 무대를 찢어버린 가수 CL 이었어요. 2NE1 리더에서 당당히 솔로로 데뷔해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거듭난 가수죠. 딸보다 먼저 아버지가 유퀴즈에 출연을 했죠. 지난 4월 LA에서 열렸던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투애니원이 깜짝 재결합 무대를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어요. 전세계 팬들이 난리가 났죠. 활동 당시 기존의 걸그룹과는 차별된 콘셉트로 인상적이었죠. 이번 무대는 완전 극비리로 진행이 되었다고 해요. 민지가 댄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수업이 끝난 뒤 모여서 연습을 하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고 했다고 하네요. 소속사에도 비밀로 했다고 해요. 처음에 3일은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느라 연습을 못했을 정도라고 했어요. 처음엔 씨엘 혼자 코첼라에 초대를 받았는데 같이 하자고 초대했다고 해요. 갑작스러웠던 해체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행보는 비밀이라고 했어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미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이것은 음악에서 레코드판에 새겨져 있는 홈을 의미하는 것으로 홈의 깊이와 넓이에 따라 소리의 크기, 높낮이 등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확대되서 음악을 연주하거나 리듬에 맞춰 멋스럽게 노래를 부를 때 흔히 '이것을 탄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그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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