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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81회 문제 모음] 배달료 급등으로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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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81회 문제 모음] 배달료 급등으로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18년 지기 여배우 이민영 & 이유리 였어요. 이민영 배우는 <부모님 전상서>, <사랑과 야망>, <결혼작사 이혼작곡>까지 장르를 불문하는 연기 장인이에요. 이유리 배우는 넘치는 매력과 미친 존재감을 가진 국민 악녀에요. 이유리 배우는 지난 번에 이어서 두 번째 출연이죠. 이민영 배우는 예능을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라서 더 반가웠어요. 김숙과 예능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정형돈 데뷔 초창기 시절 연예인 딱 2명한테 사인을 받았었는데 첫 번째 사인의 주인공이 이민영이라고 해요. 근데 살짝 헷갈린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진실 여부는 미궁으로 빠지게 되었어요. 이민영과 이유리는 주말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게 되며 시누이와 올캐로 만난 이후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싸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두 작품을 함께하고 이번에 <마녀는 살아있다>라는 작품을 세 번째로 함께 하고 있는데 전혀 신경전이 없었다고 했어요. 이유리는 마음 착한 배우로 이민영을 1위로 꼽았다고 하네요. 이민영은 얼마전에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눈 뜨고 사망하는 씬이 있었는데 그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악녀 연기를 많이 했던 이유리는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81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드라마 '청춘의 덫',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등을 집필한 김수현 작가는 대본에 있는 대사의 토시 하나까지 꼼꼼히 챙기고 지문을 매우 구체적으로 쓰는 등 섬세한 작업 방식으로 유명한데요. 그녀는 대사뿐 아니라 음식의 양, 그릇의 소재까지 신경을 쓰며 심지어 이것까지 체크를 한다고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 음악 볼륨 (김수현 작가는 모니터를 하면서 배우가 얼마나 대본을 잘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편집은 어떤지, 음악이 적재적소에 들어갔는지 하나하나 다 체크한다고 하는데요. 소품에서도 미역은 삼십 인분이 아니라 두 번 먹을 정도만 불려달라, 주방씬에서 락앤락이 나오지 않게 해달라, 음악 수준을 업그레이드 해달라, 그릇은 스테인리스 작은 것으로 해달라고 하는 등 디테일한 것까지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2. 과거에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우량아 선발대회'가 자주 개최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 분유 회사에서 개최한 '우량아 선발대회'는 13년 동안 참가한 인원이 약 2만 명에 이를 만큼 인기였으며 우승자에게는 1년 치의 분유와 상금이 선물로 주어졌다고 합니다. 선발 기준에는 키, 몸무게, 예방접종 여부, 혈색, 치아와 함께 이것도 항목에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 머리둘레 (배고프던 시절, 튼튼한 아이는 부모의 기쁨인 동시에 미래의 국가자원이라는 생각 때문에 우량아 대회가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심사의 중요 기준은 신체의 발달 정도였는데요. 특히 머리둘레와 가슴둘레의 비율로 균형 잡힌 발육 상태를 체크했다고 합니다. 심사위원은 주로 소아과 의사, 무용과 교수, 미술과 교수 등이 맡았다고 합니다.)

 

3. 홍콩 배우 양조위와 주성치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배우가 되면 꼭 함께 이루고픈 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20여 년 만에 홍콩 최고 영화제에서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합니다. 어떤 꿈일까요?

▶ 같은 무대에서 상을 받는 것 (양조위는 어린 시절 친구인 주성치를 따라 오디션에 참가해 단번에 합격했지만 오히려 주성치는 탈락했다고 합니다. 승승장구하는 양조위와 달리 주성치는 몇 번의 낙방 끝에 오디션에 합격했고 마침내 두 사람은 2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 2005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한 무대에 서게 됐다는데요. 양조위는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이어 그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호명한 '최고 작품상'을 주성치가 수상해 두 사람은 같은 무대에서 상을 받는 우정의 꿈을 이뤘다고 합니다.)

 

4. 맛은 온도에 따라 느껴지는 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팔팔 끓는 김치찌개, 뜨거운 햄, 전골과 같은 음식은 따뜻한 상태로 먹으면 맛있지만 식으면 맛이 없게 느껴지는데요. 이는 미각을 느끼는 혀의 기능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 낮은 온도에서 짠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혀에는 음식이 온도에 따라 맛을 더욱 강하게 느끼도록 작용하는 미각 세포가 존재하는데요. 맛을 결정하는 데 기본이 되는 짠맛은 온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맛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찌개와 반찬 등 요리를 할 때 어느 정도 식은 뒤 먹게 될 때를 고려해 약간 싱겁게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는데요. 반면 단맛의 경우 사람의 체온과 가까운 온도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지며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약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181회


5.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즐기는 이용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배달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배달료 급등으로 배달비 1만 원 시대가 도래하자 지역 생활 커뮤니티에 이러한 방법을 이용해 배달비를 아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일까요?

▶ 배달 공동 구매 (배달 공동 구매는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나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이 오픈 채팅이나 지역 커뮤니티에 참여자를 모집해 여러 명이 함께 음식을 주문하는 방식인데요. 배달이 도착하면 각자 음식을 찾아가고 배달비를 N분의 1로 나눠 배달비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배달 공구 소비자들을 겨냥해 10명 정도가 모이면 배달비 없이 배송해 주거나 포장 주문시 할인이나 덤을 주는 이벤트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6. 수많은 과학자들이 운동과 건강한 두뇌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영국의 과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캐럴라인 윌리엄스'는 <움직임의 뇌과학>이라는 저서를 통해 근력운동을 하면 뇌과학적인 면에서 이런 효과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뇌과학적인 면에서 근력운동의 효과는 무엇일까요?

▶ 자존감이 올라간다 ('캐럴라인 윌리엄스'는 우리가 근력을 향상시키면 자신의 삶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즉 단계별로 강도가 세지는 근력운동을 완수하는 과정을 통해 뇌는 '넌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얻게 되고 나아가 정신적 문제까지도 잘 다스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7. 미국 한 동물원의 고릴라 '키키'가 화제입니다. 유리 벽 너머로 잠든 아기를 보여주는 엄마 관람객을 보고는 마치 교감이라도 하듯 아기의 얼굴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행동을 보인 것인데요. 그 직후 고릴라는 이런 행동을 해 지켜보던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고 합니다. 감동을 준 키키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 자신의 새끼를 보여줬다 (고릴라 키키는 유리 벽 앞에서 5분이 넘도록 넋을 놓고 아기를 바라봤다는데요. 알고 보니 키키도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어미 고릴라'였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아기를 본 키키는 자신도 새끼를 안아 엄마 관람객에게 자랑하듯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키키의 특별한 행동에 관람객의 가족은 '상상도 하지 못한 아름다운 경험'이었다는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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