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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116회] 미친 라이브 신 록 발라드 히트송 TO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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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116회] 미친 라이브 신 록 발라드 히트송 TOP 8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페스티벌이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가지 못한 분들도 있을 테고 방구석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해요. 소름 끼치는 라이브 무대 중 남자 가수 기준으로 선택했어요. 노래의 최고음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했다고 하네요.

TOP 8 : 플라워 <Endless>

플라워의 2.5집 앨범 타이틀곡이자 KBS 드라마 <눈꽃>의 OST에요. 고유진만의 감성 짙은 보컬과 찌르는 듯한 고음으로 많은 남심을 저격했죠. 고유진이 직접 스테이지에 출연해서 라이브로 불러줬어요. 윤손하, 김상경, 박용하, 채정안 배우가 출연한 2000년 KBS 드라마 <눈꽃> OST로 기타와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플라워의 멤버 '고성진'이 작곡을 했어요. '고성진'은 김정민 <마지막 약속>, <무한지애>, <애인>, 안재욱 <Forever>, 이지훈 <이별>, 야다 <진혼>, SKY <영원> 등 90년대 대표 록발라드 작곡가에요. 실력을 인정받아 드라마 <눈꽃>의 음악 감독 제의가 들어와 맡게 되면서 플라워 2.5집 수록곡들이 전부 드라마 <눈꽃>에 삽입되었다고 하네요. '2옥타브 라' 정도로 많이 높지는 않은데 숨 쉴 시간이 없어 난이도가 더 높게 느껴진다고 고유진이 얘기했어요.

 

 

TOP 7 : 얀 <그래서 그대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얀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남자들의 노래방 단골 도전 곡으로 찌르는 듯한 고음이 특징이죠. 곡 소개에 '이근상 작곡, 박준배 작사로 풍부한 감성과 후렴 부분에 얀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발라드곡으로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라고 적혀 있다고 하네요. 남자들의 고음병 유발 곡으로 음원 기준 최고음은 '2옥타브 시'라고 해요. 라이브 무대에서는 '3옥타브 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TOP 6 : K2 김성면 <유리의 성 #Story 3>

K2 김성면의 노래 중 가장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3집 앨범 수록곡이에요. 도전을 두렵게 만드는 성대를 찢어버릴 듯한 고음이 특징이에요. 최고음이 무려 '3옥타브 도#'이라고 해요. K2 김성면만의 애절하고도 가슴 저린 보컬과 시원한 고음이 일품인 노래에요.

TOP 5 : 김현성 <유죄>

경악할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2집 앨범 수록곡이에요. 김현성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명곡이자 노래방 도전 곡으로 통한다고 해요. 2옥타브 솔 이상의 고음이 끝없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이 곡은 김형석 작곡가가 만들었다고 해요. 최고음은 '3옥타브 레'라고 하네요. 숨쉴 곳 없는 고음의 연속인 <유죄>가 <소원>이나 <Heaven>보다 오히려 김현성은 부르기 쉬웠다고 했어요.

 

이십세기힛트쏭116회


TOP 4 : 김상민 <You>

두성 발성의 교과서로 불리는 김상민의 2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록 마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노래방 애창곡으로 등극했죠. 고유진에 이어 김상민도 스튜디오에 출연해 직접 라이브를 들려줬어요. 강렬한 고음과 애절한 감성이 담긴 노래에요. 음원 기준 최고음은 무려 '3옥타브 파'라고 하네요. 곡은 완성된 상태에서 작곡가가 가수를 찾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해요. 워낙 고음역의 곡이라 김상민 역시 다소 걱정을 했었다고 하네요. 곡을 연습하면서 고음도 올라가게 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실용 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했어요.

TOP 3 : 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고음 끝에서 흘린 눈물'로 불리는 주니퍼의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가사로 당시 수많은 록사모의 마음을 설레게 한 곡이죠. 강렬한 고음과 애절한 감성이 잘 어우러진 노래에요. '제2의 김경호'로 불리기도 했을 정도로 헤어스타일과 가창력이 비슷했다고 하네요. 최고음은 4위곡과 동일하다고 하네요.

TOP 2 : 김경호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독보적인 음색의 레전드 보컬로 불리는 김경호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김경호에게 본격적인 전성기를 만들어준 레전드 명곡 중 하나에요. 라이브 무대 기준 최고음이 무려 '4옥타브 솔#'이라고 해요. 98년 당시 콘서트를 좋아하는 2~30대가 뽑은 베스트 라이브 가수 1위였다고 하네요. 신승훈, 이승환, 김종서 등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세운 기록이라고 해요. 세대를 아우르는 록발라드의 최고봉이자 선구자라고 평가했어요.

 

 

TOP 1 : 더 크로스 <Don't Cry>

'더 크로스 = 고음' 공식을 만들어 낸 1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고음 도전 곡으로 인기를 얻은 뒤 지금까지도 노래방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신인 시절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등장했던 더 크로스는 낮은 인지도에 자리를 뜨던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무대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2003년 미니호피 단골 BGM이자 의외로 그 시절 여자들의 대표 플레이리스트 곡이라고 하네요.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준 최고음은 '4옥타브 시'라고 해요. 당시 MP3가 부상하며 음악을 다운받아 듣던 시절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불법 다운로드 1위 곡에 올라가기도 했다고 하네요. 시기를 잘 못 만나 앨범 판매량은 좋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지금 1집 앨범의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하네요. 1집 실패 후 보컬을 바꿔 2집을 발매했어요. 김경현이 더 크로스에 처음 합류해 발표한 2집 앨범 타이틀곡은 <떠나가요, 떠나지마요>라는 곡이에요. 1집과는 또 다른 색깔의 파격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어요.

<플라워> 시간의 끝에서

2022년 발매한 플라워 멤버 고성진이 작곡을, 고유진이 작사를 맡은 플라워의 신곡이에요. 감성적인 가사와 담백한 가창이 돋보이는 곡이죠. 새로운 신곡 라이브 무대를 마지막으로 이번 방송을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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