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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한 이야기/부산 국제 영화제 관련

[유리정원] 201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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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 201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문근영 주연의 <유리정원>입니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문학성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 라고 문근영씨가 언급한 작품입니다. "한가지 색깔로 결정할 수 없는 독특한 영화", "한국영화의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주는 영화" 라는 평가들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저는 티켓팅에는 실패해서 국제영화제 기간에는 볼 수 없게 되어서 아쉽긴 한데, 10월 25일에 개봉예정이라고 하니 반응을 좀 살핀 후에 관람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국제영화제때 관람하시는 분들은 어땠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YNOPSIS {STORY}


베스트셀러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

"순수한 건 오염되기 쉽죠"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던 과학도 '재연'(문근영)은 후배에게 연구 아이템을 도둑맞고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겨 어릴 적 자랐던 숲 속의 유리정원 안에 스스로를 고립한다. 한편, 무명작가 '지훈'(김태훈)은 우연히 알게 된 재연의 삶을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연재해 순식간에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른다. 그러던 어느 날, 충격적인 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재연이 지목되고, 이 사건이 지훈의 소설 속 이야기와 동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드는데... 과연 재연의 유리정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HOT ISSUE


한국영화 사상 가장 독보적인 소재와 스토리

절대 놓쳐서는 안될 미스터리 드라마


이제껏 보지 못한 극단적인 열연

배우 문근영. 연기 인생의 나이테를 더하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현실의 관객들을 위한 공감과 힐링의 메시지


비밀을 품은 신비로운 숲의 풍경

넘치는 긴장감 속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영상






 CHARACTER & CAST


"그 소설 계속 써주세요"

유능한 과학도이지만 자신이 나무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특별한 여인

재연 문근영


"한 여자를 만났어. 나에게 영감을 주는 여자"

실패만 거듭하다가 재연을 모델로 쓴 소설로 히트를 친 소설가

지훈 김태훈




 DIRECTOR


신수원   대한민국 여성 최초 칸,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마돈나>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

<순환선> 제65회 칸국제영화제 카날플뤼스상

<레인보우>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상 수상

<명왕성>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특별언급상, 제1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제6회 시네마디지털서울 무비꼴라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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