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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히어로즈 라이징] 두번째 극장판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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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히어로즈 라이징] 두번째 극장판 관람 후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의 두번째 극장판을 관람했어요. 극장판은 2018년에 나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두 명의 영웅> 과 2019년 나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히어로즈 라이징> 이렇게 두 작품이에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거라고 생각되네요. <명탐정 코난>, <원피스> 등의 작품이 계속해서 극장판으로 나오고 있는 것처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역시 그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재밌기 때문이죠~ ^^



처음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알게 된 것은 아는 동생이 만화책을 추천해 주면서였어요. 쿠로코의 농구, 나루토, 블리치 등의 만화책들이 완결이 나고 원피스, 하이큐 두 작품만 보고 있어서 재밌는 작품 알려 달라고 했더니 킹덤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서 빠져들게 되었어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알려 드릴게요.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게 당연한 세계는 인류의 8할이 개성을 소유하고 있다. 초능력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히어로라는 직업이 각광받게 되고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도 히어로를 동경하고 있다. 하지만 무개성인 이즈쿠는 히어로가 될 수 없었고 주변에서도 포기하라는 말만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동경하는 히어로 올마이트와 만나지만 그 역시 히어로의 삶이 겉보기와 달리 처참하다며 포기하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이즈쿠는 올마이트가 추적하던 빌런이 소꿉친구를 붙잡고 있는 광경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구하려고 뛰어들고, 비로소 올마이트는 이즈쿠를 인정하며 히어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고의 히어로를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미도리야 이즈쿠의 이야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는 제목이 길어서 그런지 줄여 부르는 방법도 다양해요. 히로아카(ヒロアカ), 보쿠아카(僕アカ), 나히아, MHA 이렇게 일본어, 한국어, 영어 각자의 언어로 줄여서 부른다고 해요. 만화책 단행본은 현재 27권까지 나왔어요. 완결 작품은 아니에요.



두 번째 극장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히어로즈 라이징> 은 히어로 학교 1학년 A반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섬에 빌런들의 습격이 일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며 히어로들도 재능 낭비에 가까운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들만 하고 있었는데 위 사진의 모자 쓴 꼬마의 능력이 필요했던 빌런이 이 섬마을을 습격하게 되요. 꼬마의 능력을 뺏으려는 빌런과 꼬마를 비롯한 섬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히어로의 대결이 주요 내용이에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히어로즈 라이징> 에 나오는 히어로와 빌런들이에요. 캐릭터가 워낙 다양하고 많아서 정신없어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만화책을 먼저 보고 극장판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니면 TV 애니메이션을 보고 극장판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TV 애니메이션은 안보고 만화책과 극장판을 봐요. 헐리우드에서 실사판으로도 준비중에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되네요. <드래곤볼> 실사판처럼 망하지는 않기를 바래요.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의 두 번째 극장판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히어로즈 라이징> 저는 재밌게 봤어요. 작화와 액션은 여전히 좋았는데, 특히 작화는 극장판 1기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극장판 역시 여러 나라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뤄지고 있는 곳이 많다고 하네요. 재밌으니까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봉하면 보러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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