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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자기계발

[나도 드럼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 하루 30분 4주만 따라하면 나도 드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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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양손에 펜을 들고 책상을 두드리며 박자를 타 본 경험 한번씩 있으시죠? 드럼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악기라고 해요. 원시시대부터 있었던 최초의 악기이고 모든 나라에서 볼 수 있어요. 인간이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치고 두드리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누구나 드럼을 접하게 되면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죠. 하지만 막상 드럼을 연주해 보려고 하면 뭔가 거창하게 느껴지고해서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종류만 해도 몇가지가 되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악기를 연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기타, 피아노, 우크렐레 같은 악기쪽으로 기울게 되지 않나 싶네요. 저도 팔을 다치기 전까지는 우크렐레 수업을 문화센터에서 들었었거든요. 기타보다 가볍고 작아서 선택했으니 저의 악기 선택 기준을 대충 아시겠죠?? ^^




이번에 <나도 드럼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 라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위블'이라는 인플루언서 마켓팅 플랫폼 덕분이에요. '공팔리터'를 통해 여러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몇 번 받고나서 더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 찾다가 알게 되었어요. 처음 신청한 제품이 이 책인데 당첨이 되었어요. 처음이라 한 번 당첨시켜 준 것 같기도 해요~



위 사진처럼 주별로 연습할 스케줄을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저 커리큘럼을 따라서 4주만 연습하면 왕초보 딱지를 떼버릴 수 있다고 하네요.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거겠죠.



드럼은 본능이라고 해요. 박수를 치거나 테이블을 두드리며 흥을 내는 것도 일종의 타악기 연주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게 때문에 드럼 연주를 꿈꾸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커리큘럼을 통해 연주를 해보는 곡들도 있고, 연습하면 좋을 곡들을 모아둔 리스트도 있어요.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낮은 레벨부터 높은 레벨까지 단계를 밟아가면서 연습하면 될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의미로 꼼꼼하게 만들이진 책이라 생각되네요.




<나도 드럼 잘 치면 소원이 없겠네> 라는 이 책은 체험단을 통해 선정이 되어 읽어보게 되었지만 정말 마음에 들어요. 드럼의 역사와 종류, 드럼 고르는 법 부터 드럼 튜닝하는 법, 악보 보는 법 등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거기다 QR코드가 들어있어서 동영상을 보는 것이 가능해요. 글로 아무리 설명을 잘 해놓아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동영상을 볼 수 있어서 바로바로 이해가 가능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드럼 왕초보가 포기하지 않고 곡을 완주할 수 있도록 스트로크 연습부터 인트로, 프리코러스, 코러스, 벌스 파트 등을 구분해서 단계별로 연습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드럼 연주를 해보고 싶거나 배워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나, 학원을 다니려는데 너무 모르고 가서 초반에 기초 잡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려요. 열심히 연습해서 드러머로 불리고 싶네요. '워라벨', '욜로' 시대에 맞춰 악기 하나 연주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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