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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2018년 2분기 일드 특수9(特捜9)] 경시청 수사 1과 9계에서 특수9으로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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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분기 일드 특수9(特捜9)] 경시청 수사 1과 9계에서 특수9으로 재결합


『경시청 수사1과 9계』 라는 드라마를 기억하시나요?? 시즌 12까지 제작되어 방영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아사히 TV의 효자 드라마였는데요. 시즌 12 방영을 앞두고 와타세 츠네히코 의 별세로 인해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된 『경시청 수사1과 9계』는 시즌 12를 마지막으로 팀이 해산되면서 시즌이 끝났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한 작품이라 너무나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특수 9』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돌아왔어요.




돌아가신 와타세 츠네히코 를 제외한 다른 배우들은 모두 다 만나보실 수 있어요. 거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뉴페이스도 등장을 해요. 대장 역할과 막내 역할의 배역에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을 합니다. 『특수 9』으로 이름이 바뀌고 멤버가 조금 변경이 있기는 하지만 『경시청 수사1과 9계』의 흐름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아요. 오히려 그런게 기존 팬들은 조금 식상해 하면서도 보게 되는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따로따로 생활을 하던 9계의 팀원들이 다시 한 팀으로 모이는 것으로 1화는 마무리 됩니다.




이번 『특수 9』의 전체적인 맥락은 매회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기존의 흐름에서 9계가 해산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파해치는 전체적인 흐름의 사건으로 볼 수 있을것 같네요.



『특수 9』의 배경이 도쿄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스카이트리 입니다. 저는 전망대는 올라가보지 않았지만 근처에 놀러 몇 번 다녀왔어요. 밤에 조명 들어오면 이뻐요. 개인적으로는 도쿄타워를 더 좋아합니다~



이노하라 요시히코 입니다. 제가 볼 때는 『특수9』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전까지는 반장님 따라다니다 이제는 신입을 데리고 다닐 정도로 성장했어요. 주임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역할도 맡았고요.



하다 미치코 입니다. 아래의 무라세 와 함께 파트너를 이루어 수사를 합니다. 이전까지는 주임으로 팀을 이끄는 역할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사와 에게 주임을 맡기고 자유롭게 수사를 해요.



츠다 칸지 입니다. 권력욕이 대단히 강한 캐릭터이지만 나름 이 팀에서는 잘 어울려가는 편이에요. 맨날 대장하고 싶어하는데 이전에는 코미야마 에게, 이번에는 아사와 에게 밀려서 대장을 하지는 못하네요. ^^



타구치 히로마사 입니다. 만화가 아내가 돈을 정말 잘벌어서 형사를 하지 않아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은 분이지만 열심히 일하시죠. 아래의 아오야기 하고 파트너를 이루어 수사를 해요. 약간 어벙벙한 모습을 평소에 보이기는 하지만 예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캐릭터입니다.



후키코시 미츠루 입니다. 위의 야자와 파트너와 함께 움직이며 수사를 하는데 약간 비리형사 느낌이 있어요. 현장에서 증거품을 몰래 가져와서 수사를 하기도 하고 하는데 증거은닉 같은 것은 아니고 본인이 수사를 하고 싶어서 단서가 될 만한 증거품을 챙기곤 해요. 최종적으로는 조사한 결과를 팀원들과 공유해서 범인을 잡는데 일조를 합니다.



테라오 아키라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신 특수9의 대장 무나카타 입니다. 육아를 우선적으로 배려해 주면 팀을 맡겠다고 해서 수사회의 하고 있을 때 집에 가기도 합니다. 중간에 딸은 아니라고 했는데 어떤 관계일지도 궁금하네요. 경찰을 그만두었던 이유와 다시 돌아오게된 이유, 경찰 재직 당시의 업무같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의문점으로 제기되고 있어요.



이토 시로 입니다. 이 분은 감식반 역할이라 등장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해요. 긴 경험을 바탕으로 감식반을 이끌며 수사에 도움을 주시는 분이에요.



사토미 코타로 입니다. 경시 총감 이라 높으신 분이에요. 이 분이 새롭게 팀을 꾸리라고 명령을 내려서 특수9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야마다 유키 입니다. 1화 초반에 주인공과 함께 범인을 잡는 부분이 나왔는데 그냥 그러고 끝날 줄 알았더니 마지막 부분에 다시 등장하더라고요. 그리고 2화부터 특수9 신입으로 함께 수사를 펼쳐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수사를 하는 팀원들과 초반에는 좀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1회 마지막에 다시 모이게 된 특수 9팀의 모습이에요. 예전에 9계에서 사용했던 커피머신을 들고와서 티타임을 즐기는 장면이에요. 새로운 모습과 이전의 모습이 다 나와서 좋네요.



그리고 아사와 의 부인이자 이전 반장님의 딸로 등장하는 나카고시 노리코 (위 사진 맨 윗줄 두번째)와 부검을 하는 검시의 하라 사치에 (위 사진 맨 아래 왼쪽 첫번째) 도 주요 인물로 볼 수 있겠네요. 미치코 같은 경우는 아사와 의 연인에서 결혼까지, 파티셰를 하기 위해 파리 유학도 다녀오고 매 회 길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거의 꼭 등장했던것 같네요. 사건 해결을 위해서는 막무가내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팀원들이지만 사건의 진실을 향해서 달려가는 형사물 드라마 입니다. 사라지지 않고 다시 돌아와줘서 더 기쁜 특수9입니다. 『경시청 수사1과 9계』 시리즈를 보지 않으셨다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요. 양이 좀 많기는 하겠지만 『경시청 수사1과 9계』 1시즌부터 천천히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비록 팀 명과 제목이 바뀌기는 했지만 앞으로는 『특수9』으로 시리즈를 이어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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