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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파브르 in 사천당가] 무림에 전생한 독물 독충 전문 유튜버 웹소설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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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in 사천당가>라는 웹소설을 읽었어요. 어렸을 때 <파브르 곤충기>를 읽은 기억이 어렴풋이 있었고, 무협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떻게 연결이 되었을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을 했죠. 읽기 전에 예상한 스토리와 비슷한 것도 있었고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파브르in사천당가_읽어보기

 

웹소설 <파브르 in 사천당가> 저자 에르훗 작가 정보, 줄거리, 후기 등의 정보를 알려 드릴게요. 현재 연재되고 있는 작품으로 연재 분량 중 절반 정도 읽었는데 재밌다고 느꼈으니 읽어 보시기를 추천해요.

 

 

   파브르 in 사천당가

작가

<짜장 한 그릇에 제갈세가 데릴사위>를 쓴 에르훗 작가님의 퓨전 무협 웹소설이에요.

장르

무협

연재

2023년 9월 15일부터 문피아에 연재를 시작했어요.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에서 읽을 수 있어요.

 

파브르in사천당가_읽어보기

 

소개

무림에 전생한 독물, 동충 전문 너튜버 매운 파브르. 사천당가가 그를 원한다.

 

파브르in사천당가

 

   줄거리

 

너튜브 등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스트리머로 활동을 했던 주인공의 닉네임은 '매운 파브르'였어요. 파충류, 거미, 독충 같은 독물을 전문으로 소개하고 키우는 것을 방송하며 백만 구독자를 달성한 인물이었어요. 백만 구독자를 달성한 기념으로 특집 방송을 하던 중 블랙맘바라는 뱀에 물려 죽고 말았어요. 전생인지 빙의인지 알 수 없지만 열네다섯 정도 되는 아이의 몸으로 무림의 세계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되었죠. 홀로 뱀과 도마뱀을 잡아먹기도 하고, 거미와 도마뱀 등을 키우면서 지내고 있었어요. 우연히 혼자 살고 있던 폐 도관에 사천당가의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며 당가와의 인연이 시작돼요. 본인이 가지고 있던 독물과 독충에 대해서 엄청난 지식을 통해 활약을 펼치며 사천당가의 사위 자리까지 보장받게 되죠.

 

파브르in사천당가_표지

 

   후기

 

주인공은 독물과 독충을 다루던 백만 유튜버에서 무림에서 생할하게 된 일반인으로 신분이 바뀌게 되죠. 무림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고 무공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지만 독물, 독충 관련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지식을 활용해서 사천당가와 엮이게 돼요. 무협 소설을 조금이라도 읽어본 분들이라면 사천당가의 주요 장점이 독과 암기라는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이 두 조합을 너무나 신선하고 재미있게 연결을 시켰다고 느끼며 읽었어요.

 

 

<파브르 in 사천당가>는 현재 128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저는 현재 67화까지 읽었고요.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읽을 수 있는데,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매일 10시 무료로 읽을 수 있으니 네이버 시리즈에서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무료로 읽을 수 있는 회차는 25화까지에요.

 

파브르in사천당가_읽어보기

 

<파브르 in 사천당가>의 저자 '에르훗'님의 전작인 <짜장 한 그릇에 제갈세가 데릴사위>는 545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완결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연재 중이더라고요. 그래도 500화가 넘게 연재가 되었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읽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독물, 독충 전문 유튜버가 사천당가와 연결되는 것은 예상이 가능한데, 짜장면과 제갈세가의 연결은 상상도 잘 안 되어서 궁금하네요. <파브르 in 사천당가> 재미있으니 읽어보시고, <짜장 한 그릇에 제갈세가 데릴사위>는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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