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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파공검제] 카카오페이지 눈매 작가 빙의 무협 소설 추천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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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에서 <파공검제>라는 무협 소설을 읽고 있어요. 재미있게 읽었던 웹소설 작가의 신작을 찾던 중 발견했는데, 재미있어서 추천하려고 해요. 성장형 무협 소설보다 먼치킨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잘 맞을 것 같네요. 카카오페이지 무협 웹소설 <파공검제> 줄거리, 눈매 작가의 다른 작품, 리뷰까지 모두 알려 드릴게요.

 

파공검제

 

   줄거리

 

천하대살성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무림공적으로 몰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진천랑. 정신을 차려보니, 사흘 전 죽은 아들의 몸에 빙의했다. 대살성의 자식이란 이유로 지독하게 멸시받아 왔던 아들, 남궁천. '어쩌면 날 여기로 부른 게 당신과 우리 아들이 아닐까?' 이번 생은 다를 것이다. 남궁천의 이름으로 세상을 향해 복수하고, 모든 걸 되돌리리라.

 

파공검제_바로읽기

 

   눈매 작가의 다른 작품

 

눈매 작가는 이전에 <귀환 마교관>, <거침없이 스탯 업>, <참 마스터>, <신필천하>, <무적문주>, <무영, 이계를 훔치다>, <가면의 마존>, <가면의 레온>, <화이트 크로우>라는 작품을 썼어요. 작가의 전작 중에서는 <귀환 마교관>만 읽어 봤는데, 이 작품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파공검제>도 읽기 시작했죠.

 

 

   파공검제 리뷰

 

주인공은 사람들의 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로 인해서 그는 만들어진 대살성이 되고 말죠. 자신에게 이런 누명을 씌운 맹주와 그 주변 인물들에 의해 죽음을 당하게 되지만 자신도 몰랐던 아들의 몸에 빙의해 다시 삶을 이어가게 돼요. 오랜 도망자 생활을 하면서 습득하게 된 다양한 능력과 새롭게 빙의로 환생한 남궁세가의 무공을 통해 이름을 날리고 승승장구 해나가요. 여전히 자신에게 남아있던 대살성의 자식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자신을 도망자 신세로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며 남궁세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해요.

 

파공검제_표지


자신이 빙의를 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어린 아이처럼 행동을 하면서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가문을 부활시키기 위해 이전의 기억들을 잘 활용해요. 시원시원한 성격과 웃음을 주는 멘트로 인해서 푹 빠져서 읽었네요.

 

 

<파공검제>는 현재 632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계속 연재가 되고 있는 작품이고, 저는 현재 527화까지 읽었어요. 처음에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맹주에게 복수를 하는 것으로 작품이 끝이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복수에 성공한 이후 새로운 적들과 음모가 드러나면서 계속해서 읽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과연 마지막에 주인공과 일전을 벌일 빌런은 누가 될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지금 읽고 있는 부분에서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에 멈추지 못하고 계속 읽을 것 같아요.

 

파공검제_바로읽기

 

통쾌한 사이다물 무협 액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파공검제>를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카카오페이지에서 3시간마다 무료 3다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어요. 연재 중인 무협 소설이라 완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나와있는 분량이 많으니 따라잡기 전에 완결이 날 수도 있을 듯해요. <귀환 마교관>을 재미있게 읽고 따라온 분들도 많은 것 같던데 저처럼 만족하면서 보는 것 같았어요. 특별히 읽고 있는 작품이 없다면 <파공검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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