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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직접 사용한 리뷰

[FILA RAY & BSQT 186] 이쁘고 편하고 가격도 착한 남자 운동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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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A RAY & BSQT 186] 이쁘고 편하고 가격도 착한 남자 운동화 추천


오사카 여행을 가서 ABC 마트를 비롯해 일본에서 운동화를 하나 사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후쿠오카 여행을 앞두고 있기도 했고 오사카 여행하는 동안 운동화 하나로 버텨서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인터넷으로 여러 제품을 찾던 중에 발견한 것이 필라 레이, BSQT 186 빈티지 핏어스 캔버스 스니커즈 빈티지화이트 두가지 운동화에요. 나이키 운동화가 많이 걸어도 발의 피로도가 높지 않아서 나이키로 사려고 했었는데 저 두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필라 레이 그리고 BSQT 186 제품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첫째는 디자인, 둘째는 가격이었어요. 필라 레이 같은 경우는 59,000원이고, BSQT 186 제품은 할인해서 39,000원 이었어요. 나름의 고민끝에 BSQT 186 제품을 먼저 구매했어요. 필라 레이는 포기하려고 했는데 집 앞 홈플러스에 있는 슈마커에 필라 레이가 입고 되었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어요. 거기다 이틀 동안 10% 할인을 하는 날에 딱 홈플러스에 놀러가서 운좋게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동생이 홈플러스 직원이라 10% 할인 받을 수 있거든요. 원가 59,000원에서 10% 할인 받고 또 10% 할인 받았어요. 덕분에 운동화 두개가 한번에 생겨버렸네요~ ^^




필라 레이는 집 앞 홈플러스에서 구매를 해서 바로 가져왔고 BSQT 제품은 택배라 몇 일 뒤에 받았어요. 후쿠오카 여행 전날에 딱 도착을 해서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신고 가려고 맘 먹었어요.



필라 제품은 중학교 시절에 좋아해서 가방이랑 벨트 사용하고 그랬는데 그 이후에는 거의 구매한 적이 없어요. 최근 필라에 배우 김유정이 광고모델로 나오면서 인기가 많아졌더라고요. 인터넷 후기들을 보니 필라가 열일한다고 하더라고요. 괜찮은 제품도 많이 만든다고 했어요.



리복이나 나이키 같은 제품은 275mm 신어서 어떤 사이즈를 신어야 할지 고민이 되서 270mm와 280mm 둘 다 신어봤어요. 280mm는 확실히 커서 270mm로 했어요. 발 볼때문에 조금 크게 신는데 많이 끼지 않아서 그냥 택했어요. 신다보면 발에 맞춰지지 않을까 싶네요.



필라 특유의 빨간색과 곤색의 조합과 에어맥스 97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으로 앞부분이 되어 있어요. 바닥에 에어가 들어있지는 않지만 푹신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꽤 발이 편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좋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옆에서 본 모습이에요. 필라 레이는 아래 부분이 좀 높아서 약간의 키높이 기능도 하는것 같아요. 2cm 정도 커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택배로 온 BSQT 제품이에요. 비닐 포장이 되어 박스에 담겨져서 왔어요.



스니커즈 제품을 꽤 오랫동안 안 신어서 이번에 신게 되니 꽤 이쁘고 맘에 들더라고요. 대학교 때 이후로 처음 신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발도 편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그래서 맘에 들더라고요. 요즘 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데 은근 시원한것이 신기 딱 좋더라고요.



위에서 봐도 이쁘네요. 발목이 보이게 신어도 이쁘고 긴바지를 입어도 잘 어울리네요. 그래서 원래 신던 신발들은 다 세탁을 맡겨 버렸어요. 필라 레이와 BSQT 스니커즈로 현재 돌려신고 있어요. 둘 다 편하게 신기 좋아서 아주 맘에 들어요. 둘 다 마음에 들어서 하나만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요즘 제가 잘 신고 다니는 이쁘고 편한 남자 운동화 리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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