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 완결 시청후기] 이성경 특별 출연으로 높아진 시즌 3 가능성 + 후속작품

<플레이어 2 : 꾼들의 전쟁>이 2024년 7월 9일 화요일 12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완결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플레이어>를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인지 이번 <플레이어 2 : 꾼들의 전쟁>도 정말 재미있게 시청을 했습니다. 몰아보기를 위해 기다렸던 분들은 이제 완결이 났으니 바로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을 시청한 후기와 최종화의 특별 출연 배우로 인해 높아 보이는 시즌 3의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재미를 선사한 플레이어 시즌 2였다고 느꼈습니다.

 

   플레이어 2 : 꾼들의 전쟁 완결

 

 

방송일자

2024년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24년 7월 9일까지 12부작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시청률

4.3%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등장인물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김경남, 조성하, 이준혁, 홍종현, 하도권, 김원해, 태인호, 박건형, 규화영, 이수혁, 허성태, 고윤, 배재성, 안젤리나 다닐로바, 임슬옹, 최승윤, 성승하, 한서원, 정수정, 강혜원, 차정원, 나나, 김영철, 전현무, 윤지온, 홍완표, 이민우, 기안 84

소개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

 

 

   12회 최종화

줄거리

11화 마지막에 강하리(송승헌)와 대통령 최상호(조성하)가 본인들이 연루된 사건의 배후로 제프리 정(김경남)이라고 밝혀버렸습니다. 이를 묻어버리기 위해서 제프리 정은 정수민(오연서)을 납치하고 최상호를 유인하는 등의 수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2화는 최종화에 걸맞게 최종 빌런인 제프리 정을 잡기 위해서 황인식(이준혁), 검사 곽도수(하도권), 신우영(임슬옹)까지 강하리 팀과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 등장을 했습니다. 결국 제프리 정을 체포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따로 생활을 하던 팀원들은 교도소에서 제프리 정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다시 모이게 됩니다.

 

 

시청후기

12부작으로 조금은 회차가 조금은 짧아서인지 마지막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등장한 특별출연 배우들로 인해서 늘어진다는 생각은 좀 덜 들었던 같습니다. 임병민(이시언)이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등장하는 장면도 웃음을 줬습니다. 사건들이 모두 해결이 되면서 조금 루즈하게 끝이 날 것 같던 상황에 이성경이 특별출연을 하며 집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다 함께 모인 플레이어 팀들이 일을 시작하려는 모습은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별출연을 한 인물들을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티빙 공식 X

 

   시즌 3의 가능성

최종 빌런

플레이어 시즌 2의 최종 빌런이었던 제프리 정이 체포되어 수감이 되었습니다. 특별출연을 한 이성경 배우가 교도소를 찾아오며 또 다른 빌런이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제프리 정과 이성경 배우는 서로 알고 있던 모습까지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뒤에 누군가가 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시즌 3

최종화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이성경 배우와 그로 인해서 다시금 모이게 된 플레이어 팀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3가 나올 가능성도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시즌 3가 제작된다면 최종 빌런이거나 연관된 주요 인물로 이성경 배우가 등장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송승헌 배우는 종영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강하리 캐릭터에 애착이 높아 시즌 3, 4, 5까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검사로 출연한 하도권 배우도 플레이어 3을 통해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이야기했습니다.

 

 

<플레이어>,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은 티빙에서 전편 모두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성경 배우의 특별 출연 및 플레이어 팀들이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장면으로 인해서 <플레이어 시즌 3>도 제작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주조연 배우들도 계속해서 이 작품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혀서 조금 더 수월하게 제작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플레이어 2 : 꾼들의 전쟁>의 후속 작품은 <우연일까?>라는 작품입니다.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라고 합니다. 로맨스 장르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시청을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플레이어>가 방송된 이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플레이어 2 : 꾼들의 전쟁>이 방송되었습니다. 플레이어 시즌 3가 제작이 된다고 해도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드나 미드의 시즌제 드라마처럼 내년에 <플레이어 시즌 3>를 바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