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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37회 문제 모음] 소수점 아래 열세 자리를 뜻하는 불교 용어로 오늘날에는 구체적이지 않고 불분명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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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37회>'비밀병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김다희 & 유효진

 

처음으로 만난 분은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나라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하사 김다희, 대위 유효진 님이었어요. 잠수함, 수상함 승조원이 착용하는 전투복인 '함상복'을 입고 출연을 했어요. 두 분이 타는 잠수함은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이라고 해요. '도산안창호함'은 독립운동가 안창호의 이름을 땄으며 대한민국 최초 3,000톤급 잠수함이에요. '안무함'은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이끌었던 안무 안병호의 이름을 땄으며 작전지속능력과 생존성이 강화된 잠수함이에요. 잠수함은 수중 비밀 병기, 바닷속 핵주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잠수함에 대한 설명도 들려줬어요. 전시 상황에서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올해 1월, 31년 만에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 9명이 탄생을 했는데 그 중 두 분이 출연을 했어요. 세계에서 14번째로 여군 잠수함 승조원을 둔 국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잠수함 도입 31년 만에서야 여군 잠수함 승조원을 선발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려줬어요. 대한민국 최초의 잠수함은 1993년 독일 기술로 만들어진 '장보고함'이에요. 그 이후에 31년 동안 크기도 커지고 여러 가지 기술도 발전을 해서 이제는 잠수함을 수출하기도 한다고 해요. 대한민국 국방력은 세계 5위로 올라갔다고 하네요. 잠수함에서 두 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들려줬어요. 잠수함 승조원이 될 수 있는 자격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잠수함 생활을 하면서 생긴 버릇이나 습관도 들려줬어요. 잠수함에 들어갈 때는 멀티비타민과 유산균, 의류를 꼭 챙겨 간다고 하네요. 햇빛을 볼 수 없고, 세탁기를 돌릴 수 없기 때문에 꼭 챙기는 물품이라고 해요. 요리는 불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기로만 만들어 먹는다고 하네요. 승조원들만의 문화도 알려줬어요. 수상 생물들의 소리도 다 들릴 정도로 조용하다고 하네요. 유다희 님은 4남매가 모두 해군이라고 해요. 형부 2명도 해군이고 심지어 남자친구도 해군이라고 하네요. 가족이 모여도 군대의 영향으로 생긴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여군 승조원으로서의 각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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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제우스가 아테나에게 준 방패에서 유래됐습니다. 메두사의 머리가 달린 이 방패는 벼락도 견뎌내 신의 방패라 불렸는데요. 여기서 비롯해 해군에서는 강력한 방어력과 통합 전투 체계를 갖춘 군함을 이것이라 부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이지스함

 

 

   두 번째 주인공 : 정승제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대한민국에 수포자가 없길 갈망하는 정승제 강사님이었어요. 제자들이 '생선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들려줬어요. 현장 강의 최단 시간 마감, 인터넷 강의 최고 조회 수를 가진 강사를 '일타 강사'라고 하죠. 정승제 강사님은 2011년부터 14년간 일타 강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해요. 누적 수강생 수가 910만 명이라고 하네요. 전체 고등학생 수 127만 중 40~50만 명이 한해 수업을 듣는 학생 수라고 해요. 일타 강사의 하루 스케줄도 들려줬어요. 상황에 따라 다른데 바쁠 때는 하루에 9~10강을 촬영한다고 해요. 5시에 일어나 6시에 출근을 하고 9시부터 12시까지 강의 3개 촬영, 2시부터 5시까지 3개 촬영, 7시부터 밤 10~11시까지 강의나 촬영을 이어간다고 하네요. 집에 못 갈 때는 녹화 스튜디오에서 자기도 해서 주거가 일정하지 않을 정도라네요. 수학 일타 강사 중 유일하게 EBS에서도 강의를 하는 이유도 들려줬어요. 수포자가 등장하는 시기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공부가 유전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견해를 들려주기도 했어요. 정승제 강사님도 원래는 수학의 모든 개념을 암기했는데 왜 그런지를 이해하고 반복 연습을 하면서부터 수학을 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직접 교재를 제작했고, 장래희망은 스타 강사였다고 해요. 직접 자필로 직접 쓴 교재를 가지고 인터넷 강의 학원을 찾아갔다고 해요. 그 결과 합격해서 인터넷 강의를 시작해 자타공인 일타 강사까지 되었다고 하네요. 수학이 일상생활 어디에 쓰이길래 배워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어요. 학생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하는 노하우도 알려줬어요. 일타 강사 정승제 강사님의 수입도 알려줬어요. 학생들을 위해서 하고 있는 좋은 일들도 들려줬어요. 2024년도 새학기 올해 입시도 시작이 되었죠.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개념을 완벽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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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소수점 아래 열세 자리를 뜻하는 불교 용어입니다. 소수점 아래 0이 열세 개가 있는 만큼 수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는 데서 유래해 오늘날에는 구체적이지 않고 불분명하다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모호

 

유퀴즈온더블럭237회

 

   세 번째 주인공 : 이경규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코미디의 제왕, 예능 대부 이경규 님이었어요. 얼마 전에 출연한 최민식 배우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22기로, 20기 이경규보다 2년 후배라고 하네요. 대학교 때 하루가 멀다하고 함께 했었다고 해요. 딱히 홍보를 하기 위해서 출연한 것은 아니고, 올해 계획 같은 것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하네요. <유퀴즈 온 더 블럭>이 <한끼줍쇼>를 보고 만들게 된 프로그램 아니냐고 이야기 하기도 했어요. 영화 제작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90년대에 영화 제작사를 차려서 30년이 지났는데 영화 세 편을 제작했어요. 그로 인해 그동안 출혈이 꽤 컸다고 하네요. 코로나 전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했는데, 만약에 잘되면 영화감독을 한다고 해요. 이번 영화에 모든 것이 걸려있다네요. 잘 안되면 영화 제작사를 엎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아마 2026년에 개봉하게 될 것 같다고 예상했어요. 유퀴즈에서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하네요. 이경규가 조세호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점도 들려줬어요. 영화에 끝없이 매료되는 이유도 알려줬어요. 어릴 때 집 주변에 극장이 많아 영화와 가까운 생활을 했었는데, 이소룡 영화를 보며 빠져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소룡-들>이라는 영화를 <리틀 비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입해 5월 정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해요. 정평이 나있는 이경규의 빠른 진행과 간결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녹화가 장시간으로 진행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혁신처럼 느껴지는 일이었죠. 60분 방송인데 녹화를 61분만 했다고 하네요. 너무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은 않다고 했어요.

 

 

이경규 님은 영어 공부를 시작한지 2일 되었다고 해요. 2026년도 북중미 월드컵이 미국, 캐나다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직접 영어로 인터뷰해야겠다는 목적으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2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조금 벅차다는 느낌이기는 해도 꾸준히 할 생각이라고 했어요. 축구 때문에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이죠. 1994년 연예인 축구 응원단을 시작으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을 MBC와 함께 했고, 2010 KBS 남자의 자격, 2014 SBS 힐링캠프로 월드컵 동행을 했어요.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유튜브로 다녀왔고요. 2026년 월드컵은 유퀴즈와 함께 가자고 제안도 했어요. 이경규의 이러한 축구 사랑은 꽤 유명하죠. 사위도 K리그 선수라고 하네요. FC안양 중앙 수비수 김영찬 선수가 예림이 남편이라네요. 이경규가 해준 에피소드 중에서 유재석이 재밌게 들었던 것도 들려줬어요. 한동안 몸이 안 좋다는 소식이 들려왔었죠. 그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이야기 해줬어요. 명실상부한 예능 개척자인 이경규는 1981년 데뷔 이래 정통 콩트, 토크, 라디오쇼, 1인 스탠딩 코미디, 쇼 버라이어티, 리얼 버라이어티, 퀴즈, 관찰, 공익, 다큐, 스포츠, 음식, 반려견, 가족, 어린이 예능 등 수많은 시도를 했어요. 눕방의 창시자로 미래 지향적 장르까지 개척하기도 했죠. 여러 프로그램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경규가 간다! 양심냉장고>에요. 전국을 강타한 예능 프로그램이었죠. 정지선에 멈춰 있는 차를 보면 지금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끝없는 도전으로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어요. 구독자수 목표는 800만 명인데 현재는 23만 명이라고 하네요. 새 프로그램을 할 때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진정성이라고 했어요. 그러다 잠시 멈추더니 조회수라고 말을 바꿨어요. 토크쇼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을 들려줬어요. 지상파에서 활동하다가 케이블로 제일 먼저 왔다고 해요. tvN에서 <화성인 바이러스>를 했는데, 당시 tvN의 인지도를 높이고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었죠. 44년간 사회적 물의 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에 존경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본인도 주의를 한다고 하네요. 술은 집 근처에서 마시고, 과하게 많은 사람과 어울리지 않고, 많은 것을 탐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44년 동안 일본 유학 시절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고 하네요. 때로는 외로움을 느낀다는데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녹화 후 회식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재밌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어요.

 

유퀴즈온더블럭237회_다시보기

 

Q. 이것은 한 등잔에 있는 두 개의 심을 뜻합니다. 이것에 불을 붙이면 양쪽에서 불꽃이 일어 더 밝은 빛을 내는데요. 흔히 몹시 화가 나서 두 눈을 부릅뜬 모습을 비유하는 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쌍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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