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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33회 문제 모음] SF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상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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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33회>는 2월을 하루 남겨두고 방송이 되었어요. 2024년의 새해 목표들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미루는 습관을 해결해 줄 분부터 만나봤어요.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배우들과 1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김남주 배우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유퀴즈 온 더 블럭 233회>의 문제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첫 번째 주인공 : 이동귀

 

처음으로 만난 분은 20년간 꾸물거림을 연구한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이동귀 교수님이었어요. 사실은 완벽주의를 연구하는 사람인데 완벽주의자 중에서 꾸물거리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해요. 너무 잘하려다 보니 시작을 못 하는 것이죠. 유독 일을 잘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이것만 보고 해야지', '자고 나서 해야지' 같은 핑계를 댄다고 하네요. 요점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딴짓을 한다는 것이라고 해요. 미루기 습관 자기 테스트도 해봤어요. 점수를 기준으로 시간 관리를 잘하는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문제였어요. 여러분도 한번 방송을 보면서 테스트해보세요.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미루는 일이 건강 검진이라고 해요. 약 41%가 가장 많이 꾸물거리는 부분이 건강 문제라고 했다고 하네요. 미루는 성향을 5가지 유형으로 나눈 것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낙관주의, 자기비관형, 현실저항형, 자극추구형, 완벽주의형이 있다고 했어요. 각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방송을 참고해 주세요. 특히 완벽주의 성향은 한국의 2명 중 1명이 가지고 있다네요. 다이어트 목표를 세울 때도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춰서 설정한다는 예를 들어줬어요. 몰아치기나 벼락치기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교수님으로 학교에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해서도 관찰을 많이 한다고 하며 그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MBTI에도 게으름 3대장이 있다고 해요. 작심 3일 ENFP, 입으로만 떠드는 ENTP, 잠만 자는 ISFP라고 하네요.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처음부터 100%를 노리지 말고 현재 자신의 모습에 70%, 71%, 73% 정도로 조금씩 추가해 나가라고 했어요. 교수님이 강조하는 행동으로는 15분이 되게 중요하다고 해요. 15분은 시동을 걸어주는 시간으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하네요. 관련한 예도 들려줬어요. 미루지 않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방법도 알려줬어요. 좋은 습관이 형성되는 데는 평균적으로 66일이 걸린다고 해요. 자기 관리가 잘되는 사람은 18일만 있어도 가능한데, 자기 관리가 안 되는 사람은 254일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어떻게든 두 달은 꾸준히 해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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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방법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된 미술양식입니다. 전성기 르네상스 이후에 유행한 이것은 한때 기존 작품의 수법이나 형식을 모방해 작업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여기서 비롯해 늘 같은 방식을 되풀이하여 독창성을 잃은 상태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매너리즘

 

 

   두 번째 주인공 : 티모시 & 젠데이아

 

두 번째로 만난 분은 가장 완벽한 영화적 세계 <듄: 파트2>로 돌아온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배우였어요. 티모시 샬라메는 지금 이 순간 우주에서 가장 핫한 생명체로 태권도를 배워 K-예절도 탑재하며 한국인들의 마음을 홀린 배우예요. 젠데이아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8억 명의 핵인싸로,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며 멘탈마저 힙한 MZ의 아이콘이에요. 영화의 인기에 대해 실감하냐는 느낌에 공항에 내렸을 때부터 많은 팬들을 만나 좋았다고 했어요. 티모시는 매우 큰 가방을 가지고 입국을 했는데 무엇이 들어 있었는지 알려줬어요. <듄: 파트1>의 인기도 어마어마했어요. '듄에 미친 자' 듄친자가 속출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듄: 파트1> 마지막 장면에서 '이제 시작이다'라는 대사를 했는데, 2억 달러를 들인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듄: 파트2>라고 해요. <듄>이라는 작품은 1965년 프랭크 허버트가 쓴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이에요. 1984년도에 영화로, 2003년에 시리즈로 나온 적이 있는데 세계관을 더욱 정교하게 재현한 것이 이번 영화라고 하네요. 가장 인상적인 장면에 대해서도 소개해 줬어요. 2시간 45분의 러닝타임이지만 금방 지나갈 정도로 재밌다고 하네요. 개봉 전에 부담보다는 기대감이 더 크다고 했어요. 굉장히 열심히 영화 홍보를 하기도 했어요. 두 사람은 절친이라고 하며 장난치는 모습도 보여줬어요. 티모시는 아버지와 함께 한국에 와서 맛집도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젠데이아 역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관광을 즐겼다고 해요. 배우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 왜 배우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할리우드 스타의 삶은 어떤지도 물어봤는데 대부분 집에서만 있다고 했어요. 집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알려줬어요. 미국에 가면 만날 수 있냐는 질문에 놀러 오라고 흔쾌히 대답해 줬어요. 티모시는 유재석을 보며 잃어버린 형을 만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현재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도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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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 분이 출연한 <듄: 파트2>의 원작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과학 소설입니다. 원작은 1966년 세계적인 공상과학문학상인 이것을 수상했는데요. SF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휴고 어워즈

 

유퀴즈온더블럭233회

 

   세 번째 주인공 : 김남주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이 시대 배우의 품격 김남주 배우였어요. <해피투게더>에서 2012년에 마지막으로 유재석이 김남주를 만났다고 해요. 그 방송을 마지막으로 12년 만에 다시 예능에 출연한 것이라고 하네요. 딸의 적극 추천으로 유퀴즈에 나오게 되었다네요. 6년의 공백기를 가졌는데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들려줬어요.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아이들의 성장기를 함께하는 게 꿈이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했다고 하네요. 이제는 아이들이 잘 안 찾는다고 했어요. 김남주 배우의 새로운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방송을 앞두고 있어요. 원더풀 하지 않은 세상에서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주인공이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해요. 심리학과 교수이자 유명 작가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차은우와 함께 촬영을 했어요. 처음 봤을 때 비현실적으로 잘 생겨서 차은우로 살아가는 것은 어떻냐는 질문도 했다고 해요. 그러다 투 샷이 걱정되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MZ들과의 세대 차이로 인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김남주 배우는 1994년 SBS 공채 탤런트 4기 출신이에요. 대한민국의 모든 CF를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광고를 찍었어요. 1992년에 미스코리아에 나갔다가 떨어져서 광고 모델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1992년부터 시작해 100여 편 넘게 광고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도 했다고 해요. 직장 생활을 하다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세 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단역배우였다고 하네요. 돈을 벌어야 해서 시청에서 일을 했지만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원래는 말도 없고 착한 시골 소녀였다고 해요. 그런 본인의 모습과 사람들이 말하는 이미지가 달랐던 것이 나름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연기 활동에도 공백이 있는 것이라네요. 홀로 세 아이를 키운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자녀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인다고 했는데, 본인의 학벌 콤플렉스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요. 엄마 김남주의 모습이 담긴 작품 <내조의 여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실제 모습이랑 비슷해서 촬영이 제일 편했었다고 하네요. '시청률의 여왕', '흥행 보증 수표', '트렌드의 중심'이라 불리는 김남주의 변신이 화제가 된 작품 <미스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본인 캐릭터와 달랐던 부분은 김승우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작품이었다고 하네요.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어요. 김남주는 김승우와 맛있는 것을 먹고 술 마시는 것이 요즘 일상이라고 해요. 힘들게 살아왔지만 그 결과가 지금의 모습이고 후회도 없기 때문에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했어요.

 

유퀴즈온더블럭233회_다시보기

 

Q. 이것은 사다리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극 중에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단계를 뜻합니다. 등장인물의 감정이 절정에 치달아 있는 상태로 연극이나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면으로 꼽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클라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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