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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TOKYO MER 스미다강 미션 (TOKYO MER 隅田川ミッション)] 극장판 개봉 전 방송된 스페셜 드라마 정보, 출연진, 시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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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MER 스미다강 미션 (TOKYO MER 隅田川ミッション)>이라는 스페셜 드라마가 <극장판 TOKYO MER 달리는 긴급구명실> 개봉을 앞두고 방송이 되었어요. 2023년 4월 16일 일본 TBS에서 방송이 되었죠. 2021년 7월에 방송된 <TOKYO MER 달리는 응급실>을 재미있게 시청했기 때문에 극장판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스페셜 드라마도 해줘서 바로 시청을 했어요.

 

 

<TOKYO MER 스미다강 미션> 스페셜 드라마 정보

2023년 4월 16일에 방송된 스페셜 드라마는 1시간 10분 정도의 분량이에요. 이전에 방송된 드라마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극장판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에요. 드라마 - 스페셜 드라마 - 극장판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드라마 내용 소개
스미다강에서 대형 수상버스와 놀잇배의 충돌사고가 발생한 사건 현장에서 다수의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활약하는 구급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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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MER 隅田川ミッション> 출연진 등장인물

스즈키 료헤이, 카쿠 켄토, 나카죠 아야미, 카나메 준, 코테 신야, 사노 하야토, 폰치, 나나오, 이토 아츠시, 츠루미 신고, 하시모토 사토시, 나카 리이사, 이시다 유리코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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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MER ~스미다강 미션~> 줄거리

'기다리기만 해서는 구할 수 없는 생명도 있다'라는 것을 모토로 환자가 발생한 현장으로 직접 출동을 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MER 조직이에요. 도지사 직속으로 움직이는 기관이기 때문에 다른 정치가들의 방해를 받기도 하죠. 세컨드 닥터로 팀에 속해 있던 오토와가 빠지게 되면서 팀의 새로운 의사를 구하는 것을 보고 실력이 부족한 의사를 장관이 소개해줘요. 실수를 했을 때 조직을 없애버리려고 수작을 부린 것이죠. 도지사 직속의 조직을 해체하고 후생 노동성 직속의 조직을 만들려는 계획이에요. 새로운 멤버와 인사를 나누던 도중 출동 신고가 들어와요. 스미다 강을 항해중이던 놀잇배가 대형 수상 버스와 충돌을 하며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있는 상황이라 TOKYO MER의 출동을 요청한 것이죠. 화재의 영향으로 조타실이 고장나 엔진을 끄지도 멈추지도 못하는 상황에 선장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이었어요. 출동한 구조선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 다리와 충돌할 지도 모르는 긴박한 순간 고무 보트를 타고 구조팀이 출동을 해요. 한숨 돌리기는 했지만 배를 멈출수 없는 상황, 이동할 수 없는 환자가 발생하며 MER 팀의 리더는 직접 배에 올라타서 치료를 시도하죠. 엔진룸이 화재의 영향으로 폭발하기 전에 사람들을 모두 구해내는 것이 출동한 모든 팀원의 목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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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르> 시청 후기

초반에는 조금 여유로운 흐름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었어요. MER 팀의 세컨드 닥터 자리와 관련한 내용이었죠. 빈 자리를 채울 의사를 찾는 치프와 팀의 수련의가 전공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이야기로 큰 긴장감 없이 흘러갔죠. 그러다 스미다 강에서 화재가 발생한 배에 탑승한 환자를 구출하기 위해 MER 팀이 출동을 하면서 긴박감 넘치는 상황이 이어졌어요. 배에서 구출에 성공한 환자의 수술에 관한 이야기, 배에 남아서 폭발하기 전에 환자를 안전한 상태로 만들어 이송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이들을 구조하기 위한 구조팀과 본부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어요. 여전히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다가 위기 상황에 실력 좋은 의사가 등장하는 전개 방식은 계속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MER 자동차의 수술실에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아무도 모른다는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워낙 많이 나오다보니 또 익숙하네요. 환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달려드는 의사들의 이야기와 이런 상황들이 이어지는 와중 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극장판 TOKYO MER 달리는 긴급구명실>은 4월 28일 개봉 예정이에요. 스페셜 드라마에서 스미다 강에서 일어난 사고를 잘 마무리한 뒤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의 이야기가 마지막에 나와요. TOKYO MER 팀의 자동차를 더욱 업그레이드 한 YOKOHAMA MER 팀의 등장을 예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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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TOKYO MER 달리는 긴급구명실>의 예고편도 볼 수 있었어요. 요코하마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전망대의 관람객이 고립된 상황이 발생하죠. 출동 요청을 받고 출동한 도쿄 MER 팀은 이곳에서 요코하마 MER 팀을 만나게 돼요. 요코하마 팀을 이끄는 팀장 카모이는 안 배우가 맡았어요. 후생 노동성 직할의 요코하마 팀과 도지사 직할의 도쿄 팀이 대립을 하게 되죠. '기다리기만 해서는 구할 수 없는 생명이 있다.'는 도쿄 팀과 '기다리지 않으면 구할 수 있는 생명도 구할 수 없다.'는 요코하마 팀의 대립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하네요. 국내 개봉은 하지 않는 것 같은데 OTT 플랫폼에서라도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TOKYO MER 달리는 응급실(TOKYO MER ~ 走る緊急救命室)] 현장에서 수술하는 의학 드라마

 

[TOKYO MER 달리는 응급실(TOKYO MER ~ 走る緊急救命室)] 현장에서 수술하는 의학 드라마

[TOKYO MER 달리는 응급실(TOKYO MER ~ 走る緊急救命室)]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환자를 구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일본 드라마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형사 드라마와 의학 드라마에요.

lagomgogog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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