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수 해에 창업하고 홀수 해에 여행한다] 마흔 이후 시작한 2년 1모작 욜로 인생 이야기~
내가 [짝수 해에 창업하고 홀수 해에 여행한다]를 선택한 이유 |
『한 해는 창업을 해서 경제적 여유를 얻고, 한 해는 세계여행을 하며 심리적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바라는 삶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일년 일하고 일년 여행을 다닐 수 있다면 엄청 열심히 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자가 어떤식으로 살았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혹시라도 가능하다면 저자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김범 (사업가, 사진작가) |
197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KAIST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IT 벤처기업을 공동 창업하여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3년에 교육기업을 창업하여 현재까지 경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사진작가를 병행하고 있다. 5년 동안 50개국을 여행하며 글을 쓴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마흔 살부터 짝수 해에는 창업하고, 홀수 해는 여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
책에 대한 주관적 해석 |
저자가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적어 놓은 내용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어떤 사업을 하든 다 해당되지 않을까 싶네요. 단지 저자의 사업(교육분야)이 다양하지 못하다는게 조금 아쉬운 점이에요.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가지치기로 퍼져나가는 내용이라 직접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점은 적은 편이라고 느꼈어요.
※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1.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었다.
2. 브랜드 포지셔닝이 뚜렷했다.
3. 강한 추진력과 집중력을 유지했다.
4. 적합한 핵심 인재가 있었다.
5. 끊임없이 진화했다.
6. 협력업체와 더불어 성장했다.
7. 명품 브랜드를 만들었다.
8. 독선적인 업무지시를 소통형 리더십으로 바꾸다.
9. 사업성공의 본질을 깨달았다.
창업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은 '건강'이다.
책에 대한 리뷰를 마무리하며 |
세계여행에 대한 꿈이랄까 희망은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조금 생겼어요. 우선적으로는 일본 여행을 주로 다녀볼 생각인데, 유럽쪽이랄까 아프리카 등의 나라에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가 구글맵에 다녀온 나라를 핀으로 표시하는 것을 즐긴다고 했는데,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아이폰에 표시되는 도쿄 지역을 다 찍으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었는데 조금 더 범위가 넓어질 것 같네요. 창업에 대한 도움은 크게 되지 않았지만 삶의 원동력을 찾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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