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TV보고

[유퀴즈 온 더 블럭 96화 문제 모음] 그리스어로 인간을 닮은 것이라는 뜻을 가진 인조인간이라 부르는 로봇은?

반응형

[유퀴즈 온 더 블럭 96화 문제 모음] 그리스어로 인간을 닮은 것이라는 뜻을 가진 인조인간이라 부르는 로봇은?

 

이번주 유퀴즈 방송은 <시대를 잘 못 타고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35년간 UFO의 흔적을 추적하고 있는 과학자 맹성렬 교수님이었어요. 현대과학으로는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추적해 온 UFO 전문가님이죠. 'UFO 신드롬'이라는 책도 썼는데 과학 부문에서 1등을 했다고 해요. 본캐는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님이라고 해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근무를 하다 KAIST 대학원에서 신소재공학을 공부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가 되었다고 해요. 대학교 3~4학년 때 '과학과 종교'라는 과목을 들었는데 연구 주제가 UFO였다고 해요. UFO는 과학인지 신화인지 가늠해보고 싶었다고 해요.

Q. 이것은 먼 데서 일어난 일까지 꿰뚫어 보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중국 위나라의 관직자 양일이 부하를 시켜 끊임없이 정보를 모아 먼 곳의 일까지 잘 파악하자 사람들은 '양일이 이것을 가졌다'고 했다는데요. 또한 이것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정지 궤도 위성의 이름이기도 한데요. 기상 및 해양을 관측하여 '우주의 눈'이라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천리안

 

 

 

두 번째로 만난 분은 2008년 숨 막히는 야자시간 립싱크로 전국을 들썩이게 한 UCC 스타 이호림, 김경준 님이었어요. UCC는 2000년대 유행했던 영상으로 User Created Contents의 약자에요. 사용자가 직접 만든 영상으로, TV가 주 매체였던 당시로선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파격적인 도전이었어요. 이들이 <라라라>를 립싱크한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5만 건을 기록했고 현재는 배우와 댄서가 되었다고 해요. 당시 유재석이 결혼을 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었는데 그것보다 더 높은 위치인 실검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고 하니 그 인기를 알 수 있겠죠.

Q. 우리나라에는 전 세계에서 단위면적당 이것이 가장 많은데요. 한반도 일대에만 약 3만 개 이상이 발견되어 이것의 나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전북 고창, 전남 화순, 강화의 이것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도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 대표 무덤이자 족장의 권위를 상징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고인돌

Q.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이란 뜻의 이것은 중국 사상가 한비자의 저서 <세난>편에서 유래된 표현입니다. 용의 이것을 건드리면 크게 노한다는 이야기에서 비롯하여 한비자는 '신하가 왕에게 간언을 할 때도 이것만은 건드리면 안 된다'라고 했는데요. 건드려서는 안 될 약점을 의미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역린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시대를 앞서간 한국의 스티브 잡스 정우덕 님이었어요. 전력거래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어요.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만드는 주체와 전기를 사는 소비자 사이를 이어주는 것이 전력거래소라고 해요. 1998년 19살에 벤처회사를 세워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2001년 웨어러블 PC를 개발, 2002년 태블릿 PC도 개발한 분이라고 해요. 서울대 생물자원공학부 출신이라고 했어요. 2010년에 출시한 아이패드보다 7년 앞서 태블릿 PC를 개발했지만 홍보에는 어려움을 겪어 크게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고 하네요.

Q. 이것은 그리스어로 인간을 닮은 것이라는 뜻을 가진 로봇입니다. 1886년 프랑스 SF소설 <미래의 이브>에 처음 등장한 이것은 인간과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동작과 표정까지 비슷하게 따라 한 것이 특징이었는데요. 겉보기에 인간과 구별할 수 없어 인조인간이라고도 부르는 이 로봇은 무엇일까요?

A. 안드로이드

 

네 번째로 만난 분은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드라마 <전설의 고향>을 만든 K-귀신의 아버지 최창식 드라마 PD 였어요. 1977년에 방송된 한국 최초의 판타지 드라마 <전설의 고향>의 원조 피디이고 현재도 <전설의 고향>을 제작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헤매고 있다고 해요. 1996년 리메이크 된 '덕대골'은 '내 다리 내놔'라는 것으로 유명한 작품인데 1980년 4월 15일에 최창식 PD가 원작을 연출했다고 해요. 1대 한혜숙, 2대 박상아, 3대 임경옥, 4대 송윤아, 5대 노현희, 6대 김지영, 7대 박민영, 8대 전혜빈까지 수 많은 구미호 작품들 중에서 1대 구미호를 1979년에 연출했어요. 1980년 6월 3일에 방송된 '내 혼백 남의 육신'이라는 회차에서 최초로 저승사자를 등장시켰다고 해요. 전설의 고향 이전에는 저승사자가 캐릭터화된 이미지는 없었다고 해요. 죽음의 이미지는 새카만 색이기 때문에 까만 도포를 입히고 까만색에 대비되게 얼굴은 하얗게 칠한 뒤, 입술은 새까맣게 악센트를 주자라고 구상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Q. 이것은 당나라 시인 가도가 시에 들어갈 한자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가도는 시의 마지막 구절을 '문을 밀다'와 '문을 두드린다' 두 가지를 놓고 한참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유래되어, 오늘날 글을 쓸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는 작업을 가리켜 이것이라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퇴고 ('퇴고'의 의미로 '추고'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퇴고'만 표준어로 삼는다 - 표준어 규정 3장 4절 25항)

 

 

 

다섯 번째로 만난 분은 바로 월드스타 비 였어요. 역주행을 부르는 미래형 가수, 시대를 너무 앞서간 비 라고 소개를 했어요. 최근 비의 스승인 JYP와 13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곡을 발표했죠. 그리고 청하와 함께한 곡도 발표를 했어요. 더블 타이틀곡이라고 하네요. 97년 연말 6인조 댄스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를 했어요.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안 자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지금 피곤하다고 잠을 자면 내가 지는거다라고 생각하면서 연습을 하고 오늘은 내가 이겼다고 되뇌며 잠든다', '가끔 너무 피곤해 그냥 잤을 때, 다음 날 반드시 연습을 하고 이게 무승부다라고 생각한다' 같은 명언을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Q. 이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뒤늦게 알다'라는 뜻을 가진 신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판도라와 결혼한 그는 판도라가 열어선 안 될 상자를 열어 인류가 불행에 휩싸이게 되자 뒤늦게 후회를 했다는데요. 오늘날 소설이나 연극이 끝난 후 덧붙여지는 이야기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에필로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