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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스터디] 온라인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공부 방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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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스터디] 온라인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공부 방식 소개


<캠스터디(cam study)> 란 인터넷 캠코더와 공부를 뜻하는 스터디가 합쳐진 신조어에요. 온라인상에서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찍어 상대에게 보여주는 Z세대의 새로운 공부 방식이죠. 여기서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사람들을 말해요. '구루미 캠스터디', '잇올 캠스터디', '열정 품은 타이머' 등 캠스터디를 활용해 공부를 할 수 있는 곳들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시험 준비를 위해 한 공간에 모여 공부하기보다는 각자 PC의 웹캠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공부를 하는 거에요. 이같은 <캠스터디> 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활발해졌다고 해요. 코로나19로 학원, 도서관, 스터디카페, 독서실 등에서 공부하기가 어려워지자 집에서 공부하는 '집공족' 들이 공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캠스터디> 를 선택한다는 거죠.



<캠스터디> 는 '느슨한 관계' 를 선호하는 Z세대들의 특징도 반영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고립되기는 싫지만 너무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은 부담스러워 하는 Z세대들이 온라인상에서 모여 함께 공부를 하는거죠. 온라인 스터디방에 입실하면 공부 시간이 자동 집계되고, 조작이 불가능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출석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줄일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 '구루미 캠스터디' 같은 경우는 '소비자가 선택한 2020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온라인 독서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모여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스톱워치, 스티커, 뱃지, 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해요. 따로 스터디 인원을 구하지 않아도 바로 참여가 가능하고 쉬는 시간에는 채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도 높게 시행되는 등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며 <캠스터디>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하네요. 현재의 상황이 쉽게 마무리 될 것 같아 보이지 않다보니 <캠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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