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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영도 해녀촌]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며 해산물 먹는 부산 해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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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해녀촌]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며 해산물 먹는 부산 해물 맛집


부산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신선한 해산물, 회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바닷가 그늘막 아래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산물 먹는 모습!!!


상상만 해도 맛있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그 중에서 해녀들이 직접 해산물을 따와서 바로 먹는 영도 해녀촌을 소개해 드립니다.


 



영도 해녀촌은 부산 해물 맛집으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막 몰리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영도 안쪽 바닷가 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썩 좋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거든요.


{백종원의 3대천왕}, {맛있는 녀석들}등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어요. 


맛있는 녀석들은 운동회 특집을 진행하면서 전국의 특색있는 김밥들을 모았었는데,


그때 부산에서 영도 해녀촌의 성게김밥이 소개되었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은 제가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성게김밥이겠죠?? ^^


성게김밥도 사실 성게 따로 김밥 따로 파는데, 그걸 같이 먹으면서 유명해졌다고 할까요??


 



현재 영도 해녀촌의 위치는 예전과는 조금 달라졌어요.



원래는 이 간판들 너머로 쭈욱 있었는데 현재는 공사관계로 폐쇄되었어요.


해녀촌이 없어진줄 알고 첨에 엄청 당황했었네요. ㅎㅎㅎ



요 풍경이 보이는 곳이 해녀촌 방향으로 들어와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왼편이 원래 위치였는데, 폐쇄되었다고 간판이 세워져 있는 곳이고,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해녀촌을 만나실 수 있어요.



해녀촌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들도 있는듯 했어요.


예전부터 유명했던 목장원도 새로 건물을 올려서 깔끔하게 탈바꿈했더라구요~



해녀촌 입구 간판입니다. ㅎㅎㅎ


간단하네요~ ^^



해녀촌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연세가 좀 있으세요~


그래서 뭐 이것저것 주문하기 좀 그렇기도 해요 ㅋㅋㅋ


대충 쇼부치고 대충 골랐어요 ㅋㅋㅋ



요렇게 파라솔들이 쳐져 있고, 특별한 자리나눔은 없는 것 같았어요~


편한곳에 앉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바다가 잘 보이는 곳으로 앉았어요~


앉은 자리에서 1미터(?) 정도 앞이 바로 바다!!!



물질하는 해녀분들이 계셨어요~


처음에는 한분밖에 안보였는데 어느순간 5명으로 늘어나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주문한 멍게와 성게!!!



성게를 생각보다 많이 주셨어요~


성게의 단맛과 바다의 맛과 그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데 맛있는 그맛!!!


원했던 맛 그대로였어요 ㅋㅋㅋ


김밥은 따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날이 더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성게만 먹었어요. ^^



멍게도 한접시~



소라, 소라, 소라~~~



그리고 문어!!!


멍게 , 성게, 소라, 문어 토탈 오만원입니다.


예전보다 가격대비 양이 좀 줄어든것 같기는 하지만 시내에서 먹는것 보다는 확실히 많이 주시는 듯 해요.


다른건 비슷한데 성게를 확실히 많이 주시는 듯~~~



바닷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해녀 할머니(?)께서 건져오는 해산물 먹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어요.


술도 술술 들어가고~


낮술이었는데 쭉쭉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


파도소리 ASMR 들으시면서 한잔 마시고 해산물 먹고!!!


땡기지 않으시나요?? ㅎㅎㅎ


영도 해녀촌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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