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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아임 낫 파인]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요즘 어때? 잘 지내?" 라는 물음에 "응, 잘 지내지. 괜찮아."라고 대답했지만 하나도 괜찮지 않았어. 그렇다고 "나 요즘 힘들어. 마음이 자주 아프고 우울해." 같은 말을 꺼냈다가는 "긍정적으로 생각해. 화이팅.",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야. 세상엔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아. 난 어땠는지 아니?" 라는 말을 듣기 때문에 아픈 마음을 숨기게 되는거지. 모두가 감추고, 숨기고, 무작정 참아 왔던 이야기를 하는 책이 바로 이 책 이에요. 우리는 우울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에 많은 거부감을 느끼고 낯설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SNS 에서는 물론이고 사람들을 만날때도 심지어 가족 앞에서도 잘 지내고 있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게 익숙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늘 우리는 괜찮다고 말을 해요. 이 책 은 ..
[소주공간] 가볍게 한 잔 즐기기 좋은 연산동 술집 추천 1차로 과메기를 먹고 대방어를 먹으려고 을 방문했는데 역시 줄을 서있어서 을 가서 중식으로 먹은 뒤 배가 불러져서 가볍게 한 잔을 더 하기 위해서 을 방문했어요. 과메기를 먹은 맛집은 연산동 라는 가게로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래요. 2차로 중식을 먹은 역시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연산동 도화] 제철 맞은 과메기 효능과 맛집 추천[칠보락] 연산동에서 젤 맛있는 중국집 소개 '술과 웃음이 머무는 공간'이라는 소주공간은 이름과는 달리 소주보다는 맥주를 마시기 더 좋은 공간인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모임의 멤버중의 한 명이 이 가게를 알고 있어서 갔기 때문에 자세히 메뉴판을 살펴보지 않았는데 슬쩍 살펴봤을 때 대부분이 맥주 안주처럼 보였어요. 어차피 맥주를 마시러 간 것이라 크게 상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가볼만한 곳 '우리 같이 여행 갈까?' 대규모 전시회 소개 지난 여름에 일산에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던 가 드디어 부산을 찾아와요. 작년에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다녀와서 올해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다양한 여행 정보와 특가, 혜택, 선물들을 받을 수 있는 전시회인데 2회차이기 때문에 더욱 풍성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부산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 여행 박람회이기 때문에 저처럼 기다리신 분들 많을 것 같네요. 9월초에 벡스코에서 진행되었던 도 재밌게 구경하고 왔지만 일본에 관한 자료가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던터라 이번 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요. [부산 국제 관광전] 세계 40여개국과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축제[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여행관련 정보와 이벤트 소개~ 작년 여행박람회 입구 모습이에요. 올해도 입구는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