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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반려동물들의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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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펫의 이중생활2]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반려동물들의 두번째 이야기


오늘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하고 왔어요.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이라 CGV에서 4DX 영화를 관람할까 했었는데 <엑시트>를 시사회때 이미 관람하고 와서 고민을 하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일단 관람했어요. KT 멤버십 VIP 혜택으로 한 달에 한 번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그걸 사용해서 보고 왔어요.





1시 15분 영화를 예매했어요. 티켓 가격이 만원인데 KT VIP 혜택으로 무료관람 할 수 있었어요. 이번 7월에 처음으로 VIP가 되어서 첫 혜택을 받은 것이 <마이펫의 이중생활2> 영화관람이에요. 다음달에는 어떤 영화를 무료로 볼까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마이펫의 이중생활2> 역시 지난 1과 마찬가지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재밌었어요. 이번 영화는 총 3가지 큰 이야기 흐름으로 진행이 되요. 먼저 주인공 '맥스'는 주인이 결혼을 하고 아기가 생기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가족여행으로 떠난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어요. 두번째로 슈퍼히어로를 따라하는 토끼 '스노우볼'은 도움을 요청하는 강아지와 함께 서커스단에 갇힌 호랑이를 구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스가 여행을 떠나면서 지켜달라고 한 공을 가지고 있다가 놓친 공이 고양이가 가득한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공을 되찾기 위해 고양이가 되는 노력을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3가지 이야기는 따로 진행이 되다가 하나로 뭉쳐서 전개되요.



"당신이 놀아주는 줄 알았죠?", "우릴 키운다고? 그건 니 생각이고~" 우리가 몰랐던 반려동물들의 실생활이 공개되는 애니메이션이 바로 <마이펫의 이중생활>이죠. 다른 것보다 귀엽고 치명적인 반려동물들의 매력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보게 되요.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이 넘쳐 흘러요. 반려동물을 기르고 계신 분들은 집에 있는 반려동물들이 생각나실것 같고, 저처럼 반려동물이 없는 분들은 얼른 저를 돌봐줄 귀염둥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영화가 끝난 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서 본 듯한 아기들과 함께 노는 반려동물 영상이 나와요. 그리고 스노우볼이 등장하는 쿠키영상도 있으니 챙겨보고 나오세요. 방학이라 그런지 CGV 영화관에 애들이 참 많더라고요. 거기다 오늘 관람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보니 애들이 많아 영화에 집중하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영화가 시작되니 애들도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방학을 맞이해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극장으로 가서 <마이펫의 이중생활2> 관람을 추천드려요. 날도 더우니 시원한 극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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