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개막전 시리즈 시구 및 행사 안내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 2019 프로야구 개막전이 시작되네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미 한 번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인 소식이 나와서 포스팅을 해요. 저는 23일 토요일 경기를 보러 가요. 이틀 다 가고 싶었지만 일요일엔 같이 갈 멤버가 없어서 아직 보류중이에요. 아직 매진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갈 수도 있어요. ^^
이번 롯데 자이언츠 개막전 시리즈 행사에 관한 자료는 롯데 자이언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3월 23일과 24일 14:00 사직 야구장에서 진행되요.
오프닝 시리즈 소식에 앞서 시범경기 소식부터 알려드릴게요. 3월 19일과 20일 사직 야구장에서 삼성과의 시범경기가 진행되는데, 19일 경기는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고 20일 경기는 오후 1시에 진행되요. 야간경기 적응을 위해서 19일 경기 시간이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1루 내야 필드석부터 순차적으로 개방된다고 해요. 19일과 20일 시범경기 입장요금은 무료에요.
3월 23일 토요일 경기는 어린이 치어리더와 해군작전사령부 의장대/군악대 공연이 개막전 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고 해요. 그리고 시구자로는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의 배우 김소혜 양이 한다고 하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전 입장고객 후드티 제공 소식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부산과 관련있는 연예인으로 시구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소혜양이 싫은 것은 아니에요. 배성재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나와서 팩폭하는거 엄청 재밌게 봤거든요. 좋은 시구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3월 24일 일요일에는 우주소녀의 엑시와 다영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고 해요. 우주소녀는 성소인데... 아쉽네요. ㅎㅎ 그리고 입장관중 전원에게 타올을 준다고 해요. 타올을 가지고 응원하는 타올라라 Sunday 자이언츠 응원타임도 가진다고 해요. 작년보다 좀 더 행사가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매번 개막전은 다른 지역에서 우선 경기를 치른 다음에 부산에 내려와 사직 홈 개막전을 펼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시작부터 바로 사직에서 경기를 해서 너무 좋네요. 첫경기부터 승리를 가져와서 2019 시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시범경기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아서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시범경기는 100%의 전력이 아니니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달라질거라 믿어요. 우선은 내일과 모레 삼성과의 시범경기를 보러 사직야구장에 다녀올 생각이에요. 응원단이 함께한다는 소식도 있어서 정규시즌 전에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시범경기부터 주말 개막전까지 사직에서 펼쳐지는 경기 다 승리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One Team Giants, v3 2019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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