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6 16강] 돌아온 리쌍록 포함 16강 조지명식 완료

[ASL 시즌6 16강] 돌아온 리쌍록 포함 16강 조지명식 완료

목요일에 24강 마지막 조별리그가 끝난 뒤 조지명식까지 완료되었어요. 이번 조지명식이 완료된 뒤 16강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된 이영호와 이제동의 리쌍록이 제 기대 1순위에요. 사실 지난 시즌까지 이제동 선수의 기량이 예전만큼 보여주지를 못해서 경기를 보면서 불안한 감이 많았는데 이번 24강에서 보여준 모습은 예전의 강한 모습을 잘 보여주더라고요. 그래도 느낌상은 아직 이영호가 더 강할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꽤 재밌는 경기를 보여줄거라 기대가 되요.

옛날 스타리그, 프로리그 때부터 지금까지 쭉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더욱 재밌는 것 같아요. 방송을 보다가보면 예전부터 스타를 좋아했던 팬분들도 있고 새롭게 스타의 매력에 빠져 직관을 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예전에는 치어풀도 독특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그런게 안보여서 조금 아쉽기는 해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에 16강 조별리그가 펼쳐져요. 16강도 24강과 마찬가지로 듀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요. 9월 18일 화요일 A조의 경기는 정윤종, 조기석, 박성균, 염보성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9월 20일에 펼쳐질 B조는 장윤철, 김윤중, 김민철, 김정우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10월 2일에 펼쳐질 C조는 변현제, 이영한, 도재욱, 김성현 선수로 구성되어 있고, 10월 4일에 펼쳐질 D조는 이영호, 이제동, 김성대, 이재호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정윤종, 김성현, 이영호 선수는 올라갈 것 같아요. 다음 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은 즐거운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서울에 살면 직관도 많이 갔을 것 같은데 부산이라 아쉽네요. 재밌는 경기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