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_City_Boy의 소소한 일상/취미생활

[ASL 스타리그 시즌6] 어느덧 6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프리카 스타리그 스타트

반응형

[ASL 스타리그 시즌6] 어느덧 6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프리카 스타리그 스타트


잊을만 하면 스타리그가 돌아오는 것 같네요. 이번 시즌6는 완전히 모르고 있다가 경기가 치루어진 뒤에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늦지 않게 알게 되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 부터 개인리그, 프로리그 빼놓지 않고 시청하고 대학교 때까지는 피씨방 가서 플레이도 많이 하고 그랬어요. 스타2가 나오면서 처음에 잠깐 해봤었는데 저랑은 맞지 않아서 접었었는데 스타가 리마스터 되면서 다시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주변에 스타를 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잘 안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스타리그를 보는 것은 좋아해서 아프리카 스타리그가 생긴 것이 엄청 반가웠어요. 그 때부터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다 시청했어요.




처음에는 프로토스 선수들을 좋아했었는데 저그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종족별로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어요. 테란의 이영호 선수가 나왔을 때 부터 지금까지 쭉 팬이에요. 저그는 홍진호, 박경락, 김윤중 선수 등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이제동 선수 팬이에요. 이영호 vs 이제동 리쌍록 정말 재밌게 봤었죠. 프로토스의 경우는 물량토스를 펼치는 선수들을 좋아해요. 프로토스하면 캐리어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는 천지스톰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경기가 있어서 24강 두번째 경기까지 치루어졌어요. 모르셨던 분들중에서 스타 좋아하시면 얼른 지난 경기 찾아보시고 앞으로의 경기 챙겨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예전 온게임넷, 엠비씨게임에서 스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다 챙겨봐서 캐스터, 해설위원들 까지도 다 알아요. 스타 뒷담화 같은 프로그램도 정말 좋아했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어요.



이번 ASL 스타리그 시즌6 역시 박상현 캐스터, 이승원, 임성춘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중계가 되요. 예전 MBC GAME에서 중계를 했던 중계진이에요. 선수에서 해설로 넘어온 임성춘이 다른 중계진에 비해 조금 밀리기는 하지만 계속 진행을 하면서 이제는 많이 좋아졌어요.



이번 ASL 스타리그 시즌6는 24강, 16강은 조별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8강부터 결승까지는 5전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요. 상금은 1위 삼천만원, 2등 천만원, 3등 오백만원, 4등 삼백만원이에요. 스타 하나만 잘해도 많은 돈을 벌 수 있네요. 이번 24강에서 사용되는 맵은 실피드, 아우토반, 서킷브레이커에요. 두가지 맵이 새롭게 등장했어요.



24강 16강 스케줄이에요. 10월 초까지 진행이 되네요. 9월 한 달은 스타와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진행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주3회, 주2회 경기를 볼 수 있으니 좋네요.



24강 경기를 치를 선수들은 프로토스 이경민, 도재욱, 김윤중, 김승현, 진영화, 송병구 선수, 테란 김성현, 조기석, 박성균, 염보성, 윤찬희, 유영진, 이재호, 강태완 선수, 저그 이영한, 한두열, 이제동, 박준오, 김정우, 김민철, 김윤환, 이예훈, 김성대, 김진형 선수에요. 그리고 지난 시즌 상위권 선수라 시드로 16강에 바로 진출한 선수는 정윤종, 장윤철, 변현제, 이영호 선수에요. 



A조 염보성, 이경민, 이제동, 박준오 선수

B조 김윤중, 강태완, 이영한, 한두열 선수

C조 박성균, 이예훈, 도재욱, 진영화 선수로 편성되어 있어요.



D조 김정우, 김성대, 윤찬희, 송병구 선수 

E조 김성현, 김윤환, 김민철, 유영진 선수

F조 조기석, 김진형, 김승현, 이재호 선수로 편성되어 있어요.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맵 실피드에요. 3인용 평지형 힘싸움맵으로 넓은 센터에서 시원한 전투가 기대되는 맵이에요. 언덕처럼 보이지만 평지 판정을 받는 센터 멀티가 있어요.



그리고 추가된 또 하나의 맵 아우토반이에요. 2인용 길목형 난전맵으로 소수 병력의 효율적인 운용이 중요한 맵이에요. 앞마당 이후 언덕에 있는 추가멀티 확보를 위한 치열한 전투가 기대되는 맵이에요.



24강 첫 조 경기 결과에요. 이제동 선수와 염보성 선수가 16강으로 진출했어요. 이제동 선수를 응원했는데 2승으로 깔끔하게 16강에 진출했어요.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화요일에 펼쳐진 B조 경기에요. 이영한 선수와 김윤중 선수가 16강에 진출을 했어요. 전략에 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승패가 갈리는 경기도 나오고 물량전까지 가서 치고받는 경기도 나와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제는 목요일 저녁에 펼쳐질 C조의 경기를 기다려야 겠네요. 어느 덧 시즌 6까지 진행된 스타리그 재밌게 관람하세요. 프로야구도 다시 시작되고 스타리그도 있고 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