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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더 트래블 너스 시즌2 (ザ・トラベルナース)] 괴짜 간호사 콤비가 돌아왔다! 줄거리 출연진 정보 시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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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래블 너스 시즌2 (ザ・トラベルナース)>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시즌 1에서 툭탁툭탁 거리는 두 간호사 콤비의 티키타카를 재미있게 시청했던 저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시즌 1을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서 먼저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더트래블너스_시즌1_다시보기

 

<더 트래블 너스 시즌2 (ザ・トラベルナース)>와 관련한 기본정보, 줄거리, 출연진, 시청 후기 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의학 관련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기본정보

편성

일본 TV 아사히에서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시즌 1 평균 시청률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더 트래블 너스 시즌 1>은 12.1%의 평균 시청률로 종영을 했습니다.

시즌 2 평균 시청률

2024년 10월 17일에 방송된 1화의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습니다.

 

더트래블너스_시즌2_시청하기

 

시즌 2 첫화

시즌 2의 1회는 6분 확대된 시간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시즌 1의 1화는 10분 확대된 것과 비교해서 조금 짧아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NP 뜻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NP'는 'Nurse Practitioner'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간호사입니다.

소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철학을 갖춘 두 간호사가 의료 현장을 개혁하는 의료 드라마

 

더트래블너스_시즌2

 

   출연진

 

오카다 마사키, 나카이 키이치, 야마자키 이쿠사부로, 모리타 미사토, 노로 카요, 이케타니 노부에, 와타나베 다이치, 마츠모토 히로키, 김현율, 카자마 슌스케, 나이토 타카시, 마키타 스포츠, 아다치 유미, 아사다 미요코, 테라지마 시노부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합니다.

 

더트래블너스_시즌2_시청하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트래블 너스'가 주인공들의 직업이기 때문에 주인공 두 사람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바뀔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병원에 있던 간호사들이 새롭게 자리 잡은 병원으로 이동한 설정으로 나오며 간호사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간호사 중 한국인 '김현율' 배우가 있어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비중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한국인 배우가 최근 일본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듯합니다.

 

더트래블너스_시즌2_포스터

 

   줄거리

 

아유미(오카다 마사키)는 시즈카(나카이 키이치)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함께 떠났습니다. 수술과 재활 끝에 시즈카는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합니다. 일본으로 돌아온 아유미는 '니시도쿄 종합병원'에 부임을 하게 됩니다. 병원으로 향하던 중 주먹밥을 사러 간 가게에서 자신의 주먹밥을 들고나간 손님을 쫓아가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모습을 확인하고 함께 병원으로 갑니다. 쓰러진 사람은 이전의 병원장이었던 사람이었고 현재의 병원장과 트러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 병원장을 병원에 입원시킬 수 없다며 현재 병원장은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합니다.

 

더트래블너스_시즌2_시청하기

 

소개받은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다시 쓰러지게 되고 아유미와 시즈카는 몰래 니시도쿄 종합병원으로 데리고 가 수제자였던 의사와 함께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은 성공하게 되지만 현 병원장에게 찍힌 의사는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주먹밥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시즈카 역시 니시도쿄 종합병원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더트래블너스_시즌2_포스터

 

   시청후기

 

뛰어난 의료 지식을 가지고 있고 자존감도 높다 보니 조금은 건방진 부분을 보이기도 하는 오카다 마사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력과 화술을 가지고 환자와 의사를 설득하며 올바른 처치를 위해 거짓말도 마다치 않는 나카이 키이치. 두 사람이 같은 병원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입니다. 환자를 대하는 방법 및 치료 방법을 두고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장하는 환자들이 가진 사연은 감동 포인트입니다. 시즌 1을 시청하면서 느꼈던 재미 포인트가 여전히 잘 살아있었습니다. 이제 겨우 시즌 2라서 그런지 비슷한 전개가 아직은 식상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병원으로 이동을 한 두 간호사가 이번에는 어떻게 새 병원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것인지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의학과 관련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은 <더 트래블 너스 시즌2 (ザ・トラベルナース)>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사와 비교해 활동에 제한이 있는 간호사들이 주인공이라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그래서인지 이 부분이 해결되었을 때 더 큰 사이다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더트래블너스_시즌1_다시보기

 

<더 트래블 너스 시즌1 (ザ・トラベルナース)>은 2022년 4분기에 방송이 되었습니다. 아직 시청을 하지 않은 분들은 위의 버튼을 눌러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즌 2가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갑고 재밌었습니다. 4분기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생각되는 <더 트래블 너스 시즌2 (ザ・トラベルナース)>와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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