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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치치부 편 (鉄オタ道子、2万キロ~秩父編)] 2년 만에 돌아온 기차 여행 일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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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양한 전철 및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던 드라마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鉄オタ道子、2万キロ)>가 2년 만에 스페셜로 돌아왔습니다. '세이부 철도 치치부선'을 타고 여행을 합니다. 전편과 후편으로 나누어져 방송되었습니다. 세이부 치치부선의 개통 55주년에 맞춰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鉄オタ道子、2万キロ)>는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12부작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철도오타쿠미치코_2만킬로_시청하기

 

특별 편으로 제작된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치치부 편 (鉄オタ道子、2万キロ~秩父編)>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전의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고도 보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캐릭터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드라마를 먼저 시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치부 편 정보

방송일

  • 2024년 9월 5일 목요일 전편
  •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후편

 

철도오타쿠미치코_2만킬로_시청하기

 

주연

타마시로 티나

출연

쿠리하라 루이, 록카쿠 세이지

소개

철도 오타쿠인 미치코가 지방 곳곳의 역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각지에서의 장소와 풍경, 음식 등을 즐기는 옴니버스 형식의 여행 드라마입니다.

 

철도오타쿠미치코_2만킬로_치치부편

 

   줄거리 & 시청 후기

 

오랜만이라는 인사로 드라마가 시작했습니다. 2년 만에 돌아와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2022년 1분기에 방송된 드라마를 시청한 분들은 이번 스페셜 속편의 분위기도 잘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힐링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2일 동안의 휴가를 받았다며 이번 여행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철도오타쿠미치코_2만킬로_치치부편철도오타쿠미치코_2만킬로_치치부편철도오타쿠미치코_2만킬로_치치부편


철도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원하는 열차를 타고 가다가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내려 주변을 여행하는 모습이 주요 스토리라인입니다. 길게 촬영하는 롱테이크 씬이나 풍경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향에 따라 갈릴 것으로 생각되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도 좋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번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치치부 편 (鉄オタ道子、2万キロ~秩父編)>도 재미있게 시청을 했습니다. 의외의 만남도 가지게 되면서 스토리를 조금 더 풍성하게 가져갔습니다.

 

 

주인공 미치코는 역에서 내리면 '여기가 어디야 - ここ、どこだよ'를 가장 먼저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보면 'P 성향'의 무계획성 여행을 하는 것처럼도 보입니다. 여유롭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장소와 풍경을 여행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차분해지고 힐링이 되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도오타쿠미치코_2만킬로_시청하기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치치부편 (鉄オタ道子、2万キロ~秩父編)>은 단 2화로 방송되었습니다. 기존의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鉄オタ道子、2万キロ)>부터 치치부 편까지 풍경을 보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기분 좋게 시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힐링이 필요했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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