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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31회 문제 모음] 곡식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곳간에 걸어두었던 그림은 어떤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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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31회>'인생은 고고싱'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신규돌

 

첫 번째로 만난 분은 30년간 시각 장애인의 세상을 넓혀주고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훈련사님이었어요. 안내견 훈련을 받다가 한 가지가 부족해 안내견이 되지 못한 '지니'와 함께 출연을 했어요. 안내견은 되지 못했지만 체험으로 이해를 돕는 안내 시범견이라고 하네요. 안내견은 정해진 시간에 용변을 하도록 연습을 하는데 지니는 이것을 참지 못해서 안내견이 되지 못했다고 해요. 시각 장애인과 생활하기 때문에 용변 습관 확보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안내견 학교는 삼성의 사회 공헌 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 30주년이라고 해요. 훈련사님은 초창기 멤버로 30년 동안 함께 했다고 하네요. 30년 동안 285마리의 안내견을 배출했고 77마리 안내견이 활동 중이라네요. 안내견 한 마리가 시각 장애인한테 가기까지 1마리 기준으로 1억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해요. 식비, 견사 비용, 견사 유지 비용, 훈련사 인건비 등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안내견으로 레트리버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전 세계 안내견 중 80% 이상이 레트리버종이라네요. 안내견의 시작은 셰퍼드였다고 해요. 시력을 잃은 군인을 위해서 셰퍼드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안내견은 생후 8주까지 엄마, 아빠와 함께 생활을 하고 8주 후에 위탁을 보낸다고 해요. '퍼피워킹'이라는 것이라네요. '퍼피워킹'은 시민들의 무보수 자원봉사라고 해요. 모든 비용은 안내견학교가 지원을 하고 사회화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네요. 다양한 장소에 가서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약 14~16개월 정도 한다네요. 퍼피워커가 끝나는 날에 사람들은 슬퍼하는데 훈련견들은 그냥 들어간다며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훈련 시작 3개월 후 훈련사가 직접 눈을 가리고 테스트를 한다고 해요. 클리커로 훈련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마지막 안내견 테스트는 이틀 간 진행한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항목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테스트를 통과하면 시각 장애인의 안내견이 되는데 10마리 중 3마리 정도가 합격한다고 해요. 8~10살까지 안내견 생활을 한다고 하네요. 약 10살이 넘으면 은퇴한다고 해요. 퍼피워킹을 했던 가정으로 은퇴 후 돌아가기도 한다네요. 훈련사님은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는 반전도 들려줬어요.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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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조상들은 액운을 막기 위해 집안에 동물 그림을 걸어두었습니다. 대문에는 액운을 쫓기 위해 호랑이를, 부엌에는 화재를 막기 위해 해태를, 그리고 곳간에는 곡식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것 그림을 걸어두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개

 

 

   두 번째 주인공 : 최민식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배우 최민식 님이었어요. 세계 3대 영화제 '칸'의 <올드보이>, 관객수 170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명량>, 전 국민이 아는 명대사를 보유하고 있는 분이죠. 박찬욱 감독님은 배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어요. 최민식 배우는 <타짱>을 재미있게 봐서 조세호를 실제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작년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민식이형, 알러뷰 쏘머치'로 갑작스럽게 마음을 전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었어요. 평소에 너무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뵙고 싶었는데 마침 눈이 딱 마주치면서 고백을 했다고 하네요. <파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영화 홍보를 위한 활동 외에는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해요. '파묘'는 묘를 이장하기 위해 묘를 파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최민식 배우는 풍수사 역할로 출연을 해요. 데뷔 35년 만의 첫 오컬트 영화라네요. 실제로 무서운 영화를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멜로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유퀴즈온더블럭231회


작품을 할 때마다 후배들과 돈독하게 지내기로 유명한데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현재 소속사 없이 스스로 운전하며 촬영을 다니는 중이라고 해요. 자주 듣는 말이 뭐냐는 질문에 '오늘 점심은 잡채가 나온답니다'라고 좀 뜬금없는 대답을 했어요. 잡채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네요. 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김원희와 함께 연기했던 이야기도 해줬어요. <서울의 달>, <넘버 3>, <쉬리> 등 수많은 명작을 함께하며 충무로의 상징이 된 한석규 배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한석규, 최민식, 김상중이 대학 동기라고 해요. 대학 시절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처음부터 연기를 하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고 고등학교 시절 공부가 싫어서 극장에서 시간을 보내다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해요. 그때는 배우가 아니라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네요. BBC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30위를 차지한 <올드보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어떻게 제작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들려줬어요. 처음 듣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이 나왔어요. 살벌한 악역을 보여줬던 <악마를 보았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 작품을 촬영하고 있었던 후유증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따라하는 명대사가 나왔던 <범죄와의 전쟁>의 이야기도 했어요. <주먹이 운다>와 더불어 때리고 맞는 연기에 대한 뒷이야기도 알려줬어요. 배역에 이입해 상상을 하면서 대본을 외운다고 하네요. 25년 만에 천만 배우로 등극하게 만들어 준 영화 <명량>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연기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힘들었던 연기였다고 해요. 그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촬영이 없는 평범한 날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6시에는 반드시 일어난다고 하네요. 따로 특별한 취미는 없다고 했어요. 영화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Q. '내가 네 고조할배뻘이다! 경주 최씨 충렬공파 35대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익현의 명대사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최민식 씨는 경주 최씨가 아닌 전주 최씨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음 중 최씨에 관한 설명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 인구 대비 최씨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상북도 경주시이다

2. 최씨 중 가장 많은 최씨는 경주 최씨이다

3. 최 씨는 김 씨, 이 씨, 박 씨에 이어 대한민국 성씨 인구 4위이다

4. <삼국사기>에 따르면 최씨 성은 신라 유리이사금 왕의 사성을 받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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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번 (인구 대비 최씨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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