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TV보고

[유퀴즈 온 더 블럭 220회 문제 모음] 가슴이 후련할 만큼 통쾌하고 장한 행위라는 뜻을 가진 말은?

반응형

이번 방송은 <온 힘을 다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어떤 분들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첫 번째 주인공 : 서주향

 

처음으로 만난 분은 지름 3cm 줄 하나에 희로애락을 담아 걷고 뛰고 날아오르며 줄 위의 세상을 호령하는 어름사니 서주향 님이었어요. 안성시립 남사당 소속이라고 해요. 얼음 위를 걷듯 위험하다고 해 줄타기를 어름이라고 하는데, 그 뒤에 광대를 뜻하는 사니를 붙여 '어름사니'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전에 유퀴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직접 댓글을 남긴적도 있다고 했어요. 2021년에 3일마다 출석해 3번의 댓글을 남겼더라고요. 전통 줄타기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작성했다고 하네요. 댓글을 작성한 것은 섭외를 한 뒤에 알게 되었다고 해요. 지난 9월 파리 루이비통 미술관 앞 줄타기 공연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섭외를 했다고 하네요. 줄타기에는 화려한 곡예와 풍물 음악, 풍자와 해학이 섞인 재담까지 들어가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해요. 한인회 초청으로 공연을 갔는데 프랑스 사람들도 많이 관람을 했다고 하네요. 어름사니는 전국에 15명 정도 있는데 여자는 2명이라고 해요. 다른 한 명이 무한도전에 나왔던 분이라고 하네요. 줄타기 공연도 보여줬어요. 줄타기는 초등학교 2학년에 시작해서 현재 23년 차라고 해요. 남사당패에 계시는 할아버님께서 권유에 따라가서 언니들 따라 춤추다가 얼떨결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친할아버지도 아니었다네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줄타기로 이어졌다고 해요. 가족들도 함께 출연했는데 조세호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드려주기도 했어요. 줄을 잘 탄다는 소문이 나면서 드라마 대역도 했다고 해요. <전설의 고향> 귀신 역할과 드라마 <상도>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줄타기 기술이 40여 개 정도가 있는데 약 20개의 기술을 습득했다고 해요. 공중에서 180도 도는 거중돌기라는 기술이 가장 어렵다고 했어요. 영화 <왕의 남자>에 나온 기술이라고 하네요. 공연은 약 2천 회 정도 했다고 해요. 축제가 많은 봄, 가을에 많이 한다고 하네요. 부상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줄을 타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고 해요.

 

유퀴즈온더블럭220회_다시보기

 

Q. 이것은 조선 후기 남사당놀이에서 하던 공연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그 명맥이 사라졌지만 매우 빠른 손놀림을 이용한 요술 공연을 이것으로 불렀다고 하는데요. '시간을 끌지 아니하고 바로'라는 뜻을 가진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얼른

 

 

   두 번째 주인공 : 오지환 & 임찬규

 

두 번째로 만난 분은 LG 트윈스의 주장이자 한국시리즈 MVP 오지환 선수와 국내 최다승 투수 임찬규 선수였어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차지했죠. 녹화 이틀 전에 우승을 했다고 하네요. 우승 소감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두 선수 모두 원팀 프랜차이즈 선수에요. '프랜차이즈 스타'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 구단의 대표 이미지가 된 선수를 의미해요. 섭외를 받고 출연했던 사람들을 살펴보면서 고민을 좀 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우승을 했고 유재석을 보기 위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해요. 우승과 함께 전자제품 선물도 받았다고 하네요. 임찬규 선수가 구광모 구단주 이름을 외치며 웃음을 주기도 했어요. KT와의 한국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팀의 우승확률이 74.4%인데, 엘지는 1차전을 패배하고 말았죠. 1차전 패배 후의 선수단 분위기도 들려줬어요. 엎치락뒤치락했던 3차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역전 홈런을 쳤던 오지환의 소감도 들려줬어요. 오지환 선수의 세 경기 연속 홈런은 한국시리즈 최초의 기록이라고 해요. 1994년 LG 우승 당시 구본무 회장이 다음 우승을 염원하며 둔 술과 MVP에게 주라고 한 롤렉스 시계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우승 상품으로 걸어둔 것이기는 하지만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기도 해 사료실에 기증했다고 하네요. MVP 트로피도 소개해줬어요. 오지환 선수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동네 주민들이 플랜카드도 걸어줬다고 해요. 유재석이 사회인 야구를 했을 때 심판을 봐줬던 고등학생 선수가 오지환이었다고 하네요. 임찬규 선수는 LG 어린이 팬으로 시작했다고 해요. 엘지가 우승을 하지 못해서 학교를 안가려고 했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차명석 단장과의 케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줬어요. 임찬규 선수와 차명석 단장의 티키타카가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부임 첫 해에 우승을 일궈낸 염경엽 감독님과의 이야기도 했어요. 염경엽 감독님의 인터뷰도 나왔어요. 29년이라는 시간동안 인생의 많은 페이지를 함께하며 기다려 온 우승이기에 팬들은 더욱 기뻐했던 것 같아요. 팬들의 사연도 많은 화제가 되었어요.

 

유퀴즈온더블럭220회_다시보기

 

Q. LG 트윈스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이것을 이뤘습니다. 이것은 가슴이 후련할 만큼 통쾌하고 장한 행위라는 뜻인데요. 흔히 스포츠에서 선수나 팀이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했을 때 이것이라 표현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쾌거

 

유퀴즈온더블럭220회

 

   세 번째 주인공 : 유연석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눈빛 장인, 케미 장인, 키스 장인, 멜로 장인으로 작품마다 관객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유연석 배우였어요. 출연 전 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해요. 유튜브 활동도 꽤 열심히 했었는데 뜸해진 것에 대한 이유도 알려줬어요. 코로나 시기에 캠핑 콘셉트로 토크를 했었는데 노력에 비해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아 정체되는 중이라네요.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드립 커피를 내리며 드립을 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촬영한 작품은 <운수 오진 날>로 연쇄살인범 역할이라고 해요. 웹툰 원작의 드라마에요. 택시 기사 오택(이성민)은 연쇄살인범 금혁수(유연석)를 태운 채 장거리 운행을 떠나게 되고 살해된 아들의 죽음을 뒤쫓는 황순규(이정은)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해요. <낭만 닥터 김사부>와 촬영 일정이 겹치면서 상반된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네요. 5년 째 김혜수 씨와 청룡영화상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야기도 했어요. 올해도 함께 해 6년 째라네요. 김혜수 배우는 이번의 30년 진행을 마지막으로 떠난다고 하네요.

 

 

유연석은 데뷔한 지 20년이 되었다고 해요. 2003년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올드보이>라는 화제가 된 작품으로 데뷔를 했지만 이름을 알리기까지 10여 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그 이유는 학교에서 연극하고 공연하는 것이 좋아서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신혜선 배우가 학교 후배로 함께 공연도 했었다고 해요. 유재석은 <건축학개론>의 이제훈 선배로 나왔을 때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다고 하네요. 악역도 아니고 수지를 부축해서 집에 데려다주는 촬영만하고 본인은 집에 갔는데,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역할이 되어 있었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본격적으로 유연석이라는 이름을 알린 것은 <응답하라 1994> 야구선수 '칠봉이' 역할이라고 해요. 일편단심으로 '성나정'을 짝사랑했던 순애보 캐릭터였죠. 시청률 공약으로 건 프리 허그를 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응답하라 1994> 칠봉이, <낭만닥터 김사부> 강동주,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까지 많은 인생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요.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촬영한 이병헌 배우의 집에 가봤냐는 질문에 , 초대를 해주기는 했지만 'I'라서 못갔다고 했어요. 임시완의 이야기를 들은 뒤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밝혔어요. 본인의 짝사랑 경험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이후에 만난 또 다른 인생 캐릭터 <슬기로운 의사 생활> 안정원 역할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유연석은 의학 드라마를 꽤 많이 했다고 해요. 첫 의학 드라마는 <종합병원2>였다고 해요. <낭만닥터 김사부1>에서 외과 의사,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소아과 의사,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외과 의사를 했어요. 그러면서 의사 연기 노하우가 많이 생겼다고 하네요. 수술 촬영을 하기 전에는 병원에서 합숙하면서 배우기도 한다고 했어요. 요즘 유연석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 반려견 리타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구조한 유기견이었는데 계속 눈에 들어와 입양 신청을 했다고 해요.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도 들려줬어요.

 

유퀴즈온더블럭220회_다시보기

 

Q. 이것은 '거리와 요금을 기록한다'는 뜻의 독일어에서 유래가 됐습니다. 17세기 초 유럽에서 마차 형태로 이것이 처음 등장했는데요. 1891년 독일인 빌헬름 브룬이 요금 자동 표시기를 개발하며 본격적인 이것의 시대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택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