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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85회 문제 모음] 정보 서비스를 받거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치된 무인 기기를 뜻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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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내공:100>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황광희

처음으로 만난 분은 이름처럼 빛나는 예능감과 입담을 가진 인간 비타민 황광희 였어요. 임시완이 출연을 했을 때 했던 전화통화를 통해 섭외가 되면서 출연을 했어요. 광희는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아이돌이자 성형돌로 영어, 진행, 슬랩스틱, 네고와 요리까지 뭐든지 잘하는 연예인이에요. 전화 출연만으로도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해요. 요즘은 임시완보다 조세호에게 질투를 많이 느낀다고 하며 그 이유도 들려줬어요. 녹화 전에는 기도를 한다고 하며 유퀴즈 출연 전에 한 기도도 알려줬어요. 벌써 데뷔한 지 14년이 되었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열일곱의 나이에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서 5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 데뷔를 했는데 3초만 나왔다고 해요. 3초만 나오게 되었을 때 어떤 심경이었는지도 들려줬어요. 데뷔를 한다고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하네요. 아이돌이었지만 성형 고백을 한 것으로 인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어요. 그러면서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제국의 아이들을 홍보했죠. '강심장'에서는 현수막까지 사용하며 멤버들을 홍보했어요. 결국 제국의 아이들 9명 전원이 출연하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죠. 이런 활약을 통해 많은 예능에 섭외되기 시작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인기가요>, <무릎팍 도사>,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우울할 땐 광희를 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었어요. 그 결과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고, 결국 <무한도전> 멤버로까지 발탁되며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냈어요. 합류 초기에는 기대와 다르게 시작했지만 '무도 공개수배' 추격전을 통해 평가를 뒤엎기 시작했죠. 당시의 절실함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후 <네고왕>을 통해 '유튜브의 유재석'이라는 별명도 얻었죠. 광희를 사위로 삼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결국 성사된 적은 없다며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웃긴 모습뿐만 아니라 진중한 모습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Q.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나오는 자율신경계의 호르몬입니다. 주로 공포를 느끼거나 흥분했을 때 분비되는 이것은 우리 몸을 긴장 상태로 만들어 스트레스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격투기 선수들이 경기 전 큰 소리로 기합을 넣는 행동 역시 이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아드레날린

 

 

두 번째 주인공 : 김철현 & 김재근 & 안한별 & 이기평 & 토백이

두 번째로 만난 분은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고 귀환한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소방위 김철현, 상사 김재근, 사무관 안한별, 소방교 이기평, 구조견 토백이 님이었어요. 같은 구호대로 활동했지만 소속도 직군도 다 달랐어요. 2023년 2월 6일 오전 4시 17분(현지 시각)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고, 다음 날 역대 최대 규모의 구호대가 튀르키예로 향했어요. 외교부 1명, 코이카 6명, 소방청 62명, 군 인력 49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 총 121명이 파견되었죠. 피해가 극심한 안타키아에서 10일간 구호 활동 후 귀환했어요. 약간의 부상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모두 회복해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가족들과 제대로 인사를 할 겨를도 없이 짧은 출정식을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고 해요. 갑작스러운 변수로 인해 긴장감도 컸다고 하네요. 이동할 때는 군 수송기를 지원받아 빠르게 이동했다고 해요. 한국 출발 12시간 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을 때 상황도 들려줬어요. 공항에서 현장으로 이동하며 있었던 이야기도 해줬어요. 구호대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이 골든타임 72시간이 임박한 때였고 어떻게 구호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어요. 구조 활동을 시작하고 1시간 반 만에 첫 생존자를 구조했다고 해요. 첫날에만 5명의 생존자를 구조했어요. 생의 기쁨과 사의 비통함이 공존했던 현장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두 번째 날에는 구조하지 못했지만 세 번째 날 다시 구조에 성공을 했어요. 구조 활동 중에도 여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활동할 때 어떤 심경이었는지도 들려줬어요. 구조견 토백이의 활약상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사람보다 후각이 만 배, 청각은 40배 뛰어나 30명 정도 인원이 수색해야 할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해요. 사람이 있다고 판단되면 짖어서 알려준다고 하네요. 수색 중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은퇴 후에는 집으로 데려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지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줬어요. 한국말로 전한 감사 인사 영상을 봤을 때의 감정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기둥과 지붕으로 이루어진 개방형 정자'를 뜻하는 튀르키예어에서 영향을 받은 말로 영어권 국가에서는 신문, 음료 등을 파는 소형 매점을 말합니다.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확장돼 정보 서비스를 받거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치된 무인 기기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키오스크

 

유퀴즈온더블럭185회


세 번째 주인공 : 추성훈

세 번쨰로 만난 분은 '아저씨 무시하지마!' 압도적인 피지컬과 불굴의 투지로 관록의 힘을 보여준 전설의 파이터 격투기 선수 추성훈 님이었어요. 통산전적 25전 16승 7패 2무를 기록하고 있어요. 조세호의 롤모델이라고 하네요. 최근 <피지컬: 100>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출사표를 던져 화제가 되었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출연하는 가운데 추성훈 자신이 출연하면 40, 50대 아저씨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출연 이후 DM도 엄청 많이 받았다고 해요. 원래 추성훈은 유도 선수 출신이에요. 3살부터 유도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유도를 해서 자연스럽게 유도를 하고 있었다고 해요. 간사이 지역 유도 대회 3회 우승을 하며 촉망받던 유도 선수였지만 재일교포 출신이라 힘든 점도 많았다고 해요. 참고 견디며 열심히 유도를 해서 일본의 실업팀에서의 요청도 있었지만 국적을 바꿔야 해서 한국으로 와 부산시청 유도팀에 입단했다고 하네요. 일본에서 왔기 때문에 또 이방인 취급을 받기도 했다고 해요. 거기다 20년간을 일본 스타일로 운동했기 때문에 적응이 힘들었고, 결국 유도를 하기 위해 귀화를 결정했어요. 일본에 살았지만 가족 대대로 지켜왔던 한국 국적을 바꿔야 했기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일본에서 유도 선수 생활을 하다 은퇴 후 격투기 선수로 전향을 했어요. 계속 시합을 하고 싶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해요. 데뷔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불렀던 노래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이 추성훈 선수의 팬이 되었죠. 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지 벌써 20년이 되었다고 해요. 기억에 남는 경기로 데뷔 경기와 최근에 아오키 선수와 펼친 경기라고 했어요. 아오키 선수의 도발로 인해 경기가 이루어졌고 1라운드에 위기가 있었지만 잘 버틴 후 TKO 승을 거두었어요. 사랑이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아내 야노 시호에게 듣는 잔소리도 알려줬어요.

Q. 이것은 자연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과거 그리스인들이 인간을 알기 위해 자연을 연구하다 생긴 용어라고 하는데요. 오늘날 그 의미가 확대되어 사람의 몸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키가 크거나 근육이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피지컬

 

 

다음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에서는 23년 만에 모교 강단에 선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교수, 배우 이도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출연을 해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분들은 3월 22일 수요일 방송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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