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강수예측] 기상청 날씨누리 검색으로 비 예보 바로 확인하는 꿀팁 소개

[초단기 강수예측] 기상청 날씨누리 검색으로 비 예보 바로 확인하는 꿀팁 소개

 

요즘 날씨의 변덕이 너무나 심한 것 같아요. 장마라고 했는데 해가 쨍쨍하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죠. 열대 지방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콜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해요.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날씨 어플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잘 기억해두세요.

 

 

<스콜>이란?

스콜은 열대 지방에서 대류에 의하여 나타나는 세찬 소나기를 일컫는 말이에요. 강풍, 천둥, 번개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갑자기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내리다가 수분만에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해가 쨍쨍한 날씨로 바뀌어요. 주로 열대 지방에서 보였지만 '한국형 스콜'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자주 보이기 시작했어요. 도시 개발의 확장으로 나무와 숲이 사라지고, 콘크리트 건물과 빌딩 지역이 넓어진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어요. 한국 기후 변화의 대표적인 증거 중 하나로 취급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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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강수예측 - 기상청 날씨누리>란?

강수량 등을 통해서 시간대별 확률 만을 알려주는 날씨 어플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에요. 빠르면 10분 뒤부터 최대 6시간 뒤까지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기상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프로야구에서도 이 시스템을 활용해 우천 취소 관련 준비를 한다고 해요. 그 정도로 엄청난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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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강수예측> 사용법

구글 검색창에 '초단기 강수예측'이라고 검색을 하세요. 가장 위에 나타나는 <초단기 예측 - 강수 - 기상청 날씨누리>를 클릭해 들어가면 되요. 원하는 지역을 확대를 해준 다음 아래에 있는 재생 버튼을 눌러주면 끝이에요. 레이더 영상을 직접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10분 전부터 최대 6기간 후까지 해당 지역에서 구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해 비 여부를 파악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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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강수예측> 사용 모습

제가 머물고 있던 곳에서 테스트를 한 번 해 봤어요. 처음 깨끗했던 화면이 갑작스럽게 파란색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비가 온다는 것인줄 알고 걱정을 했는데 아니었어요. 구름의 색깔이 파란색 계열일 경우는 강수량 1mm 이내라서 우산 없이도 다닐 수 있다고 해요. 노란색 계열부터 빨간색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우산을 챙겨야 해요. 실제로 파란색인 시간에 밖을 걷고 있었는데 빗방울이 한두방을 떨어지기는 했지만 비가 내린다고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재생 버튼으로 확인하는 방법 이외에도 원하는 시간대를 터치해서 보면 더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핸드폰에 들어있는 날씨 어플을 사용하는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은 분들은 <초단기 강수예측>을 한 번 이용해보세요. 핸드폰 날씨 어플로 대략적인 하루의 날씨를 확인하고 외출할 일이 있거나 하면 초단기 강수예측으로 정확한 날씨를 파악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설치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확인하고 있어요. 비가 내릴지 안 내릴지 신경이 쓰이는 날에는 <초단기 강수예측>으로 정확한 정보를 한 번 얻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