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공모전] 부산을 노래하는 응원가, 구단을 응원하는 응원가 공모 안내

[롯데자이언츠 공모전] 부산을 노래하는 응원가, 구단을 응원하는 응원가 공모 안내

'롯데자이언츠' 가 '부산음악창작소' 라는 곳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응원가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해요. 부산을 소재로 한 친숙하고 새로운 대중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다고 하네요. 나이, 경력, 지역 제한이 없고 개인이든 단체든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참가 가능하다고 해요. 대신 개인이 개인과 단체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공모기간은 8월 31일 월요일부터 10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에요. 오늘 이런 공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미 시작을 했었네요. 부산 응원가, 구단 응원가, 부산 창작곡 모두 2분 이상의 곡으로 록, 발라드, 힙합, 일렉트로닉, 트로트 등 장르 제한은 없어요.

10월 5일까지 모집을 하고 10월 18일까지 평가를 진행한 뒤, 10월 21일에 결과를 발표한다고 해요.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음원 및 음반을 제작한다고 해요. 부산 응원가와 구단 응원가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응원가로 사용된다고 해요. 상금도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된다고 하니 작곡에 능력이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볼만 할 것 같네요.

사직 야구장을 하나되게 만들었던 <부산갈매기> 같은 곡이 꼭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야구장에서 '부산갈매기'를 부를 수 없게 되버리고 '돌아와요 부산항에', '바다새' 를 관중들이 함께 부르기는 하는데 예전의 '부산갈매기' 느낌은 좀 안나더라고요. '구도부산' 같은 경우는 야구장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고 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사람들을 하나되게 만들고 달아오르게 만들 수 있는 곡이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숨은 능력자가 꼭 나타나기를 바래요. 코로나19도 얼른 끝이나서 야구장에서 다시 야구를 보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날이 빨리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