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폼 다이어리] 2018년 비즈니스 폼나게 만들어 줄 직장인 다이어리

[비즈폼 다이어리] 2018년 비즈니스 폼나게 만들어 줄 직장인 다이어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하다가 비즈폼 에서 다이어리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 유용한 소식을 많이 올려줘서 비즈폼 SNS를 팔로우 해두고 있었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거죠. 소식을 접했으니 당연히 바로 신청을 했어요. 신청은 했는데 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떨어졌구나 했어요. 그런데 어제였나 그저께 선정이 되었고 다이어리를 발송했다는 문자가 왔어요. 대한통운 어플에서도 물건을 인수 받았다는 알람이 와서 오늘내일중에 받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운송이 되어서 오늘 저녁 비즈폼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비즈폼은 비즈니스 폼나게의 줄임말 인것 같아요. 다이어리는 매년 연말에 여기저기 알아보는 편이에요. 다이어리를 만드는 회사별로 내용이 워낙 많이 달라서 많이 고민이 되요.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그 부분이 편하게 다이어리를 사용할 수도 있고,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다이어리를 써봤는데 딱 맞는 다이어리는 아직 찾지 못한 것 같아요.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막쓰는 용도로 들고다니면서 쓰는 정도였어요. 그래서 아직 한 번도 써보지 못했던 비즈폼 다이어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엔 구글 스케줄러, 핸드폰 일정관리 어플을 통해 스케줄 관리하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되요. 하지만 저는 손으로 적는게 좀 더 좋더라고요. 특별히 적을게 많은 것도 아니고 잘 꾸미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손으로 끄적이는게 좋아요. ^^

다이어리가 들어있는 박스와 다이어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종이, 그리고 A4 크기로 만들어진 달력이 들어있었어요.

'비즈폼 2018 다이어리'라고 적혀있는 박스에 들어있는 다이어리가 도착했어요.

『일상도 프로답게! 기록하고, 관리하고 싶다면? 체계적이고 꾸준한 기록으로 일상도 프로페셔널하게!』 비즈폼 2018 다이어리라고 적혀있는 종이가 들어있네요.

다이어리 위클리 페이지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해 적혀 있었어요. 비즈니스 관련 상품이기 때문에 활용 예시도 직장인들의 일정으로 적혀있네요. 주간회의, 업무보고, 거래처 연락, 출장 등을 일정에 기록해 두고 회의록 작성을 메모하기도 하는 것을 예로 들어줬네요.

뒷면에는 다이어리 크기나 특징을 적어 두었어요. 부드러운 고급 가죽을 사용했고, 쓰기 편한 180도 열람, 비침덜한 100g 미색 모조, 디자인을 살린 둥근 모서리 같은 특징이 있네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비즈폼 다이어리 앞면이에요.

다이어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는 밴드와 비즈폼 로고가 찍혀있는 뒷면이에요. 다이어리가 벌어지거나 해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을 밴드를 통해 해결해 주었네요. 개봉했을 때 밴드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없는 줄 알았어요. ^^;;;

먼슬리 플랜 부분이에요. 저같은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고 쳐다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루 중 특별하거나 중요한 일정을 여기다 적어두고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제일 좋은 부분인 것 같아요.

데일리 플랜 부분이에요. 몇 번째 주인지 알 수 있도록 붉게 표시가 되어 있어요. 일 별로 주요 일정을 메모하고 주말은 반으로 줄여 놓았어요. 주 5일 근무하라는 뜻인 것 같네요. ㅎㅎ 왼쪽편에는 주요 일정을 메모하고 오른쪽편에는 회의 내용이라든가 To do list 등을 적을 수 있도록 메모란이 만들어져 있어요. 저 메모 부분이 뒤쪽에만 있거나 하면 왔다갔다 불편함이 생길 수 있는데 페이지를 반으로 나누어 둬서 편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일정과 관계없이 메모만 해 둘 수 있는 공간도 위클리 페이지 뒤쪽에 꽤나 많이 만들어져 있어요. 강의나 세미나 참석했을 때 기록하면 좋을 것 같네요.

2018년 새해 계획을 세우거나 버킷리스트 등을 미리 작성해 보는 것도 좋다고 하니까 뒤쪽 메모 공간에 기록해 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새해 계획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이 전체의 88%나 된다고 해요. 다이어리에 적어두고 계속해서 보면서 실행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일 커피숍에 들고 가서 찬찬히 작성을 해보려고 해요. 어떤 하루, 어떤 일주일, 어떤 한 달을 보냈는지 알기 위해서는 기록하는 수 밖에 없죠. 메모를 해두면 잊어먹을 일도 없으니 업무에 있어서도 더 좋은 습관으로 남으리라 생각되요. 내일부터 차근차근 하루씩 작성해보려고 해요. 다이어리를 고민중인 직장인이시라면 비즈폼 다이어리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