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57회 문제 모음] 빈대 방제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무엇?

<옥탑방의 문제아들 257회>를 방문한 2023년 마지막 게스트는 배우 송재림 & 수영 이었어요. 수영은 데뷔 16년 차를 맞은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무대 위 아이돌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변신을 했어요. 송재림은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 지키는 호위무사로 열연했고, 묘한 퇴폐미로 여심까지 지키는 중이에요. 비율이 좋아서인지 두 사람의 실제 키보다 더 커 보이는 느낌을 줬어요. 두 사람은 현재 연극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둘 다 연극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와이프>라는 연극으로 여성과 성소수자의 삶을 집중력 있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네 개의 시대배경에 네 커플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1인 3역을 한다고 하네요. 배역에 따라서 일인 다역 연기를 한다고 하네요. 수영의 친언니인 최수진 배우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이라고 해요. 도움을 받았냐는 질문에 일반적인 자매들처럼 일 이야기는 잘 안 하는데, 이번 연극이 최수진 배우 회사의 작품이라 연극 조언을 듣게 되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현재 소속사가 같아서 오며 가며 인사만 나눈 사이였다가 연극을 함께 하게 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해요. 소속사도 같지만 같은 동네 주민에 대학 동문이라고 하네요. 가끔 카풀도 한다고 했어요. 소녀시대가 16주년을 맞이했는데 이번에는 멤버들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파티는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소녀시대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수영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곡은 <다시 만난 세계>라고 했어요. 가사까지 좋아서 언제나 좋다고 하네요. 얼마 전의 엄정화 콘서트를 다녀오면서 소녀시대 콘서트도 하고 싶다고 했어요.

 

 

이제는 연기자 최수영이 더 익숙할 정도인데 언제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가졌는지 물어봤어요. 수영은 소녀시대 데뷔하기 전에 일본에서 먼저 12살에 가수로 데뷔를 했었다고 해요.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연습생 기간이 길어 연기자 오디션을 회사에서 보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노래와 춤보다 연기 수업에 집중했다고 해요. 소녀시대 데뷔 전 연기자 오디션도 엄청 많이 봤다고 하네요. 그렇게 연기자의 길로 가는 거라고 생각하던 때 슈퍼주니어가 데뷔를 하고, 여자 그룹도 단체로 데뷔한다는 소문이 났다고 해요. 데뷔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일본 데뷔 경험이 있어 일본어를 할 줄 알았기 때문에 멤버 구성에 일본어를 할 멤버가 필요해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송재림은 바이크가 취미인데, 바이크로 수험생 수송 봉사를 했다고 해요. 당일 하루 한 일인데 바이크 봉사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난 것이라고 하네요. 실제로는 한 명도 태우지 못했다고 해요. 수험생 수송 봉사 당시 수험생들에게 남긴 메시지가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257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57회 문제 모음

 

1. 국내 최장수 걸그룹 '소녀시대'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켰는데요. 특히 일본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 달성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소녀시대 따라 하기' 신드롬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소녀시대의 화장법, 코디 등이 인기를 끈 것은 물론 소녀시대 안무 영상이 유행하며 이것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댄스 교본 (댄스 교본에는 히트곡 <지(Gee)>와 <오!(Oh!)>의 안무가 그림으로 실려 있으며 각 동작의 순서와 방향 포인트까지 따라 하기 쉽게 설명돼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소녀시대 견문록'이 출간된 적도 있으며 각 멤버들의 소개와 활동 내역, 어록, 스타일링 비법 등이 수록돼 있다고 합니다.)

 

 

2. 최근 도심에 속출하고 있는 빈대 때문에 빈대 포비아를 앓는 분들이 많은데요. 빈대는 방제 난도가 가장 높은 해충으로 빈대 한 마리가 거주지에 들어오면 강한 번식력으로 120일 만에 최대 421마리까지 급증할 수 있으며, 빈대는 흡혈 없이도 1년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방제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빈대의 이런 습성 때문이라는데요. 어떤 습성일까요?

▶ 주로 야간에만 흡혈 활동을 하기 때문 (빈대는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낮에는 숨어 있다가 늦은 밤과 이른 새벽 흡혈을 할 때만 잠시 나타난다는데요. 때문에 빈대 물린 자국은 주로 수면 중 이불 밖으로 노출되는 팔과 다리, 얼굴에서 나타나며 빈대는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매트리스, 침실 벽지 사이 틈새, 콘센트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게 빈대 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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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려야 하는 불편함과 부담감 때문에 햄버거 먹기를 민망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본의 한 햄버거 매장에서 독특한 포장지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일명 '해방 포장지'로 불리는 이 포장지로 바꾼 뒤 매출이 무려 200%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해방 포장지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요?

▶ 햄버거 포장지에 미소 짓는 입술이 프린트되어 있다 ('해방 포장지' 앞면은 위로 높이 솟아올라 입을 가려줄 뿐만 아니라 미소 짓는 입술이 인쇄돼 있어 햄버거 먹는 모습이 단아해 보이도록 착시효과까지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4. 영화 티켓값 1달러도 아까운 최악의 영화와 배우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날에 열리며 시상식 특성상 수상자는 대부분 불참하는 것이 관례인데요. 2010년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산드라 블록은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쿨한 수상 소감과 함께 이런 당찬 행동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어떤 행동이었을까요?

▶ 혹평 받은 영화 DVD를 관객들에게 나눠 주었다 (산드라 블록은 카트에 DVD를 가득 담아 시상식 무대에 등장했는데요.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자신의 연기가 정말 최악이었는지 판단해 달라는 뜻에서 DVD를 나눠줬다고 합니다. 이후 산드라 블록은 바로 다른 작품으로 생애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골든 라즈베리상의 설욕에 성공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