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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City_Boy의 소소한 일상/도쿄여행(2018.10.17~24)

[에펠탑 폴딩백] 도쿄여행 퍼니메이드 에펠타워 폴딩백 45L 사용후기 여행을 떠날 때는 수화물로 부칠 캐리어 가방 하나면 다른 가방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가방이 널널하지만 집으로 돌아올 때는 늘 조금 부족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거기다 수화물 무게가 있기 때문에 마냥 캐리에어에 다 넣어서 이동할 수도 없죠. 그래서 이번 여행에는 지난번에 텐바이텐에서 구매한 퍼니메이드 에펠타워 폴딩백을 가지고 갔어요. 기본적인 상태가 접혀있는 상태라 가방에 부담없이 넣어서 가져갔어요. 이번 여행에서도 많은 물건을 사지는 않았는데 무게가 좀 나가는 바람에 결국 에펠타워 폴딩백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텐바이텐(10x10) 생일쿠폰]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 - 가방 위 사진처럼 납작하게 접혀있기 때문에 많은 부피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캐리어에 넣어서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사용할 일이 ..
[나리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 이용안내] 제주항공 이용할때 사용하는 나리타공항 터미널 예전에 도쿄에 살 때에는 일본항공(JAL)을 이용해서 다녔어요. 저는 부산에 살아서 하네다 공항은 이용하지 못했고 늘 나리타 공항만 이용했어요. 에어부산을 한 번 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제1터미널로 기억하고 나머지는 제2터미널을 이용했어요. 이번에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나리타를 갔더니 제3터미널로 들어 가더라고요. 예전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항공사가 늘어나고 하다보니 생긴것 같았어요. 제3터미널을 이번에 처음 이용해봐서 저같은 분들을 위해 이용안내에 대해 포스팅해봐요. 제주항공 비행기 안에서 나리타 공항 제3터미널로 들어갈 때 찍은 사진이에요. 젯스타 항공의 비행기들이 대기하고 있네요. 제3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는 젯스타 항공, 젯스타 재팬, 춘추항공 일본, 제주 항공, 바닐라에어가 있어요. 제..
[반스 슬립온 VANS JOHNSON V458SW NAVY] 일본 ABC 마트에서 구입한 신발 추천 이번 도쿄여행을 떠날 때 신발은 따로 챙겨가지 않았어요. 필라 레이 운동화를 신고 도쿄로 떠난 뒤 ABC 마트에서 하나 구매할 계획이 있었거든요. 한국보다 빠르게 신발이 들어오는 것도 있고 면세 찬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면세가 가능한 ABC 마트는 시부야에 있다고 해서 시부야에 놀러 갔을 때 구매를 할 생각이었어요. 아사쿠사 ROX 라는 쇼핑몰 안에 있는 ABC 마트를 구경하면서 반스 슬립온을 찜해두었어요. 찜만 해두었던 이유는 면세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랬는데 시부야 ABC 마트에 갔더니 운동화가 없는거에요. NEW ARRIVAL 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이 생각나 면세로 판매하는 시부야 ABC 마트에는 아직 안들어온것 같았어요. [FILA RAY & BSQT 186] 이쁘고 편하고..
[호텔 WBF 도쿄 아사쿠사] 일본 도쿄여행에서 머물렀던 도쿄호텔 추천 이번 도쿄여행을 하는 동안 머물렀던 호텔 WBF 도쿄 아사쿠사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호텔 검색은 호텔스컴바인을 이용해서 찾았고 7박 8일이라는 긴 시간을 머물러야 했기 때문에 기왕이면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았어요. 호텔스컴바인에서 연결해준 익스피디아에 올라온 호텔 WBF 도쿄 아사쿠사의 가격이 총 597,781원이었어요. 저 가격에 환불이 되지 않는 대신 조식을 준다고 해서 예약을 했어요. 딱히 예약을 취소하거나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고 조식이 한끼에 1600엔인데 그냥 준다고 해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조식가격만 10만원이 넘는 돈을 세이브 할 수 있었던거죠. 저는 보통 숙박을 잡을 때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는 않아요. 호텔에서 주는 밥보다 나가서 규동을 먹어도 그게 더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카와구치 하루나] 야쿠르트 신 바이오틱스 야쿠르트W 부탁 편 이번 일본 도쿄 여행을 가기전에 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어요. 이라는 드라마는 취직할 생각은 없이 여자친구에게 얹혀서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남자의 이야기에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여주인공으로 나온 『카와구치 하루나』 라는 배우를 보고 이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상에 남아서 그런지 여행을 갔을 때 티비를 보는데 이 배우가 나온 CF가 나오더라고요. 야쿠르트 CF 였는데 보자마자 한눈에 알아보았어요. 드라마에서는 착실하게 간호사로 일하는 여자친구로 나오고 남주는 일을 하지 않고 여친 집에서 빈대붙어사는 캐릭터에요. 여주인공은 거의 뭐 천사에 가까운 여자친구로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현실 여친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지난 출연 작품들을 살펴봤더니 , ..
[제주항공 에어카페] 사전예약 할인 프로모션으로 10%로 싸게 구매한 공항타운 + 비행기 블럭 지난 6월 오사카 여행을 다녀올 때 제주항공을 이용했었는데 그때는 몰라서 그냥 다녀왔는데, 다녀오고 난 뒤 비행기 안에서만 판매하는 블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텐데 기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블럭이라 이번에 도쿄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비행기 타자마자 에어카페 메뉴판을 살펴보면서 공항 타운 블럭을 찾아봤어요. 원래 생각은 제주항공 공항타운 블럭만 생각하고 갔었는데 위 사진의 위쪽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제주항공 공항타운 블럭과 비행기 블럭을 동시에 사전예약해서 구매하면 10% 할인된 금액인 72,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잠깐 고민하다가 바로 둘 다 사는 걸로 결심했어요. 사전예약이라는 것은 국제선 비행기를 탄 ..
[도쿄 여행 경비] 비행기, 호텔, 현지 사용 엔화 등 총 사용 비용 정리 우선 이번 도쿄 여행에서 사용한 총 비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부산에서 나리타로 , 나리타에서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은 제주항공 특가운임으로 왕복 총 130,000원에 구매를 했어요. 수화물 15키로 29,000원씩 왕복으로 58,000원이 추가되어서 총 188,000에 구매했어요. 와이파이 도시락은 네일동에서 이벤트를 진행중이어서 하루 2,500원에 대여가 가능하더라고요. 출발일부터 도착일까지 총 8일간 20,000원에 대여했어요. 지난 오사카 여행때도 와이파이 도시락을 사용했는데 비용도 괜찮고 편리하고 그래서 이번에도 이용하게 되었어요.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여한 뒤 거기서 연결해주는 여행자 보험이 있어서 거기도 바로 가입을 했어요. 여행자 보험은 총 7,39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혼자 떠난 도쿄 여행 - 프롤로그 지난 6월에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어쩌다보니 몰아서 여행을 다녀오게 된 뒤 도쿄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강하게 들었어요. 3년 조금 넘게 생활을 했던 곳이라 그리운 장소들도 많고, 돌아오고 난 뒤 바뀐 것들과 새롭게 생긴 것들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해서 도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생각이 많고 고민도 많았지만 그럴수록 쓸데없는 걱정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티켓을 질러버렸어요. 7월 초쯤 제주항공에서 특가티켓을 판매했던 영향도 컸어요. 도쿄 왕복 티켓이 무려 십삼만원!!! 하지만 특가라 수화물이 없어서 왕복 15키로 수화물 추가해서 189,000원에 티켓팅을 했어요. 그렇다고 해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 만족스러웠어요. 기간은 수요일 출발 수요일 귀국으로 넉넉하게 잡았고요. 갈곳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