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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소프트터치 기절베개] 수면에 도움을 주는 베개로 불면증 극복하는 법 저는 머리를 대고 누우면 잠드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랬던 제가 최근에는 여러가지 고민되는 일들이 많아서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늦게까지 깨어있는 날이 많았어요. 이게 심해지면 불면증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고민되는 일들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쉽지 않아서 걱정이 늘어가던 참이었어요. 근데 몇일 전 병원에 갔다가 스타벅스에서 책 좀 읽고 집에 돌아왔더니 못보던 포장이 늘어져 있는 거에요. 엄마에게 여쭤봤더니 기절베개를 샀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 포장이 너무 납작해서 베개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기절베개'라는 얘기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저는 티비 홈쇼핑을 시청하지 않아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베개를 구매했더라고요. 계란을 올려놓고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던..
[4차산업혁명시대 온라인 생존마케팅] OCMP로 백만고객 만드는 방법 요즘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죠.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를 1차,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과 자동화를 2차, 컴퓨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화를 3차, 정보혁명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혁명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해요.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AI 스피커, IoT 라는 사물인터넷 같은 것들이 4차 산업혁명의 결과라고 할 수 있죠. 이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이 책에서 다루고 있어요. OCMP 라는 것은 One Content Multi Platform 이라는 것으로 하나의 컨텐츠 멀티 플랫폼이라는 것이에요. 간단하게 예를 하나 들면 카드뉴스를 하나 만들어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에 업로드를 하는 것이죠. 좋은 컨텐츠의 공통점은..
[제주 바다이야기] 깔끔한 모듬회 및 세트가 좋은 부산 연산동 횟집 맛집 소개 지난 토요일이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었어요. 그래서 식구들끼리 외식을 하려고 했는데 1시쯤부터 비가 내려서 나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얘기를 했어요. 아버지께서 회나 해산물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가까운 횟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이 가게가 처음 생겼을 때 저를 제외한 식구들끼리 가서 먹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서빙도 느리고 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안갔었는데 동생이 2~3 주쯤 전에 갔는데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고요. 가깝기도 하고 해서 방문하기로 했어요. 한창 열심히 다녔던 가게와 같은 라인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거리 위치에 있어서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위치에 있어요. 은 으로 바뀐 뒤 현재는 가게가 임대로 나와있는 상태에요. 사실 초밥을 팔던 때가 제일 좋았었는데 장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떨어뜨린 스마트폰 하나가 일으킨 나비효과 특별한 약속도 없는 일요일이라 , 등 예능 프로그램 재방송을 보고 딩굴거리다가 소설책을 한 권 읽었어요. 리디셀렉트를 통해 제목만 알고 있었던 라는 소설이에요. 읽어보게 된 이유는 이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져서 일본에서 11월 2일에 개봉을 했기 때문이에요. 영화는 언제 한국에 들어올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책으로 먼저 읽어보고 싶었어요. 는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최종수상작인 의 제목을 바꾸고 고쳐 쓴 작품이에요. 바뀐 제목이 저는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일지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아 더 좋은 것 같아요. 로멘스 소설을 기대한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야기는 어떤 남자가 택시 안에서 스마트폰을 주운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요. 남자는 벨이 울리는 스마트폰의 대기화면을 통해 긴 흑..
[2019 세금 완전정복] 알아두면 새는 돈 틀어막는 절세의 법칙을 알려주는 책 연말이 되면 고민하게 되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연말정산이죠. 지금까지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간소화서비스를 통해 간단하게 서류를 출력해 회사에 제출해서 연말정산을 받았어요. 근데 사고로 다친 뒤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서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막막한 상황이에요. 연말정산 기간까지 약간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뭐라도 좀 알아둬야 할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딱 타이밍 좋게 리디셀렉트에 이라는 책이 업데이트 되어서 한 번 읽어봤어요. '탈세'와 '절세'는 한 글자 차이지만 행과 불행을 가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세금이란 미리 알고 대비하면 줄이거나 피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절세의 미덕'을 만끽하기를 기원한다고 저자가 처음에 얘기했어요. 부동산 관련 세금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
[살육도시] 영화 <공공의 적> 시나리오 작가의 장편소설 는 에서 무료로 제공되어서 읽게 된 책이에요. 그냥 복잡한 머리에 휴식을 주기 위해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몰입도가 높아서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책을 읽는 동안 영화 , 같은 작품들이 생각났어요. 은 생존을 위해 서로의 목숨을 빼았는다는 설정에서 비슷함을 느꼈고, 는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에 의해 본인의 의지와는 다른 행동을 해야하는 모습이나, 그걸 보고 돈을 걸고 즐기는 스폰서들이 나오는 배경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11월 15일 목요일부터 12월 14일 금요일까지 리디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읽어보실 수 있어요. 2013년에 출간된 책인데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몰입감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의 시나리오 작가분이 이 책의 저자였어요. 영화처럼 빠른 전개와 눈..
[수영 비어웍스] 2차로 들리기 좋은 수제맥주 맛집 소개 1차로 양곱창과 곱창전골 먹은 뒤 맥주 한 잔 하려고 이동했어요. 양곱창을 먹은 에서 나와 길을 건너 30초만 걸으면 수제맥주 전문점인 에 도착할 수 있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고 가게가 생각보다 컸어요. 스몰 비어 가게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모임의 한 명이 치킨이 맛있다고 해서 갔어요. 1차로 저렇게 먹고 2차로 닭을 먹는 위대한 사람들이에요. ㅋㅋ 저희는 실내에 자리를 잡았는데 날이 쌀쌀한데도 야외테이블에서 먹는 사람도 나올때 보니까 있더라고요. 위 사진에 치킨 반값이라는 배너가 보이시나요?? 9시 이전에 가면 저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다른 배너에 보이듯이 치킨만 맛있는 집이 아니라고 멤버중의 한 명이 얘기해 줬어요. 치킨을 주문하고 맥주를 주문했어요. 수제맥주 가게다 보니 우선은 수제맥주를 ..
[청기와 양곱창] 수영역 수영교차로 양곱창 골목의 맛집 소개 11월 첫째주 수요일에 만나기로 했다가 모임 멤버 2명이 수요일마다 이어진 회사 회식으로 인해 3주간의 연기 끝에 어제 드디어 만났어요. 양곱창이 먹고 싶다는 얘기로 시작된 약속이라 무엇을 먹을지는 고민하지 않고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다 수영교차로로 정했어요. 진짜 오랜만에 수영쪽에서 한 잔 했네요. 몇몇 가게들을 빼고는 처음보는 가게들이 많아서 은근히 새로웠어요. ^^ 양곱창은 사실 좀 비싼 음식에 속한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위 메뉴판에 보이는 가격은 곱창전골과 양볶음밥을 제외하고는 모두 1인분 가격이다 보니 먹다보면 가격이 많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저희는 모듬 양곱창을 주문했어요. 총 4명이라 4인분이 먼저 나오는데 곱창전골도 먹을 생각이라 4인분은 많을 것 같다고 얘기하니 3인분으로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