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1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을 어떻게 보내야 좋을지 생각한 삼일절~ 3월을 어떻게 보내야 좋을지 생각한 삼일절~ 백수라 계속 쉬고 있지만 오늘은 좀 더 심각하게(?)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특히 어제 본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는 더더욱 생각이 많아지게 만들었네요. 극중에서 류준열이 회사를 그만 두고 시골로 내려오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없더라."라는 얘기를 해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월급날만 바라보며 그냥저냥 살게 되었던 것 같아요. 꼭 그런 이유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따뜻한 봄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여유를 가지면서도 조금은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월의 마지막 날은 문화의 날이라 4DX DAY로 포디 영화를 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날이라 『블랙 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