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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커피 한 잔

[브라운핸즈 디자인 카페] 초량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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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핸즈 디자인 카페] 초량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소개


지난 주말에 서울에 사는 동생들이 부산에 놀러왔었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서울로 다시 올라가기 전에 부산역에서 만나 밥을 먹고 커피 마시러 갔어요.


대책없이 내려온 동생들이 커피숍은 하나 찾아왔었어요. ㅋㅋㅋ


그 커피숍이 바로 브라운핸즈 디자인 카페입니다.


부산역 맞은편으로 건너서 초량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왼쪽으로 꺽어 들어가시면 있어요~


 




초량 이바구길 자전거가 지나다니는 길인것 같았어요.


이바구길 안내판이 보이더라구요~


꽤나 오래된 건물을 이용해서 카페를 만드신 것 같았어요.


알아보지 않았다면 아마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눈에 띄지 않아요. ^^;;;


역쪽에 스벅도 있고 엔젤도 있고, 역 맞은편에 투썸이 있어서 대부분 그리로 가시지 않나 싶은데...


기차 이용시간에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브라운핸즈 디자인 카페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클래식한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여튼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건물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시나요??


고풍스런 느낌이랄까... ㅎㅎㅎ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좌석도 있어요~



출입문이에요.


들어가 봅니다~



추상화(?)도 있고...



여기저기 오래되서 손상된 듯한 벽면!!!



계단을 올라가면 카페 홀이 나와요~



계단 올라가다 입구쪽 한 컷!!!


저 이상하게 생긴 나무(?)는 뭔지 모르겠지만 특이한 방향으로 자라더라구요~



브라운핸즈 디자인 카페가 국제시장에도 오픈을 했나봐요~


주소는 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2가 35-1 국제시장 6공구 B동 2층이라고 하네요.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들어주는 카운터에요.


조명 때문인지 여기마저도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특별히 예전 분위기를 없애려고 하지않고 잘 조절해서 인테리어를 하신것 같더라구요~


어머님들도 많이 계시고, 커플들 젊은 여성분들 다양하게 음료를 즐기고 계셨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원두가 두종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두종류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네요 ㅎㅎㅎ



Dark Libre : 묵직한 바디와 다크초코 같은 단맛

Bad Blood : 화사한 산미와 과일시럽 같은 단맛이 매력적


저는 개인적으로 진한 커피를 좋아해서 Dark Libre가 입에 맞더라구요.


산미가 있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Bad Blood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원두가 일반 커피숍과는 달라서일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5300원!!!


생각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었지만, 분위기라든가 커피맛은 만족스러웠어요.


부산 여행을 즐기시고 부산역에서 기차 타기 전에 들러서 여행의 마무리를 정리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브라운핸즈 디자인 카페 강추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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