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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경제경영

[2019 ICT 트렌드] 새로운 비지니스와 투자의 흐름이 보이는 크로스 테크놀로지의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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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기해년 이라고 해요. '기'는 황색을 뜻하는 땅, '해'는 돼지를 뜻하는 말로 황금돼지가 되는 해라고 하네요. 황금이 들어가서 좋은 일이 예산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이 책을 2019년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트렌드로 크로스 테크놀로지의 시대가 온다고 예상하는 책이에요. 크로스 테크놀로지(Cross Technology) 즉 서로 다른 기술들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나 시장을 창출하는 현상, 혹은 그렇게 생겨난 신기술을 의미하는 말이에요. 시장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글로벌 기업들이 이를 극복하고자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결과이자 산업 전반의 큰 흐름이라고 해요.



첫번째로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인 5G에 대해서 얘기를 해요. 2019년 3월 이후 5G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과 단말이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네요. 5G는 5세대 이동통신으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이를 이용해 영화 <킹스맨>에 나온 홀로그램 원격회의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도 곧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두번째로는 스마트카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AR, VR 기술에 관한 이야기도 해요. 스마트카는 지금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과 관련한 것도 있고 AR, VR 관련해 포켓몬GO 어플등을 예로 들면서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테크핀, 3D 프린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등 다양한 부분에 관련해서 설명과 예측을 하는 책이에요. 관련 분야가 아닌 사람도 한 번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 테크핀(Tech-Fin) : 기술(Technology) + 금융(Finance)

기존의 핀테크가 금융서비스 중심이었다면 테크핀은 신기술이 중심이 되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프라 중심 - 은행 중심 - 신생 기업 중심 - 테크핀 중심으로 변화한다. 테크핀의 주요 사업분야는 모바일 결제, P2P 대출, 인터넷 전문 은행, 로보어드바이저 등이 있다.


※ 3D 프린팅의 혜택

1. 개개인이 창의적으로 또는 필요에 따라 디자인한 것을 실물로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2. 복잡한 제품을 큰 고정비와 변동비 투자 없이 대량 생산해 낼 수 있다.

3. 제품 디자인부터 생산까지의 리드 타임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4. 제조사 입장에서는 재고의 부담을 덜 수 있다.

5. 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 프롭 테크(Prop-Tech) : 부동산(Property) + 기술(Technology)

부동산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 서비스 혹은 이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는 직방이 있다.


※ 에듀 테크(Edu-Tech) : 교육(Education) + 기술(Technology)

증강현실, 가상현실,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다양한 기술들을 교육에 접목해 활용하는 것으로 디지털 교과서(태블릿 PC), 교육용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시소(seesaw) 앱이 있다.


※ 푸드 테크(Food-Tech) : 식품 산업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ICT 기술을 결합한 것

▷ 웬다(Wenda) : 제품선적과 보관 단계에서 온도, 습도, 충격, 상자파손, 전복을 추적하는 사물 인터넷 장치를 개발해 이를 와인에 접목한 스타트업이다. 와인의 병목에 IoT 센서가 달린 디바이스를 붙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10대 유망 푸드테크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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