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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소설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닛타 형사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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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이 세번째 작품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를 읽었어요. 감상평을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구나 싶었어요. 전작 <매스커레이드 이브>와 <매스커레이드 호텔>을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전의 두 작품은 인터파크 도서에서 구매해서 소장중이라 이번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도 구매를 하려고 생각중이었어요. 근데 <살인의 문>이라는 책도 새로 나와서 같이 살까말까 고민하는 중에 친구가 다쳐서 병문안 갔더니 이 책을 사놓고 읽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빌려왔어요. ㅎㅎㅎ



세가지 소설은 모두 호텔을 중심으로 사건이 일어나요. <매스커레이드 이브>는 <매스커레이드 호텔>에 이은 두번째 작품으로 호텔 이야기 이전의 과거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에요. 지금 세가지 작품이 출시된 상황에서는 이브를 먼저 읽고 호텔을 읽은 뒤 나이트를 읽으면 되요. 시리즈를 이해하시는데에 그게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이 작품 역시 몰입도가 참 좋아요. 책을 펼친 순간부터 쭉쭉 읽어나가기 시작해서 어느 순간 마지막장을 덮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마시면서 책을 읽었어요. 단체로 와서 얘기하는 사람들만 없으면 공부하거나 책 읽기에 스타벅스는 참 좋은 곳이에요. 푹 빠져서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를 읽고 집으로 왔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책을 읽었어요.



이번 도쿄 여행을 갔을때 오다이바 후지 테레비에 갔다가 발견한 <매스커레이드 호텔> 영화 포스터에요. 기무라 타쿠야,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으로 2019년 1월 18일에 개봉한다고 하네요. 한국도 가능하면 같이 개봉해줬으면 정말 좋겠네요. 책도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영화도 재밌게 나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배우들도 마음에 들어서 더 기대되요. 저처럼 책을 재밌게 읽으신 분들은 아마 영화도 많이들 기다리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갈릴레오, 신참자 시리즈들도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재밌게 만들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아무튼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는 역시나 모두 재밌었어요. 재밌는 추리소설 읽고 싶으신 분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를 읽어보시길 강추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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